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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간식으로 즐기는 나만의 홍시 보관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요즘 제가 하는 일과 중

하나는 맛있게 익은 홍시가 있나 없나

감을 확인하는 일이에요~^^


그리고 매일매일 말랑하게 익은 

홍시를 하나씩 먹는 것이 

하루의 즐거움이지요.




그런데 이렇게 맛있는 홍시를 

겨우내 간식으로도 즐기고 싶어요.


그래서 저는 해마다 

홍시를 이렇게 보관하는데요~




겨울 간식으로 즐기는 

저만의 홍시 보관법을

 지금부터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요~^^

우유를 마시고 남은 우유곽이에요.




저는 이 우유곽을 재활용해 

홍시를 보관해요.




빈 우유곽을 

깨끗하게 씻어 건조해 주어요.




그런 다음,

말랑하게 익은 홍시의 껍질을 벗겨

이렇게 우유곽에 담아 주어요.

껍질째 얼려서 보관하시는 분들도

많으시지만 저는 질긴 껍질의 

식감이 싫어 모두 벗겼어요.



그리고 입구를 사진처럼

납작하게 눌러 밀봉해 주었지요.




이렇게 우유곽에 넣은 홍시는 

냉동실로 고고~!!




겨울 간식으로 먹으려고

냉동실에 하나씩 하나씩

얼려 놓은 홍시를 보고 있으면

먹지 않았음에도 배가 불러요.

ㅎㅎㅎ



 

살얼음이 살짝 보이는 것이

홍시가 아주 잘 얼려졌네요.




얼린 홍시를 먹기 편하게 

우유곽은 살짝 잘라 줄 거예요.

가위로 말이에요~^^




우유곽 윗부분을 

가위로 돌려가며 잘라 주세요.




짜자 잔~~!!

그러면 바로 이런 모양이 되는데요~




더운 여름 학교 앞 문방구에서 파는

우유곽에 얼려 아이스크림 막대로 

쉴 새 없이 긁어먹는 아이스크림

드셔 보신 적 있으세요?


그 느낌 그대로

숟가락으로 긁어 가며 먹어도

맛있고요.

ㅎㅎㅎ




또는 

홍시 본연의 맛을 느끼시고 싶으시면

녹을 때까지 실온에 두었다가

숟가락으로 떠서 드셔도 맛있어요~^^


우유곽을 재활용해 보관하는 

저만의 홍시 보관법!


홍시를 보관하는데 있어서 

방수 효과가 탁월한

우유곽이 최고에요~^^


홍시를 너무나 사랑하는 저는 

이렇게 보관해서 추운 겨울에도 

홍시를 간식으로 맛있게 즐긴답니다.

ㅎㅎㅎ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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