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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제대로 알고 완치하자!!




연령에 관계없이 젊은 층에서도 암 환자가 드물지 않게 발생하고 있어 암 예방 관련 식생활과 건강 수칙에 과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잘못된 식생활과 잦은 야식,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대장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면서 대장암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장암은 우리나라에서 3번째로 흔한 암이지만 세계적으로는 대장암 발병률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습니다. 평소 대장 건강에 조금만 신경을 쓰고 관리하면 대장암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의 초기 증상


초기 대장암의 경우에는 아무런 증상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없는 경우에도 눈에 띄지 않는 장 출혈로 혈액이 손실되어 빈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간혹 식욕부진과 체중 감소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암이 진행된 경우에는 배가 아프거나 설사 또는 변비가 생기는 등 배변습관의 변화가 나타나기도 하고 항문에서 피가 나오는 직장출혈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혈액은 밝은 선홍색을 띠거나 검은색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진행이 된 경우에는 배에서 평소에 만져지지 않던 덩어리가 만져질 수 있습니다. 가장 주의해야 할 증상으로는 배변 습관의 변화, 혈변, 동통 및 빈혈이며, 특히 40세 이상의 성인에서 이와 같은 변화가 있을 때에는 철저히 조사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장암의 증상은 암의 발생 부위나 암의 진행 정도에 따라 달라지는데, 우측 대장의 내용물은 비교적 변에 수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액체 상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암의 크기가 충분히 클 때까지는 방이 막히는 경우가 드뭅니다. 따라서 배변 습관의 변화가 잘 생기지 않고 증상이 거의 없거나 있더라도 변비보다는 설사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체중 감소와 식욕부진, 빈혈 등의 증상으로 피곤하고 몸이 약해졌다는 느낌이 듭니다. 복부팽만이 있거나 진행된 경우 우측 아랫배에 혹이 만져지기도 하지만 변에 피가 관찰되거나 분비물이 섞인 점액 변을 보는 경우는 드뭅니다. 횡행결장과 좌측 대장으로 갈수록 변이 농축되고 대장 지름이 좁아지므로 좌측 대장암인 경우 변비와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혈변이 우측 대장암보다 흔하게 보입니다. 가끔 설사를 하기도 하나 다시 변비로 바뀌는 대변 습관의 변화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검사


1. 직장 수지 검사

검사자가 항문을 통해 손가락을 삽입하여 직장 부위 종양을 진단하는 것으로 이 부위에 발생하는 종양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검사가 직장에 손가락을 넣어서 만져 보는 직장수지검사입니다. 전문의가 검사할 때에는 직장암의 75%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2. 대변검사 (분변잠혈 반응 검사)

흔히 대변검사라 칭하는 것으로 대변의 혈액성분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검사에서 양성인 경우 정확한 진단을 위해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집단검사에서 1차 검사 방법으로 효과가 검증된 간단하고 경제적인 검사법입니다.


3. 이중 바륨 대장 조영술

항문을 통해 작은 튜브를 삽입하고 바륨 조영제를 넣고 대장 내부를 공기로 확장시킨 다음, 대장 속의 대장 점막에 이상이 있는지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검사 중 진통제나 수면유도제가 필요치 않으며 전체 대장을 안전하게 검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정확한 검사를 위해 하제를 이용하여 장을 비우는 것이 필요하고 방사선 노출 위험이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용종에 대해서 예민도가 대장 내시경 검사에 비해 낮아 작은 용종이나 암을 발견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용종이나 암이 의심되는 경우 정확한 진단 및 조직 검사를 위해 대장 내시경 검사를 추가로 받아야 합니다.


4. 에스결장경

내시경의 일종으로 대장 내시경보다는 길이가 짧습니다. 간단한 관장 후 대장을 직접 관찰할 수 있고 비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전체 대장을 관찰할 수는 없고 항문으로부터 약 60cm 내외 거리에 있는 하행결장까지만 관찰이 가능합니다. 에스결장경 검사에서 용종(선종)이 확인되면 관찰하지 못한 대장의 상부에 용종이나 암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대장 내시경 검사가 추가로 필요합니다.


