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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무르는 딸기 오래 두고 먹는 보관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싱싱한 딸기

3팩을 사 왔어요.


새콤달콤

맛있는 딸기는

빠른 시일 내에 섭취하지 못하면

눈 깜짝할 사이에 모두

물러지거나 곰팡이가 생겨 버려요.



하지만

보관만 잘 해 놓으면

싱싱한 상태로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데요.


오늘은

쉽게 무르는 딸기를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보관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딸기는

꼭지를 따거나

물에 씻어서 보관하는 것은

절대 금물!!




딸기한테

가장 약한 것은 바로 습기거든요.


하나의

딸기가 상하기 시작하면

다른 딸기들이 상하는 것 또한

시간문제에요.


그래서

최대한 습기를

차단해 주어야 딸기를

오래 보관할 수 있어요.




딸기를 싱싱하게

오래 보관하기 위한 준비물은?

밀폐용기와 키친타월




제일 먼저,

밀폐용기 바닥에

키친타월 한 장을 깔아 주세요.




그리고

키친타월 위로

딸기를 놓아 주면 되는데요.




딸기들끼리

서로 붙지 않게

간격을 두고  배열하는 것이

포인트!!



서로 붙어 있으면

접촉면이 물러지면서

쉽게 상해버려요.

배열한 딸기 위로는

다시 키친타월

한 장을 덮어 주세요.




그 위로

다시 딸기들을

가지런히 배열해 주시고요.


역시,

간격을 띄운 채 말이에요.




키친타월 → 딸기 

키친타월 → 딸기 → 키친타월 → 딸기


저는 이렇게

총 3층으로 쌓아 주었어요.