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봄봄~ 봄향기 가득 담은 '돈나물 무침' 만들기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따스한 햇살과 함께
봄바람 살랑살랑 불어오니
봄이 우리 곁에 성큼 다가왔음을
느끼는 요즘이에요~
산뜻한 기분과 함께
입맛 확 당기는
봄나물이 먹고 싶어
마트에 갔다 돈나물을 사 왔어요.
봄의 느낌처럼
초록 초록한 돈나물이 정말 싱싱해요.
< 재료 >
돈나물, 양파 1/4개
다진 마늘 1큰술, 고추장 1큰술
식초 1큰술, 매실 진액 1큰술
통깨 조금, 대파 조금
돈나물을 흐르는 물에
살살 흔들어 씻어 주세요.
봄의 새싹처럼 너무 연해서
살살 씻어줘야 다치지 않아요~^^
깨끗이 씻은 돈나물은
물기 빠지게 체에 밭쳐
잠시 놓아두세요.
그러는 동안
돈나물을 무칠 양념장을
만들어 보도록 할게요.
고추장 1큰술 듬뿍 넣고,
식초 1큰술, 매실진액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통깨 조금 넣어
숟가락으로 잘 섞어 주세요.
조금 더 새콤달콤한 맛을
원하시면 기호에 따라
식초와 설탕을 첨가해 주셔도 좋아요~^^
볼에 돈나물 넣은 후,
채 썬 양파와 대파도 조금 넣어 주세요.
그리고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모두 얹어 주세요.
여리디여린 돈나물
다치지 않게 살살 달래듯이
손으로 조물조물 무쳐 주면~
없던 입맛 되살려주는
새콤달콤 '돈나물 무침' 완성!!
파릇한 나물이
식탁에 오르니 저희 집은
벌써 봄이 찾아온 듯싶어요~^^
돈나물 특유의
쌉싸름한 맛과 파릇한 향이
정말 기분 좋은 맛이에요.
10분도 안 걸려
초스피드로 뚝딱 만들어낸
'돈나물 무침'
밥 먹기 직전 바로 만들어 드시면
아주 맛나게 드실 수 있어요~^^
정보가 도움이 되셨다면
로그인하지 않아도 누룰 수 있는
[ 공감]을 꾹~ 눌러 주세요^^
'맛있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라면만큼 쉬운 얼큰 칼칼한 '백종원 홍합탕' 레시피 (0) | 2018.03.15 |
---|---|
제철 맞은 딸기로 만든 '딸기 롤' (0) | 2018.03.14 |
풋풋한 브로콜리 듬뿍 넣은 '브로콜리 계란찜' 레시피 (0) | 2018.03.09 |
비린내 없이 카레향 솔솔~ '카레 갈치구이' (0) | 2018.03.08 |
달걀과 부추의 환상 궁합! 백종원 '부추달걀볶음' 만들기 (0) | 2018.0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