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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하고 달달한 '소세지 야채볶음'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냉장고를 열어보니 아이 반찬을 하려고 사다 놓은 소세지가 보이는 거예요. 그래서 어제 데쳐 놓은 브로콜리도 있고, 냉장고에 야채가 이것저것 있길래 오늘은 아이들도 어른들도 좋아하는 소세지 야채볶음~ 쏘야!!를 만들어 보도록 할게요~^^


< 재료 >

소세지 20개, 케첩, 굴 소스, 파, 양파, 파프리카, 다진 마늘, 브로콜리, 고추장, 설탕, 통깨

야채는 꼭 제가 준비한 것 말고, 냉장고에 있는 것들로 편하게 준비해 주시면 돼요. 


소세지는 예쁜 모양이 나오게 칼집을 내 주었어요. 그리고 팔팔 끓인 물에 살짝 데쳐 줄 거예요.


뜨거운 물에 약 15초 정도 넣었다, 건져 주세요.


식용유 살짝 둘러 달궈진 팬에, 다진 마늘 1 큰 술과, 를 넣어 강불에서 볶아 주세요.


그리고 중불로 불을 줄여 썰어 놓은 양파도 넣어 살짝 볶아 주세요. 푹 익은 야채가 싫어 저는 살짝씩 볶다가 바로바로 다음 재료들을 넣어 주었어요.


그리고 데쳐 놓은 소세지를 넣은 다음,


케첩 3 큰 술, 굴 소스 1 큰 술, 설탕 1 큰 술, 고추장 1/2 큰 술을 넣어 주었어요. 약간의 매콤함을 느끼고 싶어 고추장을 넣었는데, 아주 어린아이들에게 먹이시는 분들은 빼 주셔도 돼요. 하지만 제가 해서 먹어보니 케첩을 더 많이 넣어서 그런지 고추장의 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더라고요~^^ (취향에 따라 고추장의 양은 더하거나 빼 주셔도 무관해요. 또한 굴 소스가 없으신 분들은 간장으로 대체하셔도 괜찮고요~^^)


양념들을 모두 넣으셨으면 달달 볶아 주세요.


마지막으로 파프리카와 데쳐 놓은 브로콜리를 넣어 그냥 버무려 준다는 개념으로 살짝 볶아 주세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세지와 야채가 듬뿍 들어간 소제지 야채볶음이 뚝딱 만들어졌어요. 양념장이 복잡하지 않고 간단해서 쉽게 만들 수 있는 반찬이에요.


저희 아이는 브코콜리도 그렇고 파프리카도 그렇고, 야채를 거의 안 먹는데 이렇게 소세지와 함께 매콤 달콤하게 볶아 놓으면 냠냠 맛있게 잘 먹어요. 참 희한하죠? ^^


아이들이나 어른들도 좋아하는 소세지 야채볶음~!! 고추장을 더 넣어 매콤하게 만들면 술안주로도 굿이에요~ ㅎㅎㅎ 

케첩의 새콤함과 고추장의 매콤함을 겸비해 더욱 맛있는 소세지 야채볶음... 야채 듬뿍 넣어 오늘 식탁에 올려 보세요.

야채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모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반찬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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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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