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가방을 대각선으로 잘랐을 뿐인데 결과가 대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선물을 받거나 물건을 구매하고 나면 하나 둘 집안에 쌓이게 되는 것이 바로 종이가방인데요. 개인적으로 저는 종이가방을 잘 사용하지 않다 보니 그냥 버리는 일이 많아요. 그런데 종이 가방을 이렇게 활용했더니 아주 유용하게 쓰이는 거 있죠? 그 꿀팁을 지금부터 여러분과 함께 공유해 보도록 할게요. 종이가방 손잡이는 필요 없는 관계로 이처럼 미리 제거해 주세요. 자 이렇게 준비된 종이가방은, 아주 간단한 작업 하나로 멋진 용품으로 깜짝 변신하게 될 거예요. 종이가방을 납작하게 눌러 놓은 상태에서, 사진과 같이 대각선으로 표시해 주세요. 저는 자를 이용해 반듯하게 선을 그렸지만. 여러분은 대충 눈 대중으로 자르셔도 괜찮아요. 그리고 가위..
녹색 수세미로 이게 정말 가능하다고?!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날씨가 추워지면서 보온성이 뛰어난 기모 티셔츠나 니트류를 자주 입게 되는데요. 하지만, 단점이라면 몇 번 입지도 않았는데 하나 둘 보풀이 일어나기 시작한다는 거예요. 이럴 때마다 보풀 제거기를 사야 하나 다들 한 번쯤 고민해 보셨을 텐데요. 녹색 수세미로 간단하게 해결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마트에서 천 원이면 사는데 무려 3장이나 들어있어요. 녹색 수세미의 바로 요 거친 재질이, 보풀 제거에 매우 탁월한 효과가 있답니다. 기모 티셔츠의 경우, 겨드랑이와 같이 마찰이 심한 부분에 특히 보풀이 잘 일어나요. 지저분한 보풀들을 녹색 수세미로 간단하게 제거해 보도록 할게요. 한 쪽 방향으로 녹색 수세미를 쓸어내려 주세요. 그러면, 요렇게 보풀들이..
세탁 장인이 알려준 숨 죽은 패딩 되살리는 특급 비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지면서 서랍 속에 접어 두었던 패딩을 부랴부랴 꺼내기 시작했는데요. 그런데 문제는 빵빵한 패딩의 매력은 온데간데없고 숨이 팍 죽어 있지 뭐예요. 패딩의 충전재가 꽤 오랜 시간 동안 서랍 속에서 납작하게 눌려 있던 터라 그냥 옷걸이에 걸어 놓아도 쉽게 되살아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단 1분 만에, 납작하게 숨 죽은 패딩을 빵빵하게 되살리는 꿀팁에 대해 알려 드리려고 해요. 측면에서 보면 더욱 심하게 눌린 패딩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패딩을 빵빵하게 되살리는 특급 비법 재료는, 식초와 따뜻한 물 옷의 주름을 펼 때 뜨거운 스팀을 활용하는 것과 같은 원리인데요. 40도 정도의 따뜻한 물을 이용하면 패딩 ..
배추 이렇게 보관하면 한 달 이상도 싱싱!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해마다 이맘쯤이 되면 집집마다 김장을 하느라 바쁘실 텐데요. 저희 집도 지난주에 이른 김장을 했답니다. 김장을 하면서 해마다 잊지 않고 남겨 두는 가을배추! 친정 부모님이 직접 기른 가을배추는, 정성 듬뿍 먹고 자란 만큼 한 손으로도 감히 들 수 없을 정도로 속이 정말 꽉 차 있는데요. 이렇게 싱싱한 가을배추는 잘 보관해 뒀다가 뜨끈한 배추 된장국을 끓여 먹으면 참 구수하고 맛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한 달 이상도 거뜬한 싱싱한 가을배추 보관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배추는 위로 성장하는 채소에요. 그래서 뿌리 부분이 아래로 향하게 세워서 보관하는 것이 포인트! 제일 먼저, 배추를 통째로 신문지에 싸 주세요. 배추를 신문지로 싸 주면..
구멍 난 고무장갑 원래대로 복구하는 초간단 팁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청소 및 설거지할 때 없어서는 안 되는 생활필수품 중 하나가 바로 고무장갑인데요. 여러 종류의 세제와 같은 화학제품으로부터 손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고무장갑 착용은 반드시 생활화해야 해요. 그런데, 사용한 지 얼마 안 된 고무장갑에서 축축하게 물이 차오를 때가 종종 있어요. 분명 어딘가 구멍이 난 게 틀림없어요. 얼마나 작은 구멍인지 겉에서 아무리 요리조리 둘러보며, 눈을 씻고 찾아보아도 도통 찾을 수가 없는 거예요. 그래서 고무장갑 안에 물을 가득 채우고, 꾹~ 눌러 보았더니, 오호라! 바로 요기~ 검지 손가락 부분에 미세한 구멍이 나 있지 뭐예요. 이 작은 구멍 하나 때문에 그동안 찔끔찔끔 물이 새어 들어왔던 거였어요. 그냥 ..
