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살림에 도움이 되는 '쌀뜨물' 활용 꿀팁 10가지!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쌀을 씻으면 나오는 쌀뜨물!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같이 나오는 물인데요. 여러분은, 바로 요 쌀뜨물을 아깝게 그냥 버리시나요? 쌀뜨물은 요리에서 청소까지 의외로 많은 곳에서 쓰임이 다양해요. 그래서 오늘은 매일 나오지만 아깝게 그냥 버려지는 쌀뜨물을 유용하게 활용해 보려고 해요. 1. 김치통 냄새 제거 김치를 다 먹고 남은 김치통 또는 음식을 담아뒀던 밀폐용기에서, 김치 냄새나 각종 음식 냄새가 배어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데요. 이런 경우, 용기를 먼저 씻은 후~ 그 안에 쌀뜨물을 채워 넣어 보세요. 이 상태로 쌀뜨물을 용기에 담아서 하루 이틀 정도 두면, 각종 음식 냄새가 모두 싹~ 사라진답니다. 2. 화초, 채소 영양..
과탄산소다 '여기' 넣었을 뿐인데, 진짜 이렇게 된다고?!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과탄산소다는 천연 성분의 산소계 표백제로 인체에 무해함은 물론, 주방 및 화장실 청소 그 밖에 세탁 용도로도 아주 유용하게 쓰이고 있는 천연 세제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살림 고수가 전하는 '과탄산소다' 똑똑한 활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 과탄산소다 사용 시 ※ 환기와 고무장갑 착용은 필수! 1. 흰 티 황변 표백 흰색 티는 세제, 땀, 지방 성분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색이 누렇게 변하는 황변 현상이 자주 생기곤 해요. 바로 이처럼 누렇게 변한 흰 티 세탁에 표백 효과가 뛰어난 과탄산소다를 사용해 보세요! 대야에 과탄산소다 1/2컵을 붓고 뜨거운 물을 부어 주세요. 과탄산소다가 물과 만나면 거품이 생기는..
무심코 버렸는데 '속옷 고리' 이렇게 유용하다고?!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속옷 또는 내의 상의나 하의를 구입하면 제품에 고리가 걸려있는데요. 상품을 나란히 진열하기 위해 이처럼 고리가 달려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요 내의 고리를 아마 대부분의 분들이라면 그냥 버리실 거예요. 하지만, 살림 고수는 내의 고리를 아주 신박하게 활용한답니다. 남편도 놀란 아내의 내의 고리 활용법! 내의 고리는 똑딱이 형식으로 포장지에 부착되어 있어서, 손으로 쉽게 분리가 가능해요. 분리된 내의 고리는, 고리가 필요한 물건에 달아주면 아주 유용하게 재 사용할 수 있어요. 이처럼 고리가 없는 고무장갑에 말이에요. 고무장갑은 화장실, 베란다 등 청소 시 항상 필요한 생활용품인데요. 특히, 주방에서 제일 많이 사용하는 없어서는..
과일 코너 직원이 알려준 달고 맛있는 '오렌지' 고르는 꿀팁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마트에 갔더니 싱싱한 오렌지가 과일 코너에 한가득 쌓여 있어요. 저는 보통 오렌지 고를 때 주황빛이 진하게 돌면서 동글동글 모양이 예쁜 것 위주로 골라 담곤 하는데요. 이런 저를 유심히 지켜보던 과일 코너 직원분께서, 오렌지는 다른 거 볼 거 없이 배꼽이 큰 것만 고르지 않으면 된다고 알려주시는 거 있죠? 왜? 배꼽이 큰 오렌지를 고르면 안 될까요? 그 이유를 지금부터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오렌지 꼭지 반대편을 보면 이처럼 배꼽이 보여요. 오렌지마다 배꼽의 크기가 정말 다양하더라고요. 배꼽 크기에 따라 오렌지 내부 모습이 어떻게 다른지 살펴보기 위해, 배꼽 크기별로 오렌지를 여러 개 사 왔어요. 배꼽이 큰 오렌지..
마요네즈 통에 랩을 씌우면 생기는 놀라운 일!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일반적으로 마요네즈를 눌러 짜면 이렇게 굵게 나오는데요. 가끔 샐러드, 계란말이 다코야키, 치킨마요와 같은 음식에 마요네즈를 가늘고 얇게 뿌려줘야 할 때가 종종 있어요. 그리 자주 데코 할 일이 없는데 데코 용 소스 통을 구매하자니 아깝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데코 용 소스 통 없이도 마요네즈를 가늘고 얇게 뿌릴 수 있는 초간단 꿀팁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마요네즈 통 입구 구멍은 보시다시피 이렇게 커요. 그래서 마요네즈로 데코 할 때 아무리 가늘고 얇게 짜 보려 애써 보지만 그건 거의 불가능한 일이더라고요. 하지만, 랩, 이쑤시개 노란 고무줄만 있으면... 데코 용 소스 통 없이도 얼마든지 마요네즈를 가늘고 얇게 짜 낼 ..
