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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값 비싼 요즘 알뜰히 오래 먹을 수 있는 똑똑한 보관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요즘 마트에 가면 야채값이 너무 비싸 '살까? 말까?' 하며 한참을 망설이며 야채를 들었다 놨다를 반복하는 거 같아요. 대파 역시 1단을 샀는데 너무 비싸더라고요~ ㅠㅠ 하지만 저는 볶음, 찌개, 국 등 대파가 안 들어가면 왠지 음식 맛이 덜한 거 같아 대파를 빼놓지 않고 넣어요. 그래서 비싸도 1단을 사들고 왔지요. 비싸게 산 만큼 마르거나 무르지 않게 잘 보관하여 모두 알뜰하게 먹어야해요.

 

대파 1단을 샀는데 값에 비해 몇 뿌리 들어있지 않네요... 에효~ 아껴 먹어야지~


◈ 실온 보관 ◈신문지를 쫙 펼치고 대파의 뿌리에 흙이 남아있는 채로 신문지에 올려놓아 주세요.


그리고 신문지를 돌돌 말아 싸서 실온에 보관하는 방법이에요. 실온 보관이기 때문에 장기간 보관은 어려워요~ 그래서 빠르게 먹을 수 있을 만큼만 신문지에 싸서 보관해 드시길 권해요.


◈ 냉장 보관 ◈ 대파 보관 두 번째 방법으로는 냉장 보관인데요~ 실온 보관과 마찬가지로 대파를 물에 씻지 않을 거예요. 물이 닿으면 금방 무르기 때문이에요. 


요렇게 잘라 놓은 대파의 뿌리는 


물에 담가 놓아 뿌리에 묻은 흙이 쉽게 씻길 수 있도록 불려 주세요.


그런 다음, 파 뿌리 속속히 박혀 있는 흙들을 잘 털어내며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털어 주세요.


뿌리를 자른 대파는 밀폐 용기에 들어갈 적당한 길이로 3등분 하여 잘라 주세요.


그리고 이 부분... 대파의 제일 윗부분은 누렇게 변하고 말라 있어 요리에 사용하기는 적당하지 않아요. 그래서 깨끗이 씻어 대파 뿌리와 함께 육수를 만들 때 사용할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누렇게 변한 끝부분만 손으로 뚝뚝 잘라 버리고 나머지 부분은 흐르는 물에 씻어 주세요.


준비된 밀폐 용기에 제일 먼저 키친타월을 깔아 주세요. 


그 위에 파의 흰부분을 담고,


다시 키친타월 1장 깔고,


그 위에 대파의 중간 부분 담고,


다시 키친타월 1장 깔고,


그 위에 대파의 윗부분을 담아 준 후,


마지막으로 키친타월 1장을 덮어 주신 후,


뚜껑 닫아 냉장고에 넣어 주시면 돼요~


옆에서 보면, 파와 키친타월이 번갈아 가며 가지런히 층을 이루고 있어요. 이렇게 키친타월을 겹겹이 깔아 주는 이유는 대파의 수분을 키친타월이 흡수하게 되어 수분으로 인하여 대파가 무르지 않고 신선하게 오래 보관되기 때문이에요.


◈ 냉동 보관 ◈대파를 좀 더 오래 장기간 동안 드시고 싶으시면, 용도에 알맞게 썰어 냉동 보관을 해 두어야 해요.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대파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주세요.


특히 사진에서 보이는 바로 이 부분을 꼼꼼하게 씻어 주세요.  흙과 같은 이물질이 사이에 끼어 있어 잘 안 씻어 지거든요.


그리고 파를 씻다 보면 요렇게 겉껍질이 한 겹 벗겨지기도 해요. 그러면 버리지 말고 뿌리, 마른 이파리 부분과 함께 육수 만들 때 사용할 거니까 씻어서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파 채썰기

대파의 흰 부분을 칼끝으로 쭉~~~ 지나가 한 겹 벗겨내 주세요.


이파리 부분도 칼끝으로 갈라 주세요.


그리고 돌돌 말아 칼로 얇게 썰어 주시면, 정육점에서 볼 수 있는 파 채가 완성돼요~


흰 부분도 이파리 부분과 같은 방법으로 썰어 주세요.


② 육수 용씻어 놓은 대파 뿌리, 마른 이파리, 겉껍질은 지퍼백 하나에 함께 넣어 주세요. 육수의 깊은 감칠맛을 더해 주는데 사용될 거거든요~^^

 

③ 파 다지기파의 단면을 사진처럼 칼로 6등분 하여 나눠 주세요.


그럼 이렇게 얇게 대파가 여러 갈래로 나눠지게 돼요.


칼로 송송 썰어 주시기만 하면, 양념장이나 계란말이 만들 때 사용하는 다진 파가 완성돼요~


④  국, 찌개 용파의 단면을 4등분 하여,


2~3cm 길이고 숭덩숭덩 썰어 주시면, 국, 찌개 용으로 사용하기 적합해요.


⑤ 볶음, 무침 용파를 그냥 어슷하게 썰어 주세요.


드디어 대파가 용도에 맞게 모두 준비되었어요~

이렇게 용도에 맞게 준비된 파는 지퍼백에 담아 냉동실에 보관해 주시면 돼요~ 양념장을 만들거나 찌개, 국, 볶음, 무침 등과 같은 요리를 할 때 아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한국인의 밥상에서 정말 많이 사용되는 대파... 그만큼 무르거나 말라서 버리지 않고 알뜰하게 오래 먹을 수 있는 똑똑한 보관법이 중요해요~^^ 또한 미리미리 용도에 맞게 손질을 해 놓으면 요리를 쉽고 빠르게 할 수도 있고요. 

오늘은 비싼 대파를 하나도 버리지 않고 모두 깔끔하게 실온, 냉장, 냉동 보관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어요. 당분간은 대파 걱정없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겠어요~^^

일교차가 심해 감기 걸리기 딱 좋은 요즘이에요~ 파 뿌리랑 대추 넣고 푹 끓인 차 한 잔 드시면서 건강 유의하시기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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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프로필사진 ㅎ걱전 파절이칼 단돈 천원인데 ㅋ 그리고 보관법이 너무 복잡한것같아요 ㅜ 키친타올이 몇장이나 ㅋ 2017.09.17 16:35 신고
  • 프로필사진 쥴리 파채는 냉동실에 넣었다가 먹어도 되나요?전 익힘용은 저렇게 잘라 냉동시키는데 생식용은 좀 그렇던데요. ^^ 2017.09.18 21: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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