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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발톱 무좀 치료법과 예방법



한 번 생기면 치료가 어렵고, 재발이 잦은 무좀은 한국인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그 중 발톱 무좀은 구두를 신고 일하는 직장인이나 땀이 많이 나는 사람에게 잘 나타납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지긋지긋한 발톱 무좀을 해결할 수 있는 치료법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살균제로 양말 빨기



곰팡이 제거를 위해서는 양말이나 스타킹을 세탁하고 마지막으로 헹굼 과정에서 액체 살균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세탁하기 전 몇분동안 살균용액에 담가두는 것이 좋습니다.



산성 환경 만들기



발톱에 몇몇 점들이 보이기 시작한다면 이때는 식초와 물을 이용하면 됩니다. 식초와 물을 각각 1:5 비율로 섞은 다음 발톱을 담그고 있으면 됩니다. 곰팡이는 이런 산성 환경에서는 생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외상으로부터 발톱 보호하기



고의적으로 외상을 가하지는 않겠지만 발톱 밑바닥을 자르면 곰팡이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입으로 손톱을 물어뜯어도 안됩니다. 신발을 선택할때도 가장 긴 발가락이 편하게 움직일 수 있는 여유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브러쉬로 발을 문지를 때 브러쉬의 빗살들이 발톱 밑바닥에 손상을 주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면역력 강화하기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곰팡이 감염에 보다 취약합니다. 적어도 하루에 7시간의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면역력 강화를 위해 하이킹이나 명상 등의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해야 합니다.



발가락 구석구석 청결하게



발을 씻을 때는 발가락 사이사이 세심하게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씻을 때 관절을 움직이거나 발가락을 주무르는 것도 무좀을 완하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발을 헹굴 때는 녹차, 쑥, 소금, 생강 등을 첨가하면 무좀을 비롯한 각종 습진 예방에도 좋습니다.



발을 씻은 후에는 충분한 물기 제거



무좀을 예방하려면 발을 씻은 후 깨끗한 수건으로 발가락 사이의 물기를 제거하고, 드라이기로 물기를 충분히 말려야 합니다. 파우더를 발에 바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신발은 여러 켤레 번갈아 착용하기


신발은 향진균 스프레이를 자주 뿌려주고 서너 켤레늘 준비해 돌아가며 착용합니다. 사무실에 오랫동안 구두를 신고 있어야 한다면 통기성이 좋은 실내화를 신는 것이 좋습니다.



신발을 보관할 땐 습기 제거



자주 신지 않는 신발을 보관할 때는 신발 안쪽을 알코올로 닦은 뒤 바람에 잘 통하는 곳에 말린 후 신문지를 구겨 넣어 습기를 제거해야 합니다. 커피 찌꺼기, 녹차 찌꺼기도 잘 말려 얇은 천에 싸서 신발 안에 넣어두면 냄새 제거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슬리퍼 등 개인용품을 사용



수영장, 온천, 목욕탕, 사우나에 갈 때는 함께 쓰는 발판, 수건 등에 무좀 환자의 각질이 남아있어 무좀균에 전염될 위험성이 높습니다.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수건, 타올, 가운 등을 이용하기보다는 개인용품을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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