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렇게 변한 흰 티! '이거' 푼 물에 퐁당 담갔을 뿐인데~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흰 티는 깔끔하고 단정해서 어느 옷에나 잘 어울려 즐겨 입는 편인데요. 하지만, 자주 입다 보니 전체적으로 흰 티가 누렇게 변해 버리곤 해요. 그래서 오늘은 누렇게 변해 버린 흰 티를 번거롭게 삶지 않아도 다시 새하얗게 되돌리는 꿀팁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이처럼 흰 티에 황변 현상이 생기는 이유는? 세탁 후 옷에 묻은 땀이나 지방 성분, 세제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색이 누렇게 변하기 때문인데요. 유독 목 부분이 더욱 누렇게 변해버리죠. 아무리 손으로 비벼 빨아도 누런 때는 좀처럼 지워지지 않아요. 이럴 때 필요한 바로 '이것'? 과탄산소다 과탄산소다는 표백 효과가 있어 흰옷 얼룩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천연 세..
문구점 사장님도 놀란 '목공 본드' 신박한 활용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항상 손으로 누르며 사용하고 있지만 세척엔 소홀한 리모컨 및 전화기! 가끔 생각나면 물티슈 또는 알콜스왑으로 닦아주곤 하는데요. 하지만, 눈에 보이는 겉모습은 잘 닦인지 몰라도~ 버튼 사이사이에 낀 먼지들은 쉽게 잘 닦이지 않아요. 바로 이럴 때! 필요한 이것은? '목공 본드' 목공 본드를 먼지 가득한 리모컨 버튼 위로, 사정없이 듬뿍~ 발라주시기만 하면 돼요. 목공 본드의 용도는 다들 아시다시피, 접착제로 주로 사용되는 물건인데요. 리모컨과 같이 버튼이 있는 틈새 먼지 청소에도 아주 유용하게 쓰인답니다. 목공 본드는 더 이상 리모컨을 사용하지 않는 잠자리 들기 전 이처럼 발라두시는 게 좋아요.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 보면, ..
무심코 버린 '휴지심'을 납작하게 눌러주면 생기는 일!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두루마리 휴지의 경우, 다 사용하고 나면 마지막으로 이처럼 종이 재질의 휴지심만 남게 되는데요. 여러분은, 바로 요 휴지심을 어떻게 하시나요? 대부분의 분들이라면 종이류로 그냥 분리수거해 버리실 거예요. 하지만, 살림 고수는 휴지심 하나도 절대로 허투루 버리는 일이 없답니다. 요렇게 납작하게 눌러주기만 하면 아주 기가 막힌 청소 도구로 사용할 수 있거든요. 제일 먼저, 휴지심 한쪽을 납작하게 누른 다음~ 비스듬하게 살짝 접어 주세요. 그리고 바로 이것? 청소기의 헤드 부분만 따로 분리해서 준비해 주시면 되는데요. 청소기 헤드 부분에는~ 좀 전에 준비해 둔, 휴지심을 끼워 주시면 돼요. 짜잔!! 바로 요렇게요~ 그런 다음, 휴..
그냥 버리기 아까운 '계란판' 유용한 활용법 4가지!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계란의 경우 항상 떨어뜨리지 않고 구비해두는 식재료 중 하나인데요. 워낙 계란을 잘 먹는 편이라 계란을 살 땐, 30구짜리 계란을 사는 편이에요. 어느덧 계란을 한 판을 다 먹고 나면, 남게 되는 건 계란판! 종이 재질의 계란판을 분리배출할 때마다 느끼는 건데, 계란판이 꽤 튼튼해서 그냥 버리기 참 아깝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빈 계란판을 좀 더 유용하게 활용해 보려고 해요. 1. 비닐봉지 밀폐 계란판에서 계란 한 알 들어가는, 1구짜리를 가위로 잘라 주세요. 그리고, 필요 없는 부분을 자른 다음~ 동그랗게 깔끔하게 만들어주세요. 바로 요렇게 만들어 주시면 돼요. 그런 다음 볼록 나온 부분 중앙에, 칼로 살짝 구멍..
'못 쓰는 칫솔'에 라이터로 열을 가해줬을 뿐인데~ 대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칫솔을 사용하다 보면 칫솔모가 벌어져, 더 이상 못 쓰고 버려야 하는 일이 자주 발생하는데요. 못 쓰고 버리게 되는 칫솔의 경우, 그냥 버리기엔 아까워 많은 분들이 청소용으로 재사용하곤 하실 거예요. 저 역시, 특별한 변형 없이 그냥 그렇게 사용하는 편이고요. 하지만, 못 쓰는 칫솔에, 라이터로 약간을 열을 가해주면 깜짝 놀랄 일이 벌어진답니다. 칫솔 안쪽 부분에 열을 가한 후, 손잡이 뒤쪽으로 칫솔을 밀어 구부려 주세요. 90도 모양으로 칫솔의 모양을 바꿔 주는 거예요. 짜잔!! 그럼~ 칫솔의 모양이 이렇게 변형되게 되죠. 이번엔, 좀 전과 다른 반대쪽에 라이터로 열을 가해 주세요. 그리고, 손잡이 앞쪽 방향으로 구부..
