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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 껍질 알루미늄 호일로 쉽게 까기

안녕하세요~ 단비에요^^김치를 담그기 위해 생강을 사왔는데 양이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그래서 생강 껍질을 벗겨 다음에 또 사용할 수 있게 냉동 보관을 해 두어야 해요. 자, 그럼 생강의 껍질을 쉽게 손질해서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할게요.


생강을 물이 담긴 볼에 약 15분 정도 담가 불려 줄 거예요~ 그래야 껍질이 더 쉽게 벗겨지거든요.


생강은 육질이 단단하고 크며, 황토색을 나타내면서 모양이 울퉁불퉁하고 한 덩어리에 여러 조각이 붙어 있는 것이 좋다고 해요.


생강 껍질 벗기는 방법은 양파망에 넣어 비벼주기도 하고, 냉동실에 얼렸다 벗기는 방법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저는 오늘 주방에 늘 구비되어 있는 알루미늄 호일을 이용하도록 할 거예요.


알루미늄 호일을 손에 쥘 수 있을 만큼의 적당한 크기로 뭉쳐 주세요.


뭉친 호일을 사용하여 생강의 껍질을 쓱쓱 문질러 주시면, 아주 쉽게 껍질이 벗겨져요.


알루미늄 호일은 모양 변형이 쉬워서, 사진처럼 끝을 뾰족하게 만들어서 생강 틈새 사이에 넣고 비벼 주시면 생강의 구석구석 껍질까지 쉽게 벗겨지는 장점이 있지요.


숟가락이나 칼로 벗기려면 손목이 많이 아픈데, 뭉친 알루미늄 호일은 힘을 주지 않아도 쉽게 껍질이 벗겨져요.


생강이 너무 맞붙어 있어 알루미늄 호일이 닿기 힘든 틈새는 칼의 도움을 빌어 싹둑 싹둑 잘라서 함께 손질해 주면 속살 뽀얀 생강을 만나실 수 있어요~^^

 

껍질을 깨끗하게 벗긴 생강은 믹서기에 갈아, 지퍼백에 담아 넓게 펴 주세요.


그리고 뒤집게로 가로선, 세로선을 그어 주세요.


이렇게 만들어진 생강을 냉동실에 넣어 주시면 돼요~ 냉동실에 잘 보관해 두었다가 생강이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 초콜릿 떼어먹듯 뚝뚝 잘라서 사용하시면 아주 편리하답니다~^^ 생강은 소화불량 개선, 감기 완화, 콜레스테롤 감소, 생리통 완화, 천식 완화, 관절염 완화, 항암 효과 등 매우 뛰어난 효능이 있다고 해요. 날씨가 좀 더 선선해지는 가을이 되면 이렇게 몸에 좋은 생강으로 생강차를 만들어 따듯하게 마셔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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