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버린 '수박 껍질' 이렇게나 유용하다고?!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무더운 여름철 절대 빼놓을 수없는 대표적인 과일이 수박인데요. 수박은 부족한 수분 보충과 갈증 해소에 정말 좋은 과일이에요. 하지만, 수박을 먹고 나면 수북하게 쌓이는 처치 곤란 수박 껍질! 그러나 지금껏 그냥 버리던 바로 요 처치 곤란 수박 껍질이 생활 속에서 아주 유용하게 활용된다는 사실! 오늘은 수박 껍질의 유용한 활용법 5가지에 대해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요. 1. 생선 구울 때 수분 가득한 수박 껍질은 생선 구울 때 사용하면 정말 좋은데요. 두꺼운 수박 껍질을, 약 0.5cm 두께로 썰어 준비해 주세요. 수박 껍질 안쪽 흰 부분만 사용할 건데요. 썬 수박 껍질은 프라이팬에 깔아 주시면 돼요. 프라이팬 바닥에 수박의 흰 껍질..
운동화를 맥주병에 꽂았을 뿐인데... 결과가 대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그칠 줄 모르는 장맛비로 인해 외출 시 신고 나갔던 운동화가 비에 흠뻑 젖고 말았는데요. 빨아서 신고 싶지만 날씨가 흐리고 궂은 탓에 잘 마르지도 않고 자칫 냄새까지 날 수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비에 흠뻑 젖은 신발을 냄새나지 않게 건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1. 신문지 건조법 신문지는 코팅이 되어 있지 않은 재질이어서 제습효과가 매우 뛰어난데요. 제습 효과가 뛰어난 바로 요 신문지를 젖은 신발 속에 구겨서 넣어 주기만 하면 돼요. 이렇게 신문지를 신발 속에 구겨 넣어 주면, 신문지가 신발에 묻은 물기를 흡수하여 신발이 빠르게 건조될 뿐만 아니라 모양도 바르게 잡아 주는 역할을 해요. 참고로 신문지는 일정..
일 년 내내 싱싱한 '안 깐 마늘' 보관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한식 요리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식재료 중 하나 바로 마늘! 마늘 없는 우리 음식은 상상할 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저희 집도 매년 이맘때가 되면 싱싱한 햇마늘이 풍년이에요. 친정 부모님댁에서 농사지으신 마늘을 잔뜩 얻어 오거든요. 햇마늘은 자칫 보관에 소홀하면 금방 썩어버리곤 하는데요. 하지만, 저는 일 년 내내 썩는 것 하나 없이 싱싱하게 보관하며 먹는답니다. 그 보관법을 지금부터,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려 해요. 우선, 마늘 대와 마늘 부분을 가위로 잘라 분리해 주세요. 그런 다음, 신문지 깔고 그 위에 마늘을 올려 바람 잘 통하는 곳에서 건조해 주어야 해요. 갓 수확한 햇마늘은 수분이 많기 때문에 1주일 정도 건조 과정이..
살림 고수의 '아이스크림 뚜껑' 200% 신박한 활용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날씨가 무척 더워지면서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자주 찾게 되는 요즘이에요. 특히, 어린아이들의 경우 녹아서 줄줄 흐르는 막대나 콘 종류의 아이스크림보다는, 팩에 들어 있는 아이스크림이 다 먹을 때까지 손에 묻지 않아 참 좋은데요. 뚜껑이 달린 요 팩 아이스크림은 먹을 때만 유용한 줄 알았는데, 생활 속에서 아이스크림 뚜껑을 아주 신박하게 활용할 수 있더라고요. 우선, 팰 아이스크림의 뚜껑 부분을 가위로 잘라 분리해 주세요. 그런 다음, 뚜껑에 붙어 있는 비닐을 손으로 떼어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주세요. 짜잔!! 요렇게 분리된 아이스크림 뚜껑! 과연, 어디에 활용할지 무척 궁금하시죠? 바로바로~ 고추장, 쌈장 등..
'시금치 데친 물' 살림 고수에게 주면 벌어지는 일!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스테인리스 제품은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주부님들이 선호하는 주방용품 중 하나인데요. 그래서 어느 가정이든 스테인리스 제품 하나씩은 꼭 구비하고 계실 거예요. 하지만, 스테인리스 제품은 오래 사용하다 보면 이처럼 찌든 때가 자리 잡곤 해요. 이렇게 스테인리스 냄비에 찌든 때가 끼면, 대부분의 주부님들은 철 수세미로 빡빡 문질러 닦기도 하실 텐데요. 철 수세미를 사용해 닦으면, 찌든 때 제거는 어느 정도 해결될지 몰라도 여기저기 생기는 흠집은 물론 냄비 수명 또한 단축하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하게 돼요. 바로 이럴 때~ 시금치 데친 물을 활용해 스테인리스 냄비 찌든 때를 제거해 보세요! 과연, 시금치 데친 물은 어떤 효과가?..
