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풍기' 이렇게 사용하면 2배 더 시원하다고?!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시원한 음료나 맥주를
자연스레 찾게 되는 요즘인데요.
알루미늄 캔에
들어있는
시원한 음료나
맥주를 마시고 나면,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나마
잊게 해 주곤 하죠.
일반적으로
다 마시고 남은
알루미늄 캔은
물에 한차례 헹궈서,
분리수거해
버리곤 하는데요.
저는 씻어서
잘 말린 알루미늄 캔을,
손으로 꾹~ 눌러
이렇게 찌그러뜨려요.
알루미늄 캔을
왜 찌그러뜨리냐고요?
그 이유를
지금부터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잠시도 쉬지 않고
집집마다 열 일 중인 선풍기!
저희 집도
예외는 아닌데요.
하지만,
선풍기를 이렇게 장시간
틀어 놓고 있다 보면
더운 바람이 나오는 것은 물론,
선풍기 뒤쪽도 뜨끈뜨끈
열이 받은 상태라
자칫, 화재로 이어질까 봐
걱정도 되더라고요.
★★★
선풍기에서
뜨거운 바람이 나오는 이유는?
뜨거워진
실외 대기열이
실내로 유입되는 원인도 있지만,
또 다른 이유는
바로 요 선풍기
날개 뒤쪽에 위치한
선풍기 모터 열 때문이라고 해요.
전문가에 의하면
선풍기 모터 열만 내려줘도
체감 온도를
10℃는 내릴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바로 이 순간!
필요한 것이
찌그러뜨린 알루미늄 캔이에요.
알루미늄 캔이
선풍기 모터 열 내리는 데
매우 탁월한 효과가 있거든요.
찌그러뜨린
알루미늄 캔 4개 정도를,
넓은 투명 테이프로
쫙 붙여 서로 연결해 주세요.
그리고
선풍기 모터 부분에
요렇게 붙여 주시면 되는데요.
선풍기 모터에
알루미늄 캔을
하나 붙이는 것보다는,
이처럼 여러 개 붙여주면
그 효과를 더 크게 볼 수 있어요.
알루미늄 캔을
동그란 모양
그대로 사용해도 되지만,
납작하게
찌그러뜨려주면
붙이기도 편리할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선풍기 모터 부분에
닿는 면적이 더 넓어져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알루미늄 캔을
선풍기 모터에 붙여주고 나면,
캔을 붙이기
전과 달리
선풍기 모터 온도가
확연하게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
과연, 어떤 원리일까요?
선풍기 모터가
뜨거워지면서
선풍기 온도 또한
덩달아 상승하게 되는데,
알루미늄 캔이
모터의 열을 흡수해 식혀주어
선풍기 바람이
훨씬 시원해지게 되는 원리라고 합니다.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선풍기를 2배는
더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는 꿀팁!
여러분도,
알루미늄 캔을
찌그러뜨려
선풍기 뒤에 붙여 보세요~
선풍기가
훨씬 더 시원해져 정말 좋아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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