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 짭조름한 건오징어 꽈리고추 조림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냉동실에서
뒹굴뒹굴 굴러다니는
건오징어를 발견했어요.
너무 딱딱해서
먹지 않고 두었더니
냉동실 자리만
차지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건오징어로
꽈리고추 듬뿍 넣어
조림을 만들어 보았어요.
< 재료 >
건오징어 2마리
꽈리고추 한 줌, 홍고추 2개
양파 1/2개, 다진 마늘 1큰술
간장 4큰술, 물엿 2큰술
설탕 1큰술, 들기름 조금, 맛술 2큰술
후추 조금, 통깨 쪼금
냉동실에서 꺼낸
건오징어 2마리에요.
건오징어는
먹기 좋은 크기로
가위로 잘라 주세요.
자른 건오징어는
찬물에 담가
약 1시간 ~ 1시간 30분 정도
부드럽게 불려 주세요.
혹시!
오래 묵은
건오징어라면
2시간 이상 불려주세요.
물에 담가 놓았던
오징어는 체에 밭여
물기를 빼 주세요.
다음으로,
건오징어 조림에
들어가는 야채도
준비해 주셔야 하는데요.
양파는 어슷하게 썰고,
꽈리고추와 홍고추는 씨를 제거한 후
알맞은 크기로 썰어 주세요.
마늘도 다져 준비해 주시고요.
달군 팬에
식용유 살짝 두르고
다진 마늘을 볶아
마늘 향을 내 주세요.
마늘과 함께
불린 오징어도 넣어
볶아 주세요.
큼직하게 썬
양파도 넣고 볶아 주세요.
썰어 놓은
꽈리고추와 홍고추도
넣어 한차례 볶아 주세요.
이제, 달콤 짭조름한
간장 양념을 해 보도록 할게요.
간장 4큰술 넣고,
물엿 3큰술
설탕 1큰술
맛술 2큰술 넣어
오징어에 간이 배도록
달달달 볶아 주세요.
재료에
간이 배면...
고소한 들기름 살짝 넣고,
후춧가루와 통깨
솔솔~ 뿌려 마무리해 주면...
건오징어
꽈리고추 조림 완성!!
너무 딱딱해서
먹지 않고 냉동실에서
뒹굴뒹굴하던 건오징어가
반찬으로 뚝딱 만들어졌어요.
풋풋한 꽈리고추와 함께
달콤 짭조름하게 조렸더니
밥반찬으로 역시 최고네요~^^
이가 아플 정도로
딱딱한 건오징어가 있다면
조림으로 만들어 드셔 보세요.
쫄깃쫄깃하니
정말 맛있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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