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지께서 좋아하시는 매콤하고 얼큰한 '감자 매운탕'
시아버지께서 좋아하시는 매콤하고 얼큰한 '감자 매운탕'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오늘은 어떤 찌개를 만들어 먹을까~?' 고민하며 냉장고 문을 열었는데 딱히 해 먹을만한 게 없는 거예요. 야채 칸을 뒤적여 보지만 보이는 건 야채들뿐이고... 그러다가 문득 저희 시아버지께서 좋아하시는 '감자 매운탕'이 생각나더라고요. 특별한 재료도 필요 없고 칼칼한 맛에 속도 개운해지는 얼큰한 '감자 매운탕'을 오늘 한 번 만들어 보도록 할게요. 감자, 양파, 마늘, 호박, 고추, 파, 다시마, 멸치, 고추장다시마와 멸치를 넣은 물 (국 그릇 기준 1그릇 반)을 팔팔 끓여 육수를 만들어 주세요. 다시마와 멸치는 건져내 주시고, 고추장 1 큰 술을 육수에 풀어 주세요. 다진 마늘 1 큰 술도 듬뿍 넣어 주세요. 감자는 큼직큼..
맛있는 이야기
2017. 8. 23.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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