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메추리알 껍질 쉽게 까는 방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메추리알 장조림을 하거나 도시락을 쌀 때 가끔 필요해서 사게 되는 메추리알! 껍질을 까 놓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마트 진열장에 진열되어 있는 것도 있지만 저는 조금 수고스럽더라도 메추리알 자체 그대로 사서 사용해요. 


요 메추리알 작아서 은근 까기가 힘든 알이에요. 그래서 오늘은 메추리알 껍질 쉽게 까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메추리알 삶기제일 먼저 메추리알을 흐르는 물에 한 번 씻어 주세요.


그리고 메추리알이 모두 잠길 만큼의 물을 담은 냄비에 소금 1 큰 술을 넣고, (소금 : 계란 속의 얇은 막을 분리시켜 껍질을 쉽게 깔 수 있게 도와줌)


식초 2 큰 술을 넣어 주세요. (식초 : 계란이 응고하는 걸 도와 깨진 껍질 사이로 내용물이 나오는 걸 방지)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메추리알을 넣어 주어야 하는데요. 손으로 넣다 보면 냄비 바닥과 부딪혀 깨질 수 있어서 국자나 저처럼 작은 채로 넣어 주시면 더 안전하게 메추리알을 물 속으로 입수 시킬 수 있어요. ㅎㅎㅎ


삶는 시간은 5분 정도 해주시면 돼요. 달걀과 달리 알의 크기가 작아 금방 익어요. 중간중간 메추리알의 노른자가 중앙에 가도록 한 방향으로 저어 주세요.


시간이 다 되었으면 바로 찬물 샤워를 해 주시면 돼요.


그리고 메추리알을 잠시 차가운 물에 담가 식혀 주세요.


메추리알 껍질 까기자, 이제 본격적으로 메추리알 껍질을 까 볼 건데요. 삶은 메추리알은 플라스틱 통에 담아 주세요.


그리고 약간의 을 넣은 후,


뚜껑을 닫아 주세요.


그리고 양손으로 메추리알이 담긴 플라스틱 통을 위, 아래로 마구 흔들어 주세요~^^


메추리알 껍질에 많은 균열이 생겼어요. 이 균열 사이로 물이 침투하면서 껍질과 알 사이에 공간이 생겨 껍질 까기가 훨씬 수월해져요.


사과 껍질 깍듯이 메추리알 껍질이 아주 잘 벗겨 지네요. 하지만 손과 알에 묻은 메추리알 껍질 조각이 문제에요. ㅠㅠ 


그래서 필요한 건~ 바로 !!메추리알이 잠길 정도의 물을 플라스틱 통에 가득 채워 주세요. 그리고 메추리알을 이 물속에 담가 까 보세요. 손에 껍질이 묻어나지도 않고, 날카로운 껍질에 의한 알의 손상도 최소화하게 되지요.


벗겨 놓은 메추리알 껍질은 마치 뱀이 허물을 벗은 듯한 모양이네요. ㅎㅎㅎ


상처하나 없이 반질반질 예쁘게 껍질을 벗은 메추리알이에요~^^  


요 메추리알로 예쁜 꼬꼬닭을 만들었지요~ ㅋㅋㅋ


귀엽지요? ^^ 메추리알로 맛있게 요리해 먹을 수 있는 것은 많지만 껍질 까기가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라 좀처럼 꺼려지기도 해요. 하지만 소금, 식초 넣은 물에 끓여 플라스틱 통에서 마구 흔들어 준 다음, 물속에 담가서 까면 아주 쉽게 껍질을 벗길 수 있어요~^^

메추리알 껍질 까기 귀찮아하시는 분들은 저처럼 메추리알 껍질을 벗겨 보세요. 정말 쉽답니다~^^

정보가 도움이 되셨다면

로그인하지 않아도 누룰 수 있는

[ 공감]을 꾹~ 눌러주세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반응형
댓글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