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도구 없이 맨손으로 찐 밤 껍질 말끔하게 벗겨내는 꿀팁

 

안녕하세요~ 단비예요^^

 

올해 추석도

코로나로 인해

식구들이 다 같이 모이는 것이 어려워,

 

저희 가족만

미리 지난주에

친정을 다녀왔는데요.

 

 

 

 

친정에 가면

언제나 이것저것

아낌없이 챙겨주시는 부모님!

올해도 어김없이

밤을 워낙 좋아하는

저희 가족을 위해,

 

가을 햇 밤을

잊지 않고 챙겨주셨어요.

 

 

 

밤은 뭐니 뭐니 해도

푹~ 쪄서

알맹이만 쏙 빼

한 입에 통째로 먹어야 제맛!

 

하지만,

밤 껍질 까는 게 번거로워

잘 안 드시는 분들도

의외로 꽤 많으시더라고요.

 

몇 가지 꿀팁만

알고 있으면 밤 껍질 까는 게

세상 쉬운데 말이에요.

 

 

 

그래서 오늘은

도구 없이 맨손으로

찐 밤 껍질 벗기는 꿀팁을

알려 드리려고 해요.

 

 

 

1. 찬물에 불리기

우선,

밤을 한 차례

깨끗하게 씻어 주세요.

 

 

 

그런 다음~

밤이 잠길 정도의

물을 채운 후,

 

이 상태로

약 1시간 정도

담가 불려 주셔야 해요.

 

 

 

 

1시간 정도

밤을 찬물에 불려 놓으면,

단단한 밤 껍질 사이로

물이 스며들어,

 

껍질 벗길 때

한결 수월하게 만들어줘요.

 

 

 

2. 찜기에 20분 찌기

1시간 정도 불린 밤은,

 

이제, 불 위에 올려

센 불에서

약 20분간 쪄 줄 건데요.

 

 

 

이때!

밤을 보다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물에 삶는 것보다

찜기에 찌는 방법을 추천드려요.

 

밤을 물에 삶게 되면

영양소가 파괴된다고 하더라고요.

 

 

 

3. 10분간 뜸 들이기

20분이

지나고 나서는

뚜껑을 바로 열지 말고,

 

10분간

뜸 들여주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니 지켜주시고요.

 

 

 

 

10분간 뜸을 들여주면,

밤도 더 달고 맛있게

푹~ 잘 익게 될 뿐만 아니라,

 

밤 껍질 또한,

부드러워져

벗기기가 한결 수월해요.

 

 

 

4. 찬물 샤워

20분간

센 불에서 찌고,

10분간 뜸 들인 밤은~

 

마지막으로,

찬물에서 샤워만 해 주면 돼요.

 

 

 

찬물 샤워를 하면,

 

껍질 속 알맹이가

수축되면서 분리되기 때문에

알맹이와 껍질 사이에

공간이 생기게 돼요.

 

그렇기 때문에

껍질 벗길 때

아주 잘 벗겨지게 도와주죠.

 

 

 

자, 그럼 이제

잘 쪄진 밤을~

 

도구 없이 맨손으로

껍질을 벗겨 보도록 할까요?

 

 

 

 

먼저,

겉껍질을

벗겨 볼 건데요.

밤의

뾰족한 부분을

손으로 살짝 잡아당겨 보세요!

 

그럼, 이처럼

벌어지는 것을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아래로 쭉~

잡아당겨 주기만 하면,

 

 

 

밤의 단단한 겉껍질이

이렇게 쉽게 훌러덩 벗겨진답니다.

 

 

 

겉껍질을

벗겨 낸 다음에는,

 

속 껍질을

벗겨 내주면 되는데요.

 

 

 

 

겉껍질 못지않게

속 껍질 또한,

맨손으로

이렇게 쉽고 깔끔하게

벗겨진답니다.

 

 

 

찐 밤 껍질 까기!

 

이보다

더 쉬울 수 있을까요?

 

 

 

이렇게

밤 껍질을 벗겨내서

통째로 먹으면,

 

먹기도 편하고

훨씬 더 달고 맛있는 거 같아요.

 

 

 

그동안

찐 밤 껍질

벗겨내기 귀찮으셨던 분들...

 

오늘부터는

제가 알려드린 방법대로

밤을 쪄서 껍질을 벗겨보세요!

 

 

 

 

1. 찬물에 1시간 불리기

2. 센 불에서 20분 찌기

3. 뚜껑 덮고 10분간 뜸 들이기

4. 찬물 샤워

 

그러면,

도구 없이

맨손으로 찐 밤 껍질을 쉽게 벗겨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용!^^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보가 도움이 되셨다면,

로그인하지 않아도 누룰 수 있는

[공감]을 꾹~ 눌러 주세요^^

반응형
댓글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