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와 치약을 섞었을 뿐인데?! 그런데 대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누룽지를 만들려고 냄비에 찬 밥을 얇게 펼쳐 가스 불에 올려 두고는 깜빡하고 잊고 있었지 뭐예요. 그래서 냄비가 이렇게 새까맣게 타 버리고 말았어요. 가끔 가스 불에 냄비를 올려두고는 깜빡해 냄비를 종종 태워 먹은 경험! 다들 한 번쯤은 있으시죠? 너무 새까맣게 타 버린 냄비는 아무리 힘들게 닦아도 잘 닦이지 않아 그냥 버려 버릴 때도 많아요. 하지만, 이젠, 걱정 마세요~ 철 수세미를 사용하지 않아도 탄 냄비를 아주 쉽게 닦아낼 수 있는 꿀팁을 지금부터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탄 냄비를 닦기 위해 필요한 재료는? 치약과 콜라 콜라는 먹다 남은 김빠진 콜라를 사용하셔도 무방해요. 버려야 할 정도로 심하게 탄 냄비는~ 애벌빨래하듯이 콜라..
미끌미끌 기름병에 '쌀'을 넣으면 생기는 일!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요 기름병은 친정 부모님께서 보내주신 고소한 들기름을 다 먹고 남은 빈 기름병인데요. 저는 항상 다 먹고 난 빈 기름병을 깨끗하게 세척해 다시 재사용하곤 해요. 하지만, 기름병 세척은 좀처럼 쉽지 않은 일이에요. 왜냐하면 보시다시피 기름병 입구가 매우 좁기 때문이지요. 솔은 물론 수세미도 넣기 힘들 만큼 입구가 매우 좁아요. 그래서 기름병 저 깊은 바닥에 쌓인 침전물까지, 말끔하게 제거하며 세척하기란 생각처럼 쉽지 않은 일이죠. 그렇다면, 미끄덩거리는 바로 요 기름병을~ 과연, 어떻게 하면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을까요? 바로 이럴 땐! '쌀'만 준비해 주시면 돼요. 쌀만 있으면 세척솔이나 수세미 없이도~ 기름기 가득한 기름병을 아주 ..
프로 살림러의 '테이크아웃 커피컵' 특급 활용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요즘 날씨가 부쩍 더워지면서, 차가운 음료나 커피를 테이크아웃해서 드시는 분들이 꽤 많은데요. 보통 테이크아웃을 하면 이처럼 일회용 테이크아웃 커피컵에 음료들 담아주세요. 음료를 다 마시고 나면 남게 되는 테이크아웃 커피컵! 한 번 쓰고 그냥 버리기엔 너무 아깝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환경 보호 차원에서 깨끗하게 씻어 잘 모아두었다가 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재활용한답니다. 1. 일회용 도시락 아이스커피의 경우, 빨대를 꽂을 수 있게 작은 구멍을 여닫을 수 있는 뚜껑으로 커피를 담아 주어요. 빨대 구멍 입구를 다시 잘 닫아주면, 먼지나 이물질 들어갈 염려 없이 커피컵과 함께 일회용 용기로 손색없는데요. 근처 공원으로 산책이나..
김치 썰기 전 도마에 물을 뿌리면 생기는 일!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포기김치의 경우, 먹으려면 도마에 올려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어야 하는데요. 그런데 김치를 썰고 나면 도마 재질에 상관없이 김치 국물이 항상 도마에 잔뜩 묻어 남게 돼요. 붉게 물든 김치 국물은 주방 세제로 아무리 닦아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 게 문제인데요. 평상시와 다름없이 도마에 김치를 올려 썰어 주었어요. 그랬더니 보시다시피 시뻘건 김치 국물이 도마에 흥건하게 묻어 있어요. 도마에 김치 국물이 빨갛게 밸까 봐~ 사용 후, 재빠르게 물로 헹궈 주었어요. 하지만, 김치를 올렸던 자국이 지워지기는커녕 선명하게 남아있지 뭐예요. 주방 세제로 닦아도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 김치 국물 자국! 그런데, 딱! 1초 만에 이런 고민을 해결하는 초..
요리 고수는 냉동 고기 해동할 때 '이거' 푼 물에 담근다고?!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지난번 먹고 남은 목살을 냉동실에 꽁꽁 얼려 두었었어요. 몇 점 구워 먹고 싶어 냉동실에서 꺼냈는데, 너무 꽁꽁 얼려 있지 뭐예요. 냉동 고기를 해동하는 방법 중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뭐니 뭐니 해도 냉장실에 넣고 천천히 해동시켜 주는 건데요. 하지만, 이 방법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고기 요리를 바로 해 먹어야 하는 경우에는 적합하지 않은 방법이에요. 그래서 대부분의 주부님들은, 답답한 마음에 그냥 전자레인지에 냉동 고기를 넣고 '휘리릭' 돌려 해동하곤 하실 텐데요. 이 방법 또한 고기 겉은 익어버리고 속은 녹지 않는 데다가 들러붙고 육즙이 빠져서 고기 상태가 엉망이 되기 일쑤지요. 그래서 절대로! 냉동 고..
