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 선생 백종원 '유부 김밥' 레시피

집밥 백 선생 백종원 '유부 김밥' 레시피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오랜만에 김밥이 먹고 싶어

집에 없는 재료 후다닥 마트 가서 

사 와서  백종원 '유부 김밥'을 

 만들어 먹었어요~ ㅎㅎㅎ

< 재료 >

김, 유부, 밥, 당근, 우엉, 설탕, 

소금, 맛살, 어묵, 단무지, 시금치, 

달걀, 간장, 다진 마늘, 식용유, 

참기름, 통깨

유부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꽉 짜주세요.

그리고 세로로 채 썰어 주세요.

달궈진 프라이팬에 유부를 넣고,

설탕 1/2 큰 술, 

소금 1/2 큰 술 정도 넣고,

약불에서 볶아주세요.

유부가 살짝 탄다 싶을 땐,

식용유를 조금 넣고 볶아주시면 돼요.

노릇노릇하게 유부가 볶아졌어요.

저는 조금 바삭한 식감의 유부가 좋아

과자처럼 볶아 주었어요. ㅎㅎ

손질한 시금치는 

팔팔 끓는 물에 소금 1 큰 술 넣어, 

숨 죽을 때까지만 살짝 데쳐 주세요.

★소금을 넣으면 색이 선명해져요★

그리고 물기를 꼭 짜서

소금 조금, 참기름 조금, 마늘 조금씩 

넣고 버무려 주세요.

당근은 채 썰어,

끓는 물에 소금 1 큰 술 정도 넣고,

시금치와 똑같이 살짝 데쳐 주세요.

계란은 5개를 풀어 소금으로 간을 

하고, 식용유 두른 팬에 노릇하게 

구워 길쭉하게 썰어 주시면 돼요.

햄은 자르기만 하면 되는 김밥용 햄을 

잘라, 프라이팬에 살짝 볶아 주세요.

길게 썰은 어묵은 냄비에 담아,

설탕 1/2 컵, 간장 1/2 컵, 물 1 컵

(종이컵 기준)

다진 마늘 1 큰 술 넣고, 섞어 주세요

그리고 물기가 없어질 때까지

볶아서 졸여 주세요.

이제 김밥에 들어가는 

모든 기본 속 재료가 완성되었어요.

그냥 먹어도 맛있을 거 같은

김밥 속 재료들이에요.

ㅎㅎㅎ

고슬고슬 맛있게 지은 밥에는

참기름 3~4바퀴 휙휙 돌려주세요.

소금 1 큰 술 정도 넣고 간을 하고,

 섞을 때는 밥알이 으깨지지 않도록

주걱을 세워서 섞어 주세요.

야구공만큼 밥을 준비해

네모난 김에 두께가 고르고 일정하게

넓게 넓게 펴 주세요.

그리고 준비한 속 재료들을 

높은 탑 마냥 모두 넣어...

밥의 끝부분과 끝이 만나도록 

휘리릭~ 김밥을 돌돌 말아 주세요.

마지막으로 참기름 쓱쓱 발라, 

예쁘게 썰어 주면~

백종원 '유부 김밥' 완성!!

유부의 달달하면서 고소한 맛이

마치 튀김 김밥 같기도 해요~^^

유부로는 초밥만 만들어 먹었지

이렇게 김밥에 넣은 건 처음이에요.

하지만 집밥 백 선생

백종원 '유부 김밥' 레시피 대로

만들어 먹어보니

역시 저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바삭하게 씹히는 유부와 

김밥 재료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김밥의 풍미를 더해요.

여러분도 백종원 '유부 김밥' 

만들어 맛있게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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