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기름' 보관할 때 100명 중 99명은 아직도 이런 실수를?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친정 부모님께서 직접 농사지으셔 짜 주신 고소한 들기름, 참기름! 여러분은 이렇게 고소한 들기름, 참기름을 어디에 보관해 두며 드시고 계시는지요? 저는 지금껏 들기름, 참기름 모두 냉장고 문쪽에 이렇게 얌전히 보관해 두며 먹었는데요. 하지만, 이러한 방법은 잘못된 보관법이라고 해요. 들기름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매우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이 오메가3 지방산이 공기 중에 노출되면 변질이 쉽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들기름은 1~2개월 내로 빠르게 섭취하시는 게 가장 좋아요. 하지만, 생각만큼 그렇게 빠른 시일 내에 소비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지요. 그래서, 최대 1년 이상 두고 드실 수 있는 들기름 보관법에 대해 알려 ..
요리 꽝 손도 가능? 물 없이 담그는 초간단 '오이지'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오이가 한참 제철인 이맘때가 되면 오이지를 맛있게 담가 놓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끓인 절임물로 절여 만드는 전통 방식의 오이지보다는, 덜 짜면서 새콤하고 아삭한 식감이 일품인 오이지를 더 좋아해요. 요리 꽝 손도 가능할 만큼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물 없이 담그는 오이지! 지금부터 초간단 레시피를 소개해 드릴게요. ◈ 재 료 ◈ 백오이 20개 소금 1컵, 설탕 2컵, 식초 2컵 청양고추 3개 소주 반 병 싱싱한 백오이 20개를 준비해 주세요. 오이를 닦을 때는~ 소금에 박박 문질러 닦으면 오이에 상처가 나서 오이가 무를 수 있기 때문에, 흐르는 물에 살살 문질러 닦아 주세요. 씻은 오이는 김치통에 차곡차곡 넣어 주세..
콩나물 데칠 때 소금 대신 '이것' 넣어야 식감이 더욱 아삭!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콩나물은 부담 없이 다양한 요리로 즐겨 먹을 수 있는 국민 식재료 중 하나인데요. 하지만, 자칫 잘 못 데치면 콩나물 특유의 비린내가 나고 너무 물러 버려 아삭한 식감을 잃을 수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콩나물을 비린내 없이 아삭하게 데치는 꿀팁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먼저, 콩나물을 손질해 줄 건데요. 콩나물 머리나 줄기 부분이 상한 것은 골라내 주세요. 그리고, 흐르는 물에 씻어 주시면 돼요. 깨끗하게 손질을 마친 콩나물은~ 이제, 아삭하게 삶아 주기만 하면 되는데요. 대부분의 많은 분들이 콩나물 데칠 때 소금을 넣곤 하실 거예요. 하지만, 콩나물 데칠 때는 소금을 넣으면 안 된다는 사실! 소금이 아닌 '식초'를..
달고 맛있는 '오렌지' 고를 때 이것만 보면 단 번에 성공!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마트에 갔더니 싱싱한 오렌지가 과일 코너에 한가득 쌓여 있어요. 저는 보통 오렌지 고를 때 주황빛이 진하게 돌면서 동글동글 모양이 예쁜 것 위주로 골라 담곤 하는데요. 이런 저를 유심히 지켜보던 과일 코너 직원분께서, 오렌지는 다른 거 볼 거 없이 배꼽이 큰 것만 고르지 않으면 된다고 알려주시는 거 있죠? 왜? 배꼽이 큰 오렌지를 고르면 안 될까요? 그 이유를 지금부터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오렌지 꼭지 반대편을 보면 이처럼 배꼽이 보여요. 오렌지마다 배꼽의 크기가 정말 다양하더라고요. 배꼽 크기에 따라 오렌지 내부 모습이 어떻게 다른지 살펴보기 위해, 배꼽 크기별로 오렌지를 여러 개 사 왔어요. 배꼽이 큰 오렌지..
반찬 가게만의 특급 비법! 끝까지 무르지 않는 '오이깍두기'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마트에 갔더니 싱싱한 오이를 아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간단하게 휘리릭~ 담가 먹을 수 있는 오이깍두기를 담그려고 10개 사 왔어요. 하지만 오이깍두기는 양이 많든 적든 간에 담가 놓으면 처음과 달리 아삭함이 금방 사라지는데요. 그런데!! 반찬 가게 오이깍두기는 쉽게 무르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반찬 가게 사장님이 알려 준 무르지 않으면서 끝까지 아삭하게 드실 수 있는 오이깍두기 담그는 특급 비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 재 료 ◈ 오이 10개 굵은소금 1/2컵, 설탕 1/4컵, 멸치 액젓 1/3컵 고춧가루 2컵 다진 마늘 2큰술, 새우젓 3큰술, 양파 3~4개 꿀 2큰술, 미숫가루 2큰..