치약을 칼에 발랐을 뿐인데, 이렇게 놀라운 효과가?!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칼을 사용하다 보면 어느 순간 날이 무뎌져 식재료가 잘 썰리지 않는데요. 그러면 요리할 때 힘이 두 배로 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럴 땐 숫돌이나 칼 가는 도구에 칼의 날을 날카롭게 갈아 주곤 하죠. 그나마도 없으면 뚝배기나 머그컵을 뒤집어 칼을 갈기도 하고요. 그런데! 칼을 그냥 가는 것보다 치약을 사용하면 칼날이 더욱 날카롭게 선다고 해요. 그 이유는 치약에 들어 있는 '연마제' 성분 때문인데요. 바로 요 연마제는 표면을 닦아주어 윤기를 내주는 효과가 뛰어나요. 이러한 치약의 놀라운 세정력 덕분에, 청소에도 아주 유용하게 쓰이곤 하죠. 그런데 무뎌진 칼의 날을 날카롭게 세우는 데도, 치약이 청소 못지않게 매우 유용하게 쓰..
몇 달도 끄떡없는 아주 간단한 '고구마' 보관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주말에 친정 나들이 겸 고구마를 캐러 다녀왔어요. 열심히 고구마 작업 중이신 부모님! 봄에 심은 고구마가 올해도 토실토실 실하게 영글었어요. 가을에 캔 햇 고구마는 어떤 간식으로 만들어 먹어도 참 맛있는데요. 그래서 저희 식구 먹을 고구마도 한 박스 가져왔답니다. 갓 수확한 요 햇 고구마를 싱싱하게 오래 두고 먹으려면 보관에 신경을 써야 해요. 행여라도 썩거나 싹이 나면 안 되니까 말이에요. 우선, 밭에서 막 캐온 고구마는 수분기를 머금고 있어 그대로 박스에 보관하면, 고구마에 묻어 있는 수분으로 인해 곰팡이가 생기거나 고구마가 쉽게 썩을 수 있어요. 그래서 통풍 잘 되는 곳에 신문지를 깔아 놓고, 가져온 고구마를 모두 활짝 펼쳐 ..
남편도 놀란?! 아내의 다 쓴 랩 상자 300% 활용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다 사용하고 남은 빈 랩 상자를 여러분은 어떻게 분리수거하시나요? 그냥 종이류로 통째로 휙! 던져 버리고 계시진 않으신지요? 다 사용한 랩이나 쿠킹 호일의 상자도 종이류와 철류 이렇게 2종류로 나눠 분리수거해 주셔야 하는데요. 다 사용한 랩 상자를 자세히 보면 랩을 자를 때 사용되던 날카로운 톱날이 보이실 거예요. 바로 요 톱날을 손으로 조심히 떼어 분리수거를 해 주어야 하지요. 손으로 떼어내면 쉽게 톱날이 분리돼요. 오늘은 분리수거로 버려지던 요 날카로운 톱날을 아주 유용하게 재사용해 볼 거예요. 톱날의 양 날을 보면 한 쪽은 뭉툭하지만 랩을 자르던 부분의 날은 뾰족해요. 뾰족뾰족 톱날을 이용해 사용할 수 있는 꿀팁! 지금..
'밤' 이렇게 보관하면 썩거나 벌레 나는 것 없다고?!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쉽게 벌레가 생기고 썩거나 상해 버려 보관이 꽤나 까다로운 햇밤! 여러분은, 밤을 어떻게 보관하며 드시는지요? 상한 밤을 선별하고 조금만 신경 써서 보관해 주면 반 년도 거뜬하게 싱싱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데요. 밤 농장 주인이 알려 준 반 년도 거뜬한 싱싱한 햇밤 보관법! 지금부터, 그 보관법을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려고 해요. 1. 세척 후 1시간 물에 담그기 먼저, 흐르는 물에 밤을 한차례 씻어 주세요. 그런 다음, 밤이 잠길 정도의 물을 붓고 1시간가량 담가 주세요. 2. 물에 둥둥 뜨는 것 버리기 그러면,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물 위로 둥둥 떠오르는 밤이 간혹 몇 개씩 보일 거예요. 이는 썩거나 벌레 먹은 것 또는..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는 생활 속 꿀 정보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분명 이 부분은 매우 불편한데 아무런 의심 없이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참 많아요. 잘 못 알려진 생활 상식 또한 꽤 많고요. 그래서 오늘은 사소한 부분이지만 알아두면 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꿀팁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1. 호일이나 랩 케이스 고정핀 쿠킹호일이나 랩 또는 종이호일을 사용하다 보면, 케이스에서 안의 롤이 자꾸 빠져나와 불편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닌데요. 하지만, 케이스 양쪽을 보면 랩이나 호일의 롤이 빠지지 않도록 고정해 주는 고정핀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케이스 양쪽 옆면을 보면, 반달 모양으로 잘라진 부분이 보이실 거예요. 바로 요 부분을 손으로 꾹 눌러 안으로 집어넣어 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