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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라도 먹기 편한 나만의 가래떡 보관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주말에는 시어머니께서 

묵을 쌀로 가래떡을 만드셨다며

저희 식구 먹으라고

이~~~만큼 가져다 주셨어요^^


한두 가닥은 뜨끈뜨끈할 때

바로 먹었는데

남은 가래떡을 보관하는 게 문제에요.




당장 먹을게 아니면

식기 전 온기가 있을 때

먹을 만큼씩 소분해

냉동 보관해두는 게 최고지요~


그래야 냉동했다 해동된 상태에도

쫀득한 식감을 기대할 수 있어요.




자, 그럼 지금부터 가래떡을 

냉동 보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준비물은 랩, 비닐봉지, 가위입니다.




제일 먼저 적당한 크기의 랩을 

잘라 바닥에 펴 주세요.




그런 다음,

요 기다란 가래떡을




가위를 사용해 먹기 좋은 크기로

싹둑 잘라 주세요.




전에는 가래떡을 이렇게 

3개씩 모아 랩을 통째로 감싸서 

냉동 보관했는데요~


이렇게 보관하면 떡들끼리 모두 쩍 

달라붙어 버려 가래떡 1~2개만 

먹고 싶을 경우엔 모두 해동시켰다 

남은 1개를  다시 냉동실에 넣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요.


그렇다고 한 개씩 랩을 싸서 

보관하자니 너무 번거롭고요. ㅠㅠ




그래서 냉동 보관해 둔 가래떡을 

언제라도 먹고 싶은 양 만큼씩 

간편하게 꺼내 먹을 수 있는 

나름 저만의 방법이 있어요~^^

잘라둔 랩에

가래떡 1개를 놓아 주세요.




그리고 랩과 함께 한 바퀴 돌려주세요.




그리고 2번째 가래떡 1개를 

사진처럼 나란히 놓고,




먼저 랩으로 한차례 감싼 떡과 함께

같이 한 바퀴 돌려주세요.




그럼 바로 이런 모습이 돼요.




자, 그럼 이번엔 마지막으로

3번째 가래떡을 나란히 놓고,




같은 방법으로 한 바퀴 돌려주세요.




이렇게 해서 가래떡 3개가 

랩으로 모두 감싸졌어요.




언뜻 보면

가래떡 3개가 모두 한 번에

랩으로 감싼 모습 같지만

 실상은 한 개씩 따로따로 

랩에 감싸져 보관되었어요~^^




가래떡 모두 위의 방법대로 3개씩 

소분해 랩에 싸는 작업을 마쳤어요.




그러면 비닐봉지에 나누어  담아,




입구를 매듭지어 

냉동실에 넣어 주시면 돼요.



냉동실에 넣어 보관해 두었던

가래떡을 꺼내 보았어요.




평상시대로 가래떡을 보관해 

두었더라면 가래떡 1개 또는 2개만 

먹고 싶을 경우 

3개가 모두 붙어 있는 가래떡을 

몽땅 해동시켜야 했지만...




제가 보관해 둔 가래떡은

제일 바깥쪽 랩을 벗겨 내면,




또로 롱~

가래떡 한 개만 깔끔하게 분리가 되고,




2개가 먹고 싶을 경우엔...

랩으로 씌워 있는 가래떡을

바깥쪽 방향으로 한 바퀴 돌려 

랩을 벗겨내면,




너무나 손쉽게

2번째 가래떡도 분리된답니다.

ㅎㅎㅎ




어떤가요?

가래떡을 보관하는 저만의 방법!


별거 아닌 거 같지만

이렇게 보관해 두면

아무리 꽝꽝 얼려 있는 가래떡도 

먹고 싶은 양 만큼씩 꺼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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