프라이팬에 찐득하게 눌어붙은 양념 초간단 제거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양념 갈비나 떡갈비와 같이 양념이 있는 식재료를 프라이팬에 구워 먹다 보면, 양념이 찐득하게 프라이팬에 눌어붙는 일이 다반사인데요. 이렇게, 눌어붙은 양념을 말끔하게 제거하기란 생각처럼 쉽지 않은 일이에요. 아무리 부드러운 수세미나 키친타월로 닦는다 해도, 자칫 프라이팬 코팅이 홀라당 벗겨질 수 있거든요. 그렇다고 뜨거운 물에 불려 놓자니 이 또한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번거롭더라고요. 그래서, 나름 생각한 방법이 프라이팬 열기가 남아있을 때 얼른 닦아보자였는데, 어찌나 찐득하게 양념이 눌어붙었는지, 키친타월로도 쉽게 닦이지 않는 거 있죠? 하지만, 걱정 마세요! 냉동실 속 '얼음'만 있으면, 프라이팬에 눌어붙은 양념을 단번에 제거..
'구멍 난 고무장갑' 살림 고수에게 주면 벌어지는 일!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주방, 화장실 베란다 등 청소할 때 없어서는 안 되는 생활 필수품 중 하나인 고무장갑! 저 또한, 1년 365일 하루도 빠짐없이 날마다 고무장갑을 사용하는데요. 고무장갑은 자주 사용하는 물건인 만큼 금방 닳거나 구멍이 나는 일이 다반사에요. 이렇게 구멍이 났다고 고무장갑을 그냥 버리시나요? 구멍 난 고무장갑을 부위별로 잘라주면, 다양한 용도로 알뜰하게 재 사용할 수 있어요. 1. 마늘 껍질 까기 고무장갑 엄지와 집게손가락 부분을 손가락에 끼워 주세요. 그리고, 마늘 껍질 깔 때 사용하면 정말 편리해요. 매운 마늘향이 손에 배지 않아 좋고, 무엇보다 고무장갑의 재질 특성상 미끄럽지 않아 마늘 껍질이 아주 잘 벗겨져요. 2. 탄..
무심코 버린 '피자 삼발이' 2개를 붙여줬더니?!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피자를 시켜 먹으면 함께 꼭 딸려오는 바로 '이것' 피자와 피자 상자 사이의 공간을 띄우고 피자가 움직이지 않게 고정해 주는 '피자 삼발이'인데요. 혹시, 피자를 시켜 먹고 '피자 삼발이'는 그냥 버리시나요? 오늘은 무심코 버렸던 '피자 삼발이'를 아주 똑똑하게 재활용해 보려고 해요. 피자를 시켜 먹을 때마다 피자 삼발이를 버리지 말고 잘 모아 보세요! 그러면, 일상생활 속에서 아주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거든요. 1. 면도기 거치대 피자 삼발이 2개를 글루건으로 붙여 줄 건데요. 방법은 아주 간단해요~ 사진처럼 윗면이 서로 마주 보게, 피자 삼발이를 글루건으로 붙여 주세요. 이것은 저희 신랑이 하루도 빠짐없이 사용하는 면도기에요...
새까맣게 탄 냄비에 '이것' 넣고 끓이면 벌어지는 일!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콩자반을 올려놓고는 깜빡하는 사이 냄비가 이렇게 새까맣게 타 버렸지 뭐예요~ 새까맣게 탄 냄비의 경우 좀처럼 닦이지 않아 철 수세미로 빡빡 문질러 닦곤 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냄비에 흠집이 생겨 냄비의 수명을 단축시켜 버리는 결과를 초래해요. 그래서 오늘은 새까맣게 탄 냄비 흠집 없이 되살리는 초간단 비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제일 먼저, 냄비에 물을 채워 줄 건데요. 탄 부분이 잠길 정도의 물을 부어 주시면 적당해요. 그리고 여기에 넣어 줄 바로 '이것' '베이킹소다' 마법의 가루라 불리는 천연 세제 베이킹소다는 새까맣게 탄 냄비 복구하는데도 효과 만점이에요. 베이킹소다 1큰술을 듬뿍 넣어 주세요. 베이킹소다를 물에..
달고 맛있는 '참외' 이렇게 고르면 실패 없다고?!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요즘 참외가 무척 달고 맛있는데요. 그래서 주말마다 시장 보면서 빼놓지 않고 사 오는 품목 중 하나가 바로 참외에요. 하지만, 어떤 게 달고 맛있을까 만지작 만지작거리며 골라 보지만 잘 모를 때가 허다하죠. 바로 이때! 과일 코너 직원이 친절하게 알려 준, 맛있는 참외 고르는 꿀팁을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려고 해요. 첫 번째! 색이 더 노랗고 선명한 것 달고 맛있는 참외를 고르려면 다른 참외에 비해 색이 더 노랗고 선명한 것을 고르시면 되는데요. 왼쪽 참외보다 오른쪽 참외의 색이 더 선명하고 진한 것을 볼 수 있어요. 두 번째! 배꼽이 작은 것 참외의 배꼽을 보면 참외마다 배꼽의 크기가 다 다른데요. 큰 것도 있고, 작은 것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