5. 대장 내시경

항문을 통하여 내시경을 삽입하여 대장 전체를 관찰하는 검사로 대장 질환을 가장 정확히 진단할 수 있습니다. 환자는 검사를 위해서 전날 저녁 식사는 죽 등으로 가볍게 하고 하제를 복용하여 대장 내에 남아있는 변을 제거하여야 합니다. 대장 내시경 검사는 대장암, 대장 용종의 발견에 있어 진단율이 매우 놓고 조직 검사와 용종 제거가 가능하므로 매우 유용한 검사법이나, 검사하는 동안 통증을 느낄 수 있고, 통증을 줄이기 위해 수변 유도제를 사용할 경우 약물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드물긴 하지만 장 천공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며 암 등으로 대장이 막혀 있으면 더 이상 검사를 진행할 수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6. CT 대장 조영술 검사

CT 대장 조영술 검사는 컴퓨터 기술과 영상의 눈부신 발전에 힘입어 대장암의 새로운 검사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 대장을 비우는 것이 필수적이므로 대장 내시경과 같은 방법으로 하제를 이용해 장을 비워야 합니다. 검사는 항문에 튜브를 삽입하고 공기나 이산화탄소를 주입하여 장을 부풀려서 CT 촬영하여 영상을 얻고, 이 영상들을 컴퓨터에서 3차원 영상 재구성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마치 내시경으로 대장 내부를 보듯이 가상의 이미지를 만들어내어 대장을 관찰하게 됩니다. CT 대장 조영술의 장점은 안전하고 검사시간이 매우 짧다는 점입니다. 장 천공이나 출혈 등의 합병증이 거의 없고 대장 내시경처럼 통증을 줄이기 위해 안정이나 수면유도제를 사용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10분에서 15분 만에 검사를 끝내고 곧바로 집이나 직장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또한 고령이나 심장병, 신장병 등의 여러 가지 내과적인 질환을 앓고 있어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기 어려운 경우에도 검사가 가능합니다. 암으로 인해 대장이 막혀서 내시경이 통과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상부 대장의 상태를 평가할 수 있으며, 일반 복부 CT 검사와 마찬가지로 대장뿐 아니라 배 속의 내부 장기 즉, 간, 담낭, 췌장, 비장, 신장 등의 다른 장기도 함께 검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장암을 진단하는 데는 우수하지만 대장 내시경에 비해 5mm 이하의 작은 용종 발견율이 낮고, 가끔 잔변과 암의 구별이 어려운 경우가 있으며, 환자가 방사선 조사를 받아야 하고, 암이나 용종이 발견되어도 조직 검사를 할 수 없어 다시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7. 암 태아성 항원(CEA) 검사

종양 표지자인 CEA는 태아 시기에 정상적으로 만들어지는 일종의 당단백질로, 태어나기 전에 이 물질의 생산이 중단됩니다. 만약 혈액검사에서 종양 표지자 CEA 수치가 높다면 이것은 대장암이나 다른 암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CEA는 폐암이나 흡연자에서도 증가할 수 있어 대장암을 진단하기에는 부적합하고 대장암의 수술 전 병기 판정이나 암 치료의 효과를 검사하기 위해서 또는 암의 재발 확인을 위한 검사에서 보조적으로 쓰입니다.


8. 복구 CT, MRI

대장암이 진단되는 경우는 대장암의 진행 및 전이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서 복부 및 골반부 CT 또는 MRI, 직장 초음파 등의 검사가 필요합니다.


9. 복부 CT, MRI

대장암이 진단되는 경우는 대장암의 진행 및 전이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서 복부 및 골반부 CT 또는 MRI, 직장 초음파 등의 검사가 필요하다. 전산화 단층촬영(CT)은 주로 대장암을 진단하고 암이 주변 장기나 간, 림프절 등으로 전이되었는지 알아보는데 가장 널리 사용되는 검사입니다. 검사 전날 특별한 처치는 필요하지 않으며 검사 당일 8시간 정도의 금식이 필요하고 정확한 검사를 위해 정맥주사를 통해서 조영제를 주입받고 검사를 받습니다. 이때 신장의 기능이 떨어져 있는 환자나 조영제에 알레르기 반응, 즉 조영제 주사 후 심한 구토, 피부 발적, 두드러기, 가려움증, 목이 붓고 쉬는 듯한 증상을 보인 적이 있는 환자는 검사 전에 담당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자기공명 영상(MRI)는 CT 검사에서 간 전이가 명확하지 않거나 간으로 전이된 암의 개수를 정확히 파악하고자 할 때 보조적으로 사용됩니다. 직장암의 경우 직장 주변으로 암이 얼마나 펴졌는지 알아보는데 유용하여 직장암 진단 후 치료 방침 결정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CT 검사와 다른 종류의 조영제 주사를 이용하므로 CT 검사에서 사용되는 조영제에 부작용 반응을 보이는 경우에도 검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검사비가 비싸고, 검사 시간도 CT 검사에 비해 길며, 좁은 원통형 공간에 들어가 검사를 하므로 폐쇄 공포증이 있는 경우에는 검사를 하기 어렵습니다.


