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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채무침' 불리지 않아도 이것 듬뿍 넣으면 부들부들~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명태가

추운 겨울날

바닷바람을 쐬고

얼고 녹기를 수없이 반복하여

서서히 건조되면

부드럽고 맛있는 황태가 되는데요.

 

보통

황태로는

숙취 해소에 좋아

술 마신 다음날

황태 해장국으로

많이 끓여 드실 텐데요.

 

 

 

 

오늘은

잘게 찢어

매콤달콤 무침을 만들어 보았어요.


◈ 재 료 ◈

 

황태채 크게 2줌

들기름 3숟갈

고춧가루 1숟갈, 고추장 2숟갈

다진 마늘 조금

올리고당 3숟갈

간장 1/2숟갈, 매실액 1숟갈

 

마트에 갔다가

황태채가 눈에 들어오길래

한 봉지 사 왔어요.

 

 

 

무침을

만들기 위한 황태는

가위로 잘게 잘라도 되지만,

 

저는

손으로 가늘게

쭉~ 쭉~ 찢어 주었어요.

 

 

 

가늘게 찢어 주면

식감이 훨씬 더 부드럽고

맛있거든요.

 

 

 

 

준비된 황태채에는~

먼저, 들기름을

2숟갈 정도 넣어 주세요.

 

취향에

따라 더 넣으셔도 좋아요.

 

 

 

그리고, 손으로

조물조물 버무려 주세요.

 

잘 버무리면

황태가 바삭하고

숨이 죽지 않게 코팅이 돼요.

 

 

 

고춧가루 1숟갈, 고추장 2숟갈

올리고당 3숟갈, 간장 1/2숟갈, 매실액 1숟갈

다진 마늘 조금

 

위의 분량대로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만든 양념장은

전자레인지에 넣고~

약 40초 정도

살짝 돌려주세요.

 

 

 

자, 이제

황태채에 양념장을

모두 쏟아붓고~

 

 

 

손으로

버무려 주시면 돼요.

 

물은 넣지 않아

식감이 빳빳하게 느껴질 것 같지만,

 

양념이

골고루 잘 배면

물을 넣지 않아도 식감이

아주 부드러워요.

 

 

 

마지막으로,

통깨 솔솔~ 뿌려주면...

 

매콤달콤

황태채무침 완성!

 

 

 

 

뜨끈한 밥 위에

황태채 한 젓갈 얹어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술안주로도

인기 만점인 황태채무침!

 

여러분도,

불리지 않고 바로 휘리릭 무쳐

맛있게 드셔 보세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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