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포장재 이젠 버리지 말고 그릇 포갤 때 재사용하세요~

과일 포장재 이젠 버리지 말고 그릇 포갤 때 재사용하세요~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오늘은 과일을 예쁘게 보관할 때 사용하는 과일 포장재를 재활용해 보려고 해요~ 그냥 버리기는 아까우니까요~

꽃 모양처럼 예쁘게 생긴 과일 포장재... 색깔도 곱고 깨끗하며 또한 모양도 예뻐서 어떻게 사용하든 인테리어 효과로도 손색이 없어요.

과일 포장재는 흐르는 깨끗한 물에 씻어 건조해 주세요.

자주 사용하는 그릇이 아닌 가끔 또는 늘 싱크대 서랍장에 잠자고 있는 그릇들이 있으실 거예요. 그렇게 보관되어 있는 그릇에 과일 포장재를 활용해 보도록 할게요.

과일 포장재로 밥공기 아랫부분을 감싸 주세요.

그럼, 사진처럼 이런 모습이 되겠죠?  한 송이의 밥공기 꽃이 핀 거 같네요~^^

그리고 준비되어 있는 다른 밥공기 위에 올려서 쌓아 주세요.

과일 포장재의 윗부분만 이렇게 보이면서 밥공기와 밥공기가 서로 포개어져요. 

자, 그럼 이번에는 커피 잔에 활용해 보도록 할게요.

자리를 많이 차지해서 항상 이렇게 포개어 보관하는 커피 잔... 서로 부딪혀 깨질까 봐 조심스럽게 요 상태 그대로 보관되어 있어요.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주로 머그컵을 사용하다 보니 결혼할 때 선물로 받은 이 커피 잔은 잘 사용하지 않아 장식장에 보관만 되어 있지요.

하지만 이 커피 잔에도 과일 포장재로 감싸 포개어 주면, 아주 안정적인 상태로 보관할 수 있어요. 어때요? 좀 전에 비스듬하게 쓰러질 거 같이 포개어 있던 커피잔들이 똑바로 세워져 깨질 염려도 없어 보이죠? ^^

이젠 그릇과 그릇이 꽉 맞물려 빠지지 않아서 서로 분리하려 애쓰지 않으셔도 돼요~ 또한 그릇과 그릇이 닿는 부분으로 인해 깨질까 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고요~^^ 단 국그릇과 같은 큰 그릇에는 사용하기는 좀 힘들지만 이렇게 작은 그릇에는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살림을 하다 보면 한 번 사용하고 버리기에 아까운 것들이 참 많아요~ 조금만 변형하면 쓸모 있는 살림살이로 확~~ 바뀌는데 말이에요. 

이젠 과일 포장재 그냥 버리시지 마시고 저처럼 그릇 보관할 때 유용하게 사용해 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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