달고 맛있는 '수박' 아직도 두드리기만 해서 고른다?!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날씨가 더워지면서 달고 시원한 수박이 먹고 싶어 과일 가게에 갔어요. 과일 가게에 가면 이처럼 커다란 수박이 수북하게 쌓여 있는데요. 수박의 경우 속은 알 수 없고 겉모습만 보고 골라야 해서, 아무리 잘 고르고 고른다 해도 덜 익거나 맛없는 수박을 고른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에요. 그래서 오늘은 과일 가게 사장님이 알려 준 달고 맛있는 수박 고르는 꿀팁 4가지를 여러분과 공유하려고 해요. 첫 번째 팁! 배꼽이 작은 것 수박 밑부분을 보면 수박의 배꼽이라고 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수박의 배꼽이 큰 것일수록, 수박이 크는 동안 영양 생장이 과했기 때문에 당도가 떨어지는 것은 물론 과육에 심지가 있을 확률이 높다고 해요. 그렇기 때..
'커피 필터'에 원두 대신 '이것' 내리면 깜짝 놀랄 일이?!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커피 추출 시 원두 찌꺼기를 걸러주는 것이 바로 요 커피 필터인데요. 저도 종종 핸드드립 해 커피를 마셔서 사다 놓은 커피 필터가 꽤 많더라고요. 커피 필터! 커피 내려 마실 때만 사용하는 줄 알았는데 '이것' 만들 때 사용하면 정말 좋은 거 있죠? 제가 커피 필터를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여러분과 공유하도록 할게요. 우선, 적당량의 식용유를 종이컵에 담아 주세요. 그리고, 식용유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약 2분간 돌려 뜨겁게 달궈 주세요. 그런 다음, 바로 요 커피 필터를~ 커피 내릴 때처럼 고깔 모양으로 접어서 준비해 주시면 돼요. 유리 용기 위에 커피 필터를 꽂아 놓고, 그 안에 커피 원두 대신 고춧가루를 ..
무심코 버린 '커피 캐리어' 살림 고수에게 주면 벌어지는 일!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카페에서 커피를 2잔 이상 테이크아웃하게 되면, 커피를 편리하게 운반하기 위해 이처럼 커피 캐리어에 커피를 담아 주곤 하는데요. 보통, 커피 운반용으로 사용되고 남은 커피 캐리어는 대부분 재활용 쓰레기로 그냥 버리실 거예요. 하지만, 커피 캐리어를 버리지 않고 잘 모아두면, 생활 속에서 아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답니다. 재질도 꽤 두툼하고 튼튼해 그냥 버리기엔 정말 아까운 커피 캐리어! 지금부터 커피 캐리어 유용한 활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요. 1. 신발 정리 커피 캐리어를 변형 없이 요 상태 그대로, 신발장에 넣고 신발 정리할 때 사용해 보세요. 신발은 많은데 신발장 안 공간이 부족해서, 이처럼 신발끼리 ..
의류 매장 직원 꿀팁! '반팔 티셔츠' 3초 만에 개는 방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부쩍 더워진 날씨에 저희 집 옷장엔 옷걸이마다 반팔 티셔츠가 빼곡히 걸려 있는데요. 그래서 구김이 많이 가지 않는 면 티셔츠 일부는, 깔끔하게 접어 놓고 입으면 공간 활용 면에서 좋을 거 같아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의류 매장 직원이 알려 준 3초 만에 반팔 티셔츠 개는 법! 지급부터, 소개해 드릴게요~ 티셔츠 개기에 앞서, 우선, 티셔츠에 표시해 둔 부분들을 눈여겨봐 주세요. 자, 그럼 3초 만에 티셔츠를 깔끔하게 개어 보도록 할까요? 왼손은 티셔츠 목 부분으로부터 약 2~3cm 가량 떨어진 어깨 부분을 잡아 주세요. 오른손은 왼손에서 직선으로 내려온 티셔츠의 중간 부분을 잡아 주시고요. 그러고는 ♥와 ♥가 서로 ..
얼리지 않아도 '청양고추' 이렇게 보관하면 오랫동안 싱싱!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찌개나 국을 끓일 때 청양고추 한두 개 송송 썰어 넣으면 국물 맛이 얼큰하고 칼칼해 정말 맛있는데요. 그래서, 저희 집 냉장고에는 늘 청양고추가 구비되어 있어요. 하지만, 요 청양고추가 때론 다 먹기도 전에 무르거나 썩어 버리는 경우가 있어요. 썰어서 냉동실에 넣어 두면 썩을 걱정 없이 오래오래 두고 먹을 수 있겠지만, 청양고추는 싱싱한 상태 그대로 요리해야 더 맛있는 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냉동하지 않고 청양고추를 싱싱하게 오래~ 한 달도 거뜬히 두고 먹을 수 있는 보관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청양고추를 보관하기에 앞서 우선, 깨끗하게 세척을 해 주어야 해요. 혹시 모를 농약 잔여물을 제거하기 위해 식초를 조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