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엄마가 알려주신 비법 전수받아 직접 쑨 도토리묵으로 만든 '묵 국수'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오늘은 또 맛있는 무엇을 해 먹을까? 주부들의 한결같은 고민이지요? ^^ 저도 늘 같은 고민으로 냉장고 문을 열었다 닫았다 한답니다. 그런 고민을 안고 냉동실 문을 열어 뒤적뒤적하다가 친정 엄마가 주신 도토리 가루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식구 모두 좋아하는 도토리묵으로 '묵 국수'를 만들기로 했어요. 도토리묵은 수분이 많아 포만감을 주면서 칼로리는 아주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매우 효과적인 식품이며 건강에도 아주 좋아요. 1. '도토리묵' 만들기도토리 가루 1 컵 (종이컵 기준), 물, 소금 조금, 들기름 조금친정 엄마가 주신 아주 귀한 도토리 가루... 가을 내내 직접 껍질 ..
가방 속에 쏘옥~~ 나만의 휴대용 비누! 초미니 챕스틱, 딱풀 비누!^^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외출하셨다가 공중 화장실을 들르게 되면 손을 씻어야 하는데 공중 화장실에 비치되어 있는 비누는 여러 사람이 사용해서 사용하기가 꺼려지더라고요. 물 비누도 마찬가지이고요~ 그럴 때마다 휴대용 비누가 있었으면 좋겠다하고 생각을 하게 되지요. 그래서 오늘은 휴대용으로 간편하게 가방에 넣어 다닐 수 있는 초미니 챕스틱, 딱풀 비누를 만들어 보려고 해요. 화장대에서 굴러다니는 유통기한이 지난 챕스틱, 그리고 다 쓴 딱풀을 준비해 주세요. 저는 딱풀 중에서도 제일 작은 사이즈로 만들어 볼 거예요. 유통 기한이 지나도 한참 지난 챕스틱을 돌려 안의 내용물을 제거해 주세요. 면봉을 이용해 안도 구석구석 닦아내 주세요. 흐르..
더운 여름 불 없이 수건 삶는 꿀팁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지난주까지는 장마로 꿉꿉한 나날들이었다면 이번 주는 폭염으로 푹푹 찌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네요. 날씨가 이래서 그런지 수건에서도 냄새가 나는 것 같고 색깔도 누렇게 변해 있고... 불에 팔팔 끓여 삶아야 하는데 더워서 엄두는 안 나고... 그래서 오늘은 불 없이 간단하게 수건을 삶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삶아 주기를 기다리는 우리 집 수건과 걸레... 곧 깨끗하게 세탁해 줄 터이니 조금만 기다리렴~^^ 준비물은 간단해요. 베이킹 소다, 과탄산소다, 검정 비닐봉지만 있으면 돼요. 검정 비닐 봉지 안에 수건과 걸레를 각각 따로 담아 주세요. 베이킹 소다 1 컵과 (종이컵 기준) 과탄산소다 1 컵 (종이컵 기준)을 대야에 담아 주세..
케첩통 버리지 말고 재활용해요~^^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집집마다 케첩 1개씩은 냉장고 안에 있으실 텐데요~ 저희 집은 유독 케첩을 사랑하시는 신랑님 덕분에 자주 사 먹게 된답니다~^^ 그런데 다 먹은 케첩 통을 분리수거 하려다 문득 아깝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어떻게 하면 재활용할 수 있을까?' 하고 곰곰이 생각해 보았어요. 다 먹은 케첩 통을 깨끗이 씻어 말려 주었어요. 냉장고 문을 열어 무엇을 담아 놓으면 좋을까 가만히 생각하다 눈에 들어온 것은 바로 꿀! 저희 딸아이는 떡을 좋아해요. 떡 중에서도 가래떡을 사게 되는 날이면 꼭 꿀을 찍어 먹는데요. 그럴 때마다 꿀을 저렇게 숟가락으로 떠 냈어요. 그러면 꼭 꿀이 유리병에 한두 방울 떨어져 묻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요 작은 깔때기를 이용해, ..
세균의 온상 '도마' 초간단 세척 & 살균법안녕하세요~ 단비에요^^ 하루라도 주방에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 '도마' 여러분은 도마를 얼마나 자주 세척하시는지요? 솔직히 저는 거의 안 하고 사용했어요. 그냥 생각나면 뜨거운 물 한 번 끼얹어 주는 정도... 그래서 저희 집 도마는 많이~ 아주 많이 지저분하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초간단 도마 세척 & 살균법!! 저희 집 도마에요~ 얼룩도 많고 찌든 때도 많이 끼었지요~ ㅠㅠ 도마가 들어갈 수 있는 크기의 그릇을 준비하고, 도마가 잠길 정도의 물을 받아 주세요~ 그런 다음, 준비된 락스를 뚜껑으로 5번 따라서 부어 주세요. 도마가 자꾸 떠오르기 때문에 사진처럼 락스로 꾸~욱 눌러 주세요. 이렇게 1시간을 담가 놓은 후, 꺼내 보았어요. 와우~ 방금 전만..
눅눅한 과자는 싫어요~ 처음처럼 끝까지 바삭하게 먹는 나만의 노하우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입이 심심해서 과자를 한 봉지 뜯어 먹다 보면 저는 꼭 다 먹지 못하고 남기게 돼요~ 그래서 집게로 그냥 집어 놓기만 하는데 다음 날 다시 먹으려고 하면 아무리 꽁꽁 집어 놓았다 해도 과자가 눅눅해지기 마련이지요. 그래서 오늘은 나중에 두었다 먹어도 처음처럼 끝까지 바삭하게 먹을 수 있는 저만의 방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차 티백을 준비해 주세요. 이렇게 차 가루가 종이 티백에 담겨 있지요. 티백 윗부분에 있는 실을 풀어 주세요. 그러면 이렇게 길게 생긴 모양으로 펴져요. 안에 있는 차 가루는 버려 주세요. 한 쪽 끝을 사진처럼 묶어 매듭지어 주세요. 반대쪽 입구로 적당량의 설탕을 넣어..
봉담 '리얼리 스시뷔페' 다녀왔어요.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봉담에 있는 '리얼리 스시뷔페'에 다녀왔어요. 스시뷔페인 만큼 스시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저희 식구들은 초밥을 엄청 좋아해요~^^ 그래서 배가 초반부터 너무 확 부르면 안 되니까 조금씩 초밥을 가져다가 시식하기 시작했어요. 2인당 1pcs 제공되는 스테이크에요. 목살 스테이크로 맛이 괜찮아요~^^ 여러 종류의 샐러드와 과일 튀김류 피자 3종류 새우소금구이 로스트윙 고추잡채 순살치킨 탕수육 칠리새우 볶음밥 불고기 접시마다 가득 담아와 몇 번을 먹었는지 몰라요~^^ 너무 맛있어요. ㅎㅎㅎ 후식으로 과일과 커피, 달달한 케이크도 먹었어요. 계산하고 나오려는데 출입문 옆에 자리 잡고 있는 와플 기계... 사장님께서 하나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