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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 세척엔 역시 '이것'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저는 일 년 12달 텀블러를 늘 달고 생활하는데요. 겨울엔 따뜻하게 여름엔 얼음 넣어 하루 종일 시원하게 물 또는 음료, 커피를 즐길 수 있어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하지만 주기적으로 세척해 주지 않으면 때가 끼기 마련이지요. 오늘은 텀블러를 4가지 방법으로 세척해 보았어요. 비교 한 번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텀블러 안 구석구석 때가 끼어 있어요. 텀블러 뚜껑 닫는 부분도 때가 묻어 있고요.



1. 베이킹 소다 + 달걀 껍질 + 뜨거운 물

베이킹 소다 1 큰 술을 텀블러에 넣어 주세요.



달걀 2개 껍질도 으깨어 넣어 주세요. 달걀 껍질은 물 때를 용해시키는 역할을 해요. 또한 텀블러 내부의 냄새도 말끔히 없애 주고요.



뜨거운 물을 부어 주세요. 가득 채우지 말고 사진처럼 조금 남겨 두고 물을 채워 주세요.



텀블러 뚜껑을 닫고 위, 아래로 흔들어 주세요. 그리고 30분 정도 그대로 두세요.



30분 후 텀블러 안에 들어있던 베이킹 소다 + 달걀 껍질 + 물을 쏟아 버리고 흐르는 물에 씻어주세요. 텀블러 구석구석 껴 있던 때들이 말끔히 사라졌어요. 오~ 이 방법도 좋네요~^^




2. 베이킹 소다 + 식초 + 뜨거운 물

찌든 때가 엄청 많이 껴 있던 2번째 텀블러 세척! 이 텀블러에도 베이킹 소다 1 큰 술을 넣어 주세요.



뜨거운 물을 8/10 정도 채워 주세요.



베이킹 소다에 식초를 넣으면 부글부글 부풀어 오르기 때문에 싱크대로 옮겨 텀블러에 식초를 부어 주세요.



식초를 넣자마자 거품이 일기 시작하며 흘러넘치네요. 역시 이 텀블러도 30분 동안 그대로 놓아 주세요.



그리고 주방세제를 이용해 닦아 주세요.



음~ 그런데...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때가 잘 안 빠졌어요. ㅠㅠ (실망) 때가 너무 오래 묵었나 봐요. 하지만 여기서 포기할 순 없지요. 다른 방법으로 도전!



3. 구연산 + 뜨거운 물

이번엔 구연산 1 큰 술을 넣어 주세요.



역시 뜨거운 물을 가득 부었어요. 이번엔 1시간을 두었어요. 그리고 주방세제를 이용해 닦아 보았는데... 



또 실망~ ㅠㅠ 베이킹 소다 + 식초를 사용한 것보다는 조금 때가 없어진 듯하지만 이대로 만족할 순 없지요. 그렇다면 이번엔 바로 '이것'




4. 치약

소량의 치약을 수세미에 묻혀,



텀블러 안, 밖을 구석구석 문질러 주었어요. 그리고 흐르는 물에 씻어 주었는데....



세상에나~ 이렇게 깨끗해지다니 치약의 세척력이 대단해요~ 엄지 척!!



같은 텀블러를 3가지 방법으로 세척해 본 결과예요. 비교 한 번 해보시기 바라요. 다른 분들은 베이킹 소다, 구연산, 식초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세척하셔도 금방 깨끗해졌는데 어디까지나 세척 방법엔 차이가 있겠지만 제가 해 본 결과 치약만큼 텀블러 세척에 으뜸인 건 없는거 같아요. 



텀블러를 깨끗이 세척하신 후에는 건조도 아주 중요해요. 젖은 상태로 뒤집어 놓으면 세균이 증식할 수 있으니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똑바로 세워 자연건조해 주시는 것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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