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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남은 참치 캔 과연 다음에 또 먹어도 될까?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저희 식구가 즐겨먹는 참치 캔!

요즘같이 쌀쌀한 날씨에

참치 넣고 김치찌개 끓여 먹으면

정말 맛있죠? ^^



하지만 참치 캔을 먹으면서

항상 궁금한 점이 있었어요.

참치 캔을 먹고 난 후,

남으면 '다음에 또 먹어도 될까?'

하는 의문점이 들더라고요.



상추에 참치랑 고추장 넣어

쌈을 싸 먹고 남은 참치예요.



평상시엔 이렇게 참치 캔 뚜껑을

다시 덮어 그냥 냉장고에 넣거나,



랩을 씌워 놓는 

경우가 다반사예요.



하지만...

참치 캔을 일단 개봉하고 나면 

빨리 섭취하는 게 좋다고 해요.


이유는 참치 캔엔

방부제가 없기 때문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개봉 후 

남은 참치는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하는 게 제일 좋아요.



개봉 후 남은 참치가 

완전히 밀폐되지 않으면 

세균에 노출돼 

참치가 부패될 수 있거든요.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참치 캔의 유통기한은

시점을 기준으로 보아도

5~7년 정도 되는데, 

이런 참치 캔에

방부제가 없다니 정말 놀랍네요.


방부제 없이 유통기한이 

이렇게 긴 이유는 과연 뭘까요?

정답은 바로 멸균처리에요.


참치 캔을 만드는 과정은 

통조림에 참치를 넣고 포장을 

한 다음, 125도에서 20분 이상 

가열하는데 이 과정 중에서 

미생물이 완전히 다 없어지기 

때문에 36개월 이상 보관이 

가능한 거라더군요~



간혹 마트에서 진열되어 있는 

참치 캔 중 이렇게 찌그러진 

것을 발견하곤 하는데요.


찌그러진 참치 캔은 

되도록 드시지 않는 게 좋아요.



일반적으로 통조림이 

구겨지게 되면 그 이음새로 

미생물이 들어가서 

참치를 상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별생각 없이  참치를 구입했는데 

이제부터는 잘 보고 

구입해야 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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