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근한 맥주 짧은 시간에 시원하게 만드는 초간단 방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며칠 전 마트에서 사다 놓은 캔맥주... 냉장고에 넣는다는 것을 깜박 잊고 베란다에 그대로 방치해 놓고 있었어요. 오늘 급 시원한 맥주가 당기는데 말이에요. ㅠㅠ 하지만 걱정할 필요 없어요. 미지근한 맥주를 아주 빠른 시간 안에 시원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거든요~^^
집집마다 주방에 비치되어 있는 알루미늄 호일! 이 알루미늄 호일만 있으면 준비 끝~^^ 알루미늄 호일은 열전도율이 대단히 큰 금속이에요. 바로 이러한 알루미늄 호일의 성질을 이용하는 것이에요.
미지근한 맥주를 알루미늄 호일로 감싸 주세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알루미늄 호일을 ※ 1겹으로 감싸주셔야 해요.
1겹이 아닌 여러 겹으로 감싸게 되면 알루미늄 호일 사이사이에 공기층이 생겨서 오히려 단열효과가 생겨 냉장고 속 냉기를 잘 전달하지 못하게 되거든요.
이렇게 알루미늄 호일로 감싼 맥주는 냉동실로 고고~!!
냉동실에 약 20분 정도 넣어 두세요. 맥주야~ 맥주야~ 빨리 시원해져라~^^
20분 후, 냉동실에서 꺼낸 맥주를 따서 한 모금 마셨어요. 캬~~ 시원함에 저도 모르게 나오는 탄성이에요~^^ 맥주는 사시사철 시원함이 생명이잖아요? ㅎㅎ 미지근한 맥주를 마시는 건 맥주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요~ ^^ 미지근한 맥주를 냉동실에 넣어 시원할 때까지 기다리려면 40~50분은 기다려야 해요. 하지만 이젠 그렇게 기다리실 필요 없어요. 알루미늄 호일만 있으면 딱 20분이면 돼요. 20분 만에 시원한 맥주를 드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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