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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토마토 세척 및 싱싱 보관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저희 가족은

토마토 주스를

평상시 잘 갈아 마시는데요.


마트에서

저렴하게 판매하길래

토마토 5kg을 사 왔어요.




하지만

토마토는 잘 보관하지 않으면

쉽게 물러 버리는 채소 중 하나지요.

요 싱싱하고 탱탱한

토마토를 어떻게 하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을까요?




토마토를 보관하기에 앞서

우선 깨끗하게 세척을 해 보도록 할게요.


토마토 세척


베이킹소다 2큰술을

토마토 위에 골고루 뿌려 주세요.




그리고 토마토가

잠길 정도의 물을 붓고,




손으로 살살 문지르며

뽀드득 뽀드득 닦아 주세요.




베이킹소다로 세척 후,

흐르는 물에 헹군 토마토는

마른 행주로 물기를 모두 제거해 주시고요.




토마토끼리 상처를 낼 수도 있는

요 꼭지도 모두 제거해 주시는 게 좋아요.




실온 보관


토마토는

실온 보관을 해야 하는

채소라는 거 다들 알고 계시나요?


★★★

토마토를

냉장 보관했을 경우

항산화 물질인 라이코펜이

40% 감소한다고 해요.

또한

당도도 떨어지고요~




 그래서 2~3일 내로

빠르게 소비할 수 있는 토마토는

실온에 보관해 숙성시켜 드시는 게 좋아요.


그러기 위해선,

빈 토마토 박스에

신문지 1장을 깔아 주세요.




그리고 토마토를

듬성듬성 올려 준 후~




다시 그 위에,

신문지 1장을 덮어 주세요.




그리고 또 토마토 올리고,

마지막으로 맨 위에 신문지를

덮어 주시면 돼요.


이렇게 실온 보관 시

햇빛이 들지 않게 한 후,

통풍이 잘 되는 시원한 곳에 보관해 두면,

토마토를 싱싱하게 드실 수 있어요.




냉동 보관


하지만

구매한 토마토가 너무 많아

오래 두고 먹어야 할 경우에는

냉동 보관을 해 두어야 하는데요.




토마토 윗부분에

열십자(+)를 내 주세요.


너무 깊게 자르지 마시고,

살짝 선그어 준다는 느낌으로 해 주세요.




그리고,

팔팔 끓인 물에

약 20~30초간 데쳐 주세요.


★★★

끓은 물에

토마토를 살짝 데치면...


토마토 껍질을 쉽게

벗기기 위한 방법이기도 하지만,

체내 흡수율이 높아져 라이코펜 성분을

더 많이 흡수시킬 수 있다고 해요.




약 20초 후,

열십자(+) 부분이

살짝 말려들기 시작해요.


그럼 바로 이때가

토마토 꺼내는 타이밍!!

ㅎㅎㅎ




꺼낸 토마토는

굳이 찬물에 담그지 않아도,

잠시 그대로 놓아두면

금방 뜨거운 열기가 사그라져요.




손으로 너무나 쉽게 술술~

잘 벗겨지는 토마토 껍질이에요.




껍질 벗기 토마토는

4등분으로 나누어 자른 후,

1회분씩 비닐봉지에 담아 주세요.




그리고 매듭지어

지퍼백에 담아 준 후~




냉동실로 GO GO!!


이렇게

냉동 보관해 둔 토마토는

필요할 때 마다 1팩씩 꺼내

주스를 갈아 마셔도 되고,

자연해동해 그대로 드셔도 맛있어요.

ㅎㅎㅎ



고혈압, 노화 방지,

피로회복, 골다공증 등

우리 몸에 좋기로 소문이 자자한

붉은색 채소 토마토!!


올여름도

싱싱하게 오래 보관해

맛있게 드시기 바랍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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