10. 초음파 검사

초음파 검사로 소장 및 대장을 관찰하는 것은 매우 제한적이어서 대장암 진단의 민감도가 매우 낮습니다. 따라서 대장암의 진단보다는 전산화 단층촬영 즉 CT와 상호보완적으로 배 안의 장기로 암이 퍼졌는지 파악하는데 주로 사용됩니다. 특히 간 전이와 양성 낭종 등을 구분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초음파 검사 방법 중 항문을 통해 시행하는 직장 초음파 검사는 자기공명 영상(MRI)과 비슷한 정도로 직장암의 침범 깊이 파악 및 주변의 커진 림프절 발견에 정확도가 높아 병기 판정을 통한 직장암의 치료 방침 결정과 환자의 예후 판정에 도움이 되는 검사입니다.


11. 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PET) 및 PET-CT 검사

일반적으로 암세포가 정상세포에 비해 대사 활동이 빠른 점을 이용하여 포도당에 양전자 방출 체를 표지물질로 부착시켜 주사한 후 표지물질로부터 방출되는 감마선으로 암세포를 발견하는 검사법입니다. 그러나 이 검사로부터 얻어지는 영상은 암의 정확한 위치가 어디인지 구별하기 어려울 때도 있고 암이 아닌 염증성 변화에도 양성을 보이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PET 검사와 함께 CT 검사도 시행하여 두 검사의 결과를 하나의 영상으로 조합하는 PET-CT 검사가 새로이 개발되었습니다. 이 검사는 단독으로 시행되는 일은 드물며 수술 전 CT에서 간 전이 등이 의심될 때 MRI 검사와 함께 간 내의 전이암 개수의 정확한 파악이나 타 장기로의 전이를 확인하고자 할 때 사용되기도 하고 특히 수술 후 추적 CT 검사에서 재발 또는 전이가 의심되는 경우에 추가로 사용됩니다.



식생활 및 건강수칙


1. 과식 금지

대장암 예방을 위해서 가장 먼저 과식하지 않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장암 예방에는 적절한 체중 유지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평소 식탐이 과하거나 많이 먹는 습관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대장암 발병 확률이 높아지므로 많이 먹는 습관부터 고쳐야 합니다.


2. 쌀밥 대신 잡곡밥

백미만 먹는 것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백미보다는 현미나 잡곡밥 등 당 지수가 낮은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것이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당 지수는 탄수화물을 섭취한 뒤 흡수 속도를 반영해 수치화한 값으로, 당 지수가 높은 식품은 탄수화물의 체내 습수가 빨라 혈당을 급격히 올릴 뿐만 아니라 2차적으로 대장암의 발병률까지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3. 영양소가 풍부한 채소, 해조류 섭취

많은 사람들이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이지만 지키기 어려운 것이 바로 채소와 해조류, 버섯류 등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들을 매일같이 챙겨 먹는 습관입니다. 채소와 해조류, 버섯에는 섬유소와 비타민, 칼슘을 비롯한 기타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대장암 예방은 물론이고 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4. 매일 적당량의 과일을 먹는 습관

매일 적당량의 과일을 먹는 습관 역시 중요합니다. 과일은 가능한 생과일로 먹는 것이 좋으며, 하루 섭취량을 넘지 않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바나나는 하루 1~2개, 키위는 하루 한 개, 배는 하루 반 개, 귤은 하루에 1~3개 정도 먹는 것이 적당합니다.


5. 육류, 육가공 식품 적당량 섭취

육류 중에서도 돼지고기와 소고기는 적당량만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햄, 베이컨, 소시지 등의 육가공 식품 역시 적당량을 넘게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육류의 하루 적당 섭취량은 60g입니다. 붉은색 육류와 육가공 식품은 과다 섭취 시 대장암의 위험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6. 고기 구울 때 숯불에 굽지 않기

고기에 숯불 향이 배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숯불 구이를 좋아하지만 대장암 예방을 생각한다면 너무 자주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숯불로 고기를 굽는 과정에서 고기 겉면이 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 고기가 탈 때 발암물질이 발생하기 때문에 먹지 않을 것을 권합니다. 불 판에 굽는 고기라도 탄 고기는 먹지 않아야 합니다.


