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 개운한 국물 맛이 일품! 시어머니표 나박김치 레시피 안녕하세요~ 단비예요^^ 제가 시댁에 갈 때면 나박김치를 워낙 좋아해서, 명절이 아니어도 저를 위해 시어머니께서 나박김치를 담가 주시는데요. 시어머니표 나박김치는 상큼하고 개운한 국물 맛이 정말 일품이에요. 그래서 이번엔 직접 담가 보려고 시어머니께 레시피를 꼼꼼하게 알아와 휘리릭 담가 봤어요. ◈ 재 료 ◈ 배추 속대 10장 무 1/4개, 배 1/2개 오이 1/2개, 통마늘 5개, 생강 1톨 홍고추 1개, 쪽파 10대 고춧가루 2큰술, 소금 2큰술 설탕 1큰술, 매실청 1큰술 배추는 노란 속대를 사용하는데요. 사방 2.5cm 길이로 나박하게 썰어 주세요. 무도 같은 크기로 썰어 주시고요. 물 7컵을 커다란 볼에 담고, 여기에..
요알못도 가능한 물 없이 담그는 초간단 오이지 레시피 안녕하세요~ 단비예요^^ 오이가 한참 제철인 이맘때가 되면 오이지를 맛있게 담가 놓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끓인 절임물로 절여 만드는 전통 방식의 오이지보다는, 덜 짜면서 새콤하고 아삭한 식감이 일품인 오이지를 더 좋아해요. 요알못도 가능할 만큼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물 없이 담그는 오이지! 오늘은 저와 함께 오이지를 담가 보도록 해요~^^ ◈ 재 료 ◈ 백오이 20개 소금 1컵, 설탕 2컵, 식초 2컵 청양고추 3개 소주 반 병 싱싱한 백오이 20개를 준비해 주세요. 오이를 닦을 때는~ 소금에 박박 문질러 닦으면 오이에 상처가 나서 오이가 무를 수 있기 때문에, 흐르는 물에 살살 문질러 닦아 주세요. 씻은 오이는 김치통에 차곡차곡 넣어 주세..
숙성 없이 바로 아삭하게 먹을 수 있는 오이 피클 만들기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피자나 스파게티와 같은 음식을 먹을 때 없으면 너무 섭섭한 메뉴 오이 피클! 느끼함을 날려주고 아삭아삭한 식감이 머리까지 맑게 해주는 것 같아 참 맛있는데요. 오늘은 시판 피클처럼 아주 달지 않으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오이 피클을 직접 만들어 보았어요. ▣ 재료 ▣ 오이 4개 파프리카 빨강, 노랑 1/2개씩 굵은소금(세척용) ▣ 절임물 ▣ 물 2컵, 설탕 1컵, 식초 1컵 월계수잎 4장 피클링스파이스 1/2숟갈 소금 1/2숟갈 백오이는 굵은소금으로 세척해 주세요. 굵은소금으로 오이를 문질러 주면 표면에 묻어있는 먼지나 이물질이 제거되면서 깨끗하게 세척돼요. 피클용 오이는 0.3cm~0.5c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