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소 비닐'을 반드시 제거해야 하는 이유!
'세탁소 비닐'을 반드시 제거해야 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코트와 같이
집에서 손세탁 어려운
의류들의 경우,
대부분
드라이클리닝하기 위해
세탁소에 맡기곤 하는데요.
여러분도,
세탁소 자주 가시나요?
세탁소에 맡겼던
의류를 찾아오게 되면,
이처럼
세탁소 비닐이 항상 씌워져 있어요.
이 비닐은
옷에 먼지나
이물질이 묻지 않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옷을 꺼내 입기 전까지
이렇게 비닐이 씌워진 채 의류를
보관하는 경우가 참 많아요.
그런데!
집에 오면
바로 요 '세탁소 비닐'을
꼭! 제거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
그 이유는??
드라이클리닝에 사용되는
석유계 추출 용제에는
벤젠이나 톨루엔과 같은
1급 발암물질이 포함되는데,
옷에 세탁소용 비닐을
씌워 보관할 경우
이 물질들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막게 된다고 합니다.
실제로 TV에서
드라이클리닝 후
세탁소용 비닐을
씌운 채 측정해 본 결과,
발암물질 수치가
일반 기준치의 400배가 넘는
200.4ppm이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드라이클리닝 한 옷들은
과연 어떻게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
세탁소에서
찾아 온 옷들은
반드시 세탁소 비닐을 바로 제거해 주세요!
그리고,
통풍 잘 되는 곳에서
3~4시간 정도 걸어놔 주시고요.
옷에 남아있는
유기화합물들은 휘발성이기 때문에
이렇게 널어주기만 해도
쉽게 제거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 다음,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옷장에 넣어 보관해 주시면 돼요.
그동안
세탁소에서 찾은 옷들을
비닐이 씌워진 채
그대로 보관해두는 분들이 많으셨을 텐데요.
이제부터는,
반드시 세탁소 비닐을 제거하고
통풍 잘 되는 곳에서
한차례 널어 준 다음
보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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