일반 감자전 보다 훨씬 맛있는 감자채전 만드는 방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감자 몇 알이 뒤굴뒤굴 굴러다니는 걸 발견하고는 전으로 만들어 먹으면 딱! 좋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쫀득쫀득한 감자전도 맛있지만, 개인적으로 바삭바삭한 감자채전을 더 좋아해서 후다닥 감자채전을 만들어 보았어요. ◈ 재료 ◈ 감자 3개 소금 1/2큰술, 부침가루 1큰술 반 후춧가루 조금, 식용유 중 사이즈 감자 3개를, 껍질 벗겨 깨끗하게 씻어 준비해 주세요. 감자는 일정하게 모두 채 썰어 주세요. 채 썬 감자는 물에 한차례 헹궈 전분기를 제거해 주셔야 해요. 그래야 바삭바삭한 식감의 감자채전이 만들어지거든요. 물에 헹군 감자는, 채에 밭쳐 물기를 빼 주시고요. 물기 빠진 감자는, 볼에 담아 밑간을 해 주어야 해요. 소금 1/2큰..
페트병을 잘라, 이렇게 활용했더니?! 다들 놀랍니다.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크기도 모양도 참 다양한 여러 종류의 페트병! 평상시엔 그냥 버리기 아까워 깨끗하게 씻어 주로 식재료 담는 용도로 사용하곤 하는데요. 그런데, 페트병을 잘라주면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더라고요. 페트병 부위 중에서~ 특히, 바로 요 입구 부분을 잘라주면 아주 유용하게 쓰인답니다. 요렇게 자른 페트병 윗부분은 마치 깔때기 모양과 흡사해, 많은 분들이 깔때기 대용으로 편리하게 사용하시기도 하는데요. 저는, 조금 다르게 활용한답니다. 바로바로~ 가루 식재료 보관 용기! 가루 식재료가 담긴 비닐봉지 입구를 오므려, 페트병 구멍 안으로 모두 통과시켜 주었어요. 그런 다음, 비닐봉지를 사진처럼 쫙~ 펼쳐 주었고요. 바로 이 상태에서 페..
운동화 빨래방에 맡겼냐고요?! 초간단 세탁 비법은 '이것'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식구 수마다 한 켤레 이상은 있는 운동화! 여러분은, 운동화를 신다 더러워지면 어떻게 세탁하시나요? 요즘은 운동화 세탁 전문점에 맡기시는 분들도 적잖게 볼 수 있는데요. 저는 여전히 손세탁하며 운동화를 직접 빨고 있답니다. 운동화 세탁! 힘들게 뭐 하러 직접 하냐고요? '비닐봉지'만 있으면, 힘들이지 않고 운동화 세탁을 정말 쉽게 할 수 있는걸요~ 우선, 운동화가 담길만한 크기의 커다란 비닐봉지에~ 가루 세제 1/2컵을 넣어 주세요. (종이컵 기준) 그리고, 여기에 따뜻한 물을 부어 가루 세제를 녹여 주세요. 운동화에서 분리한 운동화 끈도,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세탁할 수 있는데요. 바로 요 때수건을 활용하면 된답니다. ..
봄나물 냉이의 향긋함 가득! '냉이된장찌개' 맛있게 끓이는 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따스한 봄이 되면 들녘마다 파릇파릇 냉이가 가득한데요. 개인적으로 냉이의 독특한 맛과 향이 좋아 봄철에는 꼭! 잊지 않고 챙겨 먹는 나물 중 하나에요. 냉이 한 줌 넣고 끓이면 상큼한 봄 향기와 함께 입맛 돋아주는 냉이된장찌개! 보글보글 맛있게 끓여보았어요. ◈ 재 료 ◈ 냉이 한 줌 감자 1개, 애호박 1/4개, 양파 1/2개 대파 1/2개, 두부 한 모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된장 2큰술, 고춧가루 1/2큰술 멸치 1줌, 다시마 4~5장(사방 4cm), 물 5컵 냉이는 억센 줄기와 지저분하거나 무른 잎은 떼어내고 흙이 묻은 지저분한 뿌리는 칼로 긁어내 주세요. 손질한 냉이는 찬물에 4~5번 정도 충분히 흔들어..
'다 쓴 휴지곽'을 주부 9단에게 주면 벌어지는 일!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물건을 살 때마다 하나둘씩 생기는 비닐봉지! 우리 생활을 좀 더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생활용품이지만, 환경을 위해 사용을 줄여야 하는 품목 중 하나임에는 분명 틀림없는 사실이에요. 그래도 알게 모르게 쌓이는 비닐봉지들~ 저는 대충 이렇게 싱크대 서랍에 넣어 두고는 필요할 때마다 하나씩 꺼내 사용하곤 하는데요. 빈 휴지곽만 있으면, 지금보다 훨씬 깔끔하게 비닐봉지들을 정리해 둘 수 있어요. 우선, 빈 휴지곽에 비닐봉지를 차곡차곡 넣는 게 가장 중요한 일인데요. 휴지를 한 장 뽑으면 다음 휴지가 자연스럽게 딸려 나오는 것처럼, 비닐봉지도 같은 원리로 휴지곽에 넣어줘야 하거든요. 방법은 정말 간단해요. 비닐봉지 손잡이 부분에 다른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