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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현지 옥수수밭 아저씨께서 직접 알려주신 

옥수수 맛있게 삶는 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모두 즐거운 휴가 보내고 계시는지요? 저희 가족도 강원도 평창으로 휴가를 다녀왔어요. 강원도 하면 시원한 계곡과 함께 쫄깃쫄깃한 찰 옥수수가 먼저 생각이 나는데요~ 강원도로 휴가를 간만큼 강원도 찰 옥수수를 맛보지 않을 수 없었겠죠?^^ 밭에서 직접 저희가 보는 앞에서 바로 따서 판매를 하고 계시는 아저씨께 옥수수를 구매했어요. 그리고 현지 옥수수 농사를 지으시는 아저씨께서 옥수수 맛있게 삶는 방법을 알려주셨는데요~ 그 방법대로 삶아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설탕? NO~ 소금? NO~  그 어떤 첨가물 없이 옥수수 천연의 단맛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을 지금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요~




 

끝이 안 보이게 펼쳐져 있는 옥수수밭... 강렬한 햇빛 아래 알알이 잘 익어가고 있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요~^^




옥수수 수염이 이렇게 적당히 말라 있는 것이 옥수수가 잘 영글었다는 신호래요~




옥수수 껍질과 수염을 깨끗이 벗겨내고, 흐르는 물에 씻어 주세요.





그리고 버려서는 안 되는 이것!! 그것은 바로 옥수수 꼭지랍니다. 이 옥수수 꼭지가 천연 단맛을 내는데 아주 톡톡한 역할을 한대요~




옥수수 꼭지를 옥수수와 함께 냄비에 넣어 주세요.




그리고 옥수수가 푹 잠길 정도의 물을 담지 마시고 타지 않을 정도의 물만 냄비 바닥에 자작하게 넣어 주세요. 




강불에서 10분 정도 끓이다 보면 옥수수 냄새가 나기 시작해요 그러면  → 불을 줄여 약불에서 10분 정도 더 삶아주세요~ 이렇게 딱 20분이면 충분해요~




그리고 냄비 뚜껑을 열어 보면 윤기 좔좔 흐르는 쫀득한 강원도 찰 옥수수가 맛있게 쪄졌어요.




옥수수는 뭐니 뭐니 해도 뜨거운 김을 호호 불며 먹어야 제맛이지요? ^^ 그래서 나무젓가락을 옥수수 가운데 대 부분으로 관통시켜 뜨겁지 않게 들고 냠냠 맛있게 먹었어요. 옥수수를 그냥 삶으면 맛없다고 하시면서 설탕이나 소금을 첨가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강원도 현지 옥수수밭 아저씨께서 알려주신 대로 옥수수 꼭지만 넣고 삶았을 뿐인데 소금, 설탕과 같은 첨가물을 넣은 것 이상으로 달짝지근하면서도 탱글탱글한 옥수수 식감을 그대로 느끼며 천연의 단맛을 맛볼 수 있었어요. 여러분도 잊지 마시고, 옥수수 삶을 때는 옥수수 꼭지를 꼭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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