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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버리기 아까운 '신발상자' 뒤집어줬을 뿐인데?!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보통

신발을 사면

상자에 담긴 채 가져오는데요.

 

어떤 분들은

상자 자체가

버리기 귀찮은 쓰레기일 뿐이라며,

 

교환, 환불 의사가 없다면

아예 매장에서

상자를 버리고

안의 신발만 챙겨 오는 분들도

꽤 있으시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신발과 함께

항상 신발상자도 꼭 잊지 않고

챙겨 오는데요.

왜냐하면,

신발상자는

크기도 적당하면서,

 

제법 튼튼하고

덮을 수 있는 뚜껑도 있어

수납용으로 활용 만점이거든요.

 

 

 

그런데,

신발상자를

그냥 이대로 사용하기엔

 

좀 아쉬운

부분이 살짝 있어요.

 

 

 

보시다시피

신발 브랜드는 물론,

 

상자의 색깔 때문에

어딘가 모르게

집안 인테리어에

자칫 방해가 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신발상자를

깔끔한 수납 상자로 바꿔주려 해요.

우선,

조립되어 있는

신발상자를

다 풀어 줄 건데요.

 

 

 

 

신발상자는

테이프나 본드로 붙어 있지 않고,

단순 조립되어 있어서,

 

뜯어지지 않게

잘만 풀어주면

쉽게 분리가 가능해요.

 

 

 

끼워져 있던 부분은

 빼 주고,

 

서로 맞물려 있는 부분은

찢어지지 않게

잘 풀어주기만 하면 돼요.

 

 

 

신발상자를

이렇게 모두 펼쳐 주기만 해도,

 

이미 반은

작업이 끝난 상태에요.

 

 

 

라벨과 상표가

덕지덕지 붙어있는

지저분한 신발상자!

 

 

 

 

이제부터

깔끔한 수납 상자로

변신시켜 보도록 할게요.

펼친 신발상자를,

 

원래 상자의 겉과 안이

반대로 바뀌게 상자를 뒤집어서

다시 조립해 주세요.

 

 

 

짜잔!!

 

그럼 이렇게

신발 브랜드 표시가

상자 안쪽으로 들어가게 되고요.

 

 

 

겉이 깔끔한

무지 박스로 바뀌게 된답니다.

 

 

 

개인적으로

깔끔하고 질리지 않는

이런 크라프트 종이 질감을

무척 좋아하는데요.

 

 

 

 

뭔지 모를

편안한 느낌을 주거든요.

그래서

무지 수납함을

일부러 사기도 하는데,

 

신발상자로

간단하게 해결되었네요.

 

 

 

여러 종류의

작은 생활 필수품들을,

 

요렇게

신발상자에 담아 주었어요.

 

 

 

그리고

뚜껑 덮어,

 

칸막이 서랍장

한 칸에 넣어 두었어요.

 

 

 

그랬더니

깔끔하게 정리되어

너무 보기 좋아요.

 

정리해 둬야 할

물건이 있을 때

따로 수납함을 구매할 필요 없이

신발상자로

얼마든지 활용이 가능해요.

 

 

 

 

여러분도,

신발 구매 후 신발상자를

버릴까? 말까?

한 번쯤은 고민해 보셨을 텐데요.

 

이제부터는,

버리지 마시고

뒤집어 깔끔한 수납함으로

유용하게 재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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