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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가게 주인이 알려 준 수박 씨 없이 자르는 꿀팁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요즘같이 더운 날엔

시원한 수박 한 조각만 먹어도

더위가 싹 달아나는 것 같은데요.


여러분은

수박 고를 때

어떤 수박을 고르시나요?


수박을 두드렸을 때

맑고 청명한 소리가 나면

맛있는 수박이라고 하는데

일반 소비자들은 쉽게 구분하기 어려워요.




하지만

두드리지 않고도

외관만으로 성공 확률 99%

맛있는 수박 고르는 방법이 있어요.

바로 요 부분은

수박의 배꼽인데요.

수박 꼭지 반대편에 위치한

수박 배꼽을 확인하시면 된다고 해요.

이 배꼽이 크고 넓은 수박은

꽃이 수정할 시기를 놓친 것으로

맛없는 수박이라고 하더라고요.


즉,

이 배꼽 부분이 작을수록

당도가 높고 속이 꽉 찬 수박으로

배꼽의 크기가 1cm 이하로 작은

수박을 고르는 것이 좋다고 해요.


또한,

수박의 검은 줄무늬가

선명하고 진할수록 당도가 높고,

유통과정에서

많이 지워지긴 하지만

자세히 보면 과분이(하얀 가루) 묻어있는

수박이 당도가 높다고 합니다.




자, 그럼

맛있는 수박을 골라 왔으니

이제는 맛있게 잘라먹어야겠죠?

ㅎㅎㅎ


과일 가게 주인이

수박 씨 없이 자르는 꿀팁을 알려 주셨는데

지금부터 알려 드리도록 할게요.

수박을 자르기에 앞서

과도로 수박 겉면을 살짝씩

눌러 칼집을 내 주세요.


칼집은 위, 아래 등

여러 군데 내 주세요.




이렇게 칼집을 내주면

수박의 압력을 빼주기 때문에

단면이 깔끔하게 잘린다고 해요




칼집을 내준 수박은

검은 줄무늬와 수직이 되도록

가로로 눕혀 2등분 하여 잘라 주세요.




자른 수박의 단면을 보시면

수박 중심에서 뻗어 나온 3등분의

희미한 심이 보이실 거예요.




수박 중심에서 뻗어 나온

심을 기준으로 그 안에 수박씨가

줄지어 들어 있어요.




여기서 잠깐!

수박씨의 위치가

정해져 있다는 사실!

여러분은 알고 계셨나요?


수박씨는 수박 껍질의

검은 줄무늬를 따라 박혀 있다고 해요.




파란 선을 따라

수박을 크게 3등분 하여

자른 수박의 한 조각이에요.




다시

노란 선을 따라

수박을 잘라 주세요.


그러면

수박씨가 수박 겉표면에

송송 박혀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자른 수박 겉표면

박혀있는 수박씨는 젓가락으로

쑉쑉 빼 내 주세요.




왼쪽도 쑉쑉!!




오른쪽도 쑉쑉!!




씨를 빼 준 수박은

먹기 좋게 잘라 접시에 담아 주시면

씨 없이 수박 자르기 완성!




수박 씨 없이

자르기 정말 쉽죠?

ㅎㅎㅎ


수박을 먹으면서

계속 씨를 뱉어내기 바빴는데

이렇게 씨를 발라내고 자르니

정말 먹기 편하네요.



이상,

과일 가게 주인이 알려 준

수박 씨 없이 자르는 꿀팁이었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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