7. 견과류 과다 섭취 금지

견과류가 노화 예방 및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간식으로 챙겨 먹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견과류에는 불포화지방산과 섬유소,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적정량을 섭취하면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되지만 과다 섭취할 경우 고지혈증이 심해지고 체중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8. 칼슘 섭취는 필수

대장암 예방을 위해서는 칼슘과 비타민D, 비타민B 성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칼슘은 대장암 발생률을 22%까지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 만큼 매일 권장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나라 성인 남녀의 하루 칼슘 권장량은 700mg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을 권장량의 절반도 섭취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9. 꾸준한 운동

운동은 만병을 예방하는 지름길입니다. 남성의 경우 활발하게 운동을 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대장암 발생률이 20%까지 낮아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운동할 시간이 부족한 경우라면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등 실생활에서 몸을 많이 움직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10. 음주 줄이기

대장암 예방을 위해서는 과도한 음주 습관을 고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음주자의 경우 대장암 발생 위험이 비음주자보다 1.5배나 높다고 합니다. 모임에서는 가능한 술을 자제하도록 하고, 마시더라고 적당량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소주는 소주잔으로 2잔, 맥주는 큰 병으로 1병, 위스키는 물과 혼합해 2잔, 와인은 1~2잔이 적당합니다.



대장암에 좋은 음식


1. 콩류

콩은 대장암 예방부터 개선까지 모두 관여하는 웰빙 푸드로 최근 대장암과 관련된 실험 결과로 인해 더욱 각광받는 음식입니다. 실험에 따르면 대장암 환자를 포함한 성인 3,600여 명을 대상으로 식습관을 조사 분석한 결과 콩류를 많이 먹는 사람들의 대장암 발병률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33~35%가량 낮았습니다. 이는 콩류에 들어 있는 항암 성분이 암세포를 제어하고, 식이섬유가 대장의 벽을 보호했기 때문입니다.


2. 고구마

일본 동경대에서 82가지 채소를 대상으로 발암 억제율을 실험한 적이 있었는데, 그 결과 가장 발암 억제율이 좋은 채소로 고구마가 꼽혔습니다. 거기다 뉴질랜드 연구진에 따르면 고구마에는 항암 성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대장암에 좋은 음식이라 밝혀지기까지 했습니다. 실제로도 고구마 1개에는 베타카로틴 하루 권장량의 2배가 들어 있습니다. 


3. 양배추

양배추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을 깨끗하게 해주고, 비타민C를 비롯해 각종 비타민들이 항암 효과를 보여 대장암에 좋은 채소입니다. 특히 양배추에 들어 있는 많은 양의 천연 비타민C가 강력한 항암 효과를 보이는데, 미국 코넬 의대 연구팀에 따르면 비타민C는 대장암과 관련된 변이 세포를 죽이고, 성장을 억제한다고 합니다.


4. 양파

양파에는 항암 성분인 폴리페놀이 들어 있어 발암 물질과 암세포를 억제하는데 효과를 보이고 항균, 해독 작용을 통해 몸속의 나쁜 균과 독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양파는 성인병을 없애는 장수식품이기에 대장암뿐만 아니라 건강 자체를 위해서도 드시면 좋습니다.


5. 당근

당근에는 대장암에 좋은 베타카로틴,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베타카로틴을 함양 성분으로 암을 예방하고 암세포를 억제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당근에 들어 있는 식이섬유는 장을 깨끗하고 건강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당근에는 장에 이로운 비피더스균을 활성화시켜 장을 건강하게 해줍니다.


6. 브로콜리

뽀글뽀글 파마머리한 것 같은 브로콜리는 살짝 데친 후 초장에 찍어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인 대장에 좋은 음식입니다. 브로콜리는 맛만 좋은 게 아니라 대장암에도 좋은 효과를 보이는데, 그 이유는 브로콜리에 들어 있는 천연 비타민C, D와 항산화 성분 때문입니다. 천연 비타민C는 양배추에서 소개해드렸던 대로 대장암 관련 나쁜 세포를 없애줍니다. 그리고 항산화 성분은 암의 원인이 되는 유해 산소를 제거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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