'냉동 만두' 봉지에 가위로 구멍을 뚫어줬을 뿐인데...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출출할 땐 뭐니 뭐니 해도 간단하게 데워먹을 수 있는 냉동만두만 한 게 없는데요. 대부분의 분들이라면 아마도 냉동만두 데울 때 전자레인지를 가장 많이 사용하실 거예요. 아무래도 찜기에 찌면 훨씬 촉촉하고 쫀득하겠지만 참 번거로운 일이니까요. 하지만, 냉동만두를 전자레인지에 데워도 찜기 못지않게 촉촉하게 데우는 초간단 팁이 있는데요. 지금부터,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도록 할게요. 우선, 봉지를 뜯지 않은 상태에서 손으로 살살 눌러 서로 붙어있는 만두를 떼어 주세요. 그런 다음, 가위를 준비해 주시면 되는데요. 가위 하나만 있으면 찜기, 프라이팬과 같은 주방 용품이 전혀 필요하지 않아요. 방법은 정말 간단해요. 냉동만두 봉지 한..
다진 마늘 갈변 방지하는 천연 방부제는 '이것'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요리할 때마다 거의 빼놓지 않고 들어가는 다진 마늘! 마늘은 그때그때 다져서 요리에 넣으면 좋지만, 매번 다져 쓰기가 귀찮아 한 번에 많이 갈아 놓곤 하는데요. 하지만, 이처럼 마늘을 미리 많이 갈아두면 다진 마늘의 색이 점점 갈색으로 변해 먹음직스러워 보이지 않게 돼요. 그래서 오늘은 다진 마늘을 갈변 없이 오래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믹서기에 마늘 두 줌 정도를 넣어 갈아 줄 거예요. 다진 마늘의 갈변을 방지하려면 바로 '이것'이 필요한데요. 바로 '양파'에요. ★★★ 양파에는 '아황산염'이라는 성분이 존재하는데요. 이 물질은 과일과 채소의 갈변현상을 억제하고 산화를 방지하는 효능이 있어 마늘의 갈변 속도를 ..
제철 감자 '이렇게' 보관하면, 썩거나 싹 날 걱정 없다고?!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지난 주말엔 친정 부모님댁에 가서 감자 캐기 일손을 도와드리고 왔는데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 감자가 썩어 버릴 수 있기 때문에 장마 시작 전 부지런히 감자 수확을 마쳐야 하거든요. 요즘 한창 제철인 햇감자로는 포슬포슬하게 쪄 먹어도 맛있고, 볶음, 조림, 전 등 어떤 요리를 해 먹어도 참 맛있어요. 아빠께서 열심히 감자 캐는 기계로 감자 밭고랑을 지나가시며 감자를 캐 놓으시면, 나머지 사람들은 흙을 털며 부지런히 감자를 추린답니다. 봄에 심은 감자가 요 몇 달 새 얼마나 이쁘게 잘 영글었는지 몰라요. 열심히 일손을 도와드리고, 저희 식구 먹을 햇감자도 이렇게 한 박스 가져왔어요. 자, 그럼 이제 감자를 잘 보관해..
칼에 '이쑤시개' 붙이는 이유 알면, 깜짝 놀랄 거예요!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요리할 때 여러 종류의 야채들을 얇게 썰어서 사용하는데요. 그런데, 오이, 당근 등과 같이 물기가 많은 야채들을 썰 때면 자꾸만 칼에 썰린 야채들이 달라붙어서 불편할 때가 참 많아요. 그래서 오늘은 야채 썰 때 칼날에 달라붙지 않게 썰 수 있는 꿀팁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당근을 썰 때면 칼날에 자꾸 썰린 당근이 달라붙어, 손으로 하나하나씩 떼어가며 썰어야 할 때가 자주 있어요. 당근에 비해 수분이 월등히 많은 오이의 경우도, 칼날에 아예 철커덕 달라붙어 잘 떨어지지도 않고요. 그 외에도 양파, 무도 칼날에 달라붙기는 매한가지에요. 야채를 썰 때 칼날에 달라붙지 않으면, 요리 시간도 훨씬 단축되고 일정한 모양으로 예쁘게 썰 ..
'달걀 껍질' 믹서기에 갈았을 뿐인데, 일석이조 효과가?!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가정마다 항상 떨어뜨리지 않고 구비해 두는 국민 식재료 중 하나가 바로 계란일 텐데요. 여러분은, 보통 요리하고 남은 계란 껍질을 어떻게 하시나요? 저도 그렇지만 많은 분들이 그냥 버리실 거예요. 그러나 무심코 버리던 요 계란 껍질을,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는 방법이 있어요. 우선, 계란 껍질을 활용하기에 앞서~ 요리하고 남은 계란 껍질을 한차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주시면 좋아요. 그런 다음, 믹서기에 넣어 줄 건데요. 믹서기는 칼날 틈새까지 구석구석 세척하는 게 생각보다 힘들고 까다로운 제품이에요. 바로 이때! 달걀 껍질을 활용해 보세요! 방법은 정말 간단해요~ 믹서기에 깨끗하게 세척한 계란 껍질을 넣고 물을 반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