베이킹소다를 주전자에 넣고 끓였더니 생긴 일!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저희 집은 항상 마시는 물을 주전자에 끓여 마시는데요. 주로 보리차를 끓여 마시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주전자 바닥에 이처럼 검은 물때가 자리 잡곤 하더라고요. 이렇게 생긴 검은 물때는 일반 수세미로는 쉽게 닦이지 않더라고요. 그렇다고 철 수세미를 사용하자니 주전자에 흠집은 물론 수명에 영향을 끼쳐 사용을 자제하죠. 바로 이럴 때! '이것'을 사용해 보세요. '베이킹소다' 베이킹소다는 천연세제로도 유명한데요. ★★★ 베이킹소다는 알칼리성을 띠는 성질로 단백질과 기름때를 분리할 수 있어서, 오염물질을 세정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답니다. 주전자에 베이킹소다 1/2컵을 넣고, 물을 가득 채워 주세요. (종이컵 기준) 그런 다음, 팔팔~ ..
그동안 버렸는데 '콩나물 데친 물' 이렇게 유용하다고?!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콩나물무침을 해 먹으려고 콩나물을 사 왔어요. 콩나물무침을 하려면 콩나물을 물에 데쳐야 하는데요. 콩나물을 데치고 남은 물!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아마다 대부분 그냥 버리실 텐데요. 오늘은 평소 그냥 버리던 콩나물 데친 물을 아주 유용하게 활용해 보려고 해요. 콩나물을 데치려고 냄비에 씻은 콩나물과 물을 부어 주었어요. 그리고 냄비 뚜껑 닫고 콩나물을 데쳐 주었지요. 살짝 데친 콩나물은 맛있게 무침 요리에 사용했어요. 냄비에 남은 것은 콩나물을 데치고 남은 물! 평소 같았으면 바로 요 콩나물 데친 물을 그냥 버렸을 텐데요. 이제부터는 절대 그냥 버리지 않는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요 전자레인지 청소에 활용 만점이거든..
쌀을 절대 이렇게 보관하면 안 되는 이유!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친정 부모님께서 올해 수확한 햅쌀을 보내 주셨어요. 일 년 내내 저희 가족 일용할 양식이 되어줄 쌀! 쌀은 보통 대량으로 구비해 두고 먹는 식재료다 보니 보관에 특히나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아무리 보관을 잘해 놓는다 하더라도 쌀 벌레로부터 항상 안전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그렇다면, 여러분은 쌀을 어떻게 보관하며 드시나요? 대부분의 많은 분들이 쌀통에 쌀을 채운 다음, 김치냉장고에 넣어 보관하며 드실 거예요. 쌀의 경우 자칫 습기와 통풍 관리에 소홀하다 보면, 쌀 벌레 생기는 건 시간문제거든요. 그래서 보다 안전하게 쌀을 보관하기 위해서는 냉장 보관이 좋아요. 이때 쌀을 다 먹고 비워진 쌀통에 새 쌀을 넣기 전에도, 그대로 사용하는 것보..
단감 씨 걸리지 않게 자르는 아주 쉬운 방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요즘 한창 단감이 제철인데요. 단감을 워낙 좋아해서 잔뜩 사다 쟁여두고 매일매일 맛있게 먹고 있어요. 여러분은, 보통 단감 드실 때 어떻게 손질해 드시나요? 저 같은 경우에는, 단감을 깨끗하게 씻어서 4등분으로 나눠 자른 후, 한 조각씩 껍질 벗겨 먹곤 하는데요. 하지만, 매번 이처럼 딱딱한 단감 씨가 칼에 걸려, 자를 때 애를 먹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에요. 그런데, 단감을 이렇게 자르니 딱딱한 씨가 걸리지 않더라고요. 방법은 정말 간단해요. 단감을 자세히 보면 움푹 팬 X자 모양이 보이실 거예요. 사진에서 표시된 선과 같이, 바로 요 단감의 X자 모양 무늬를, 살짝 비켜서 단감을 잘라 주기만 하면 되는데요. 그럼, 어디 한 번 잘..
수도꼭지에 케첩을 발라 놓는 이유 알면 깜짝 놀랄걸?!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햄버거를 먹을 때 감자튀김을 찍어 먹는 용도로 일회용 케첩도 함께 세트로 나오는데요. 햄버거를 포장해 먹다 보면 먹다 남은 일회용 케첩을 버리지 않고 모아 뒀더니, 이렇게 하나 둘~ 집에 잔뜩 쌓였지 뭐예요. 이렇게 수북이 쌓인 일회용 케첩! 여러분은, 아깝게 그냥 버리시나요? 살림 고수는 일회용 케첩 하나도 진짜 유용하게 사용한답니다. '일회용 케첩'을 절대 버리면 안 되는 이유! 지금부터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일회용 케첩은 화장실 수도꼭지와 같이, 스테인리스 재질의 묵은 때나 눌어붙은 이물질을 제거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해요. 수도꼭지는 비눗물과 물때로 인해, 좁은 틈새마다 찌든 때가 항상 자리 잡곤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