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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만큼 쉬운 얼큰 칼칼한 '백종원 홍합탕' 레시피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마트에 갔다가

저렴한 가격에 홍합을 샀어요.

홍합은 조개류 중에서도

쉽게 손질해 먹을 수 있어서

저희는 자주 먹는 편이에요.



보통 펄에서

자라는 조개류와 달리

펄이 잘 닿지 않는 곳에 매달려

살기 때문에 해감할 필요도 없어요~


요 홍합으로

오늘은 백종원 

한국식 홍합탕을

얼큰하게 끓여 보도록 할게요.


< 재료 >

홍합 1팩, 대파 1뿌리, 양파 1/2개

청양고추 3개, 소금 조금, 홍고추 조금



홍합은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족사가 붙어 있어요.




족사는

껍데기 이음새 방향

쪽으로 쭉 당겨서 제거해 주세요.

반대 방향으로 제거하면

홍합살이 딸려 나올 수 있어요.




족사를 제거한 홍합은

보통 홍합 껍데기끼리 비벼

이물질을 제거하시면 되는데요~




저는 칫솔로

살살 문질러 닦아 주었어요.




그런 다음,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

체이 밭쳐 두세요.

홍합은 물에

오랫동안 담가 두면

단맛이 빠지므로 주의해야 해요.




홍합 손질이 모두 끝났으면

이젠 홍합탕을 끓여 보도록 할게요~^^

손질한 홍합은

둥근 팬에 넣은 후,

홍합이 잠길 정도의 물을 붓고

불을 켜 주세요.

홍합은 끓는 물에선

잘 벌어지지 않기 때문에

처음부터 아예 물을

함께 넣고 끓여야 확 벌어져요.




대파, 양파, 청양고추도

큼직큼직하게 썰어 넣어 주세요.




끓기 시작하면

뽀얀 국물과 함께 거품이 생겨요.




거품은 끓으면서

없어진다고 하는데

저는 숟가락으로 말끔히 걷어 냈어요.




간은 소금으로만 하시면 돼요.

소금 1/2 큰 술 넣어 주세요.




그리고 육수용으로 넣었던

채소는 모두 건져내 주세요.

팔팔 끓인 홍합탕을

그릇에 옮겨 담고,

대파, 홍고추 썰어 올려주면...




뽀얀 국물 자랑하는

집밥 백선생의

얼큰한 한국식 홍합탕 완성!!

부드럽고 탱글탱글한 홍합살과

칼칼한 국물이 환상의 조화를 이루는

백종원 홍합탕!

기호에 따라

홍합 국물에 식초 한 방울

넣어 드시면 더욱 깔끔하고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고 해요.



홍합탕은

담백하고 개운한 맛에

소주 안주로도 일품인데요~

오늘은

국물 끝판왕인

홍합탕 한 냄비 끓여

모두 맛있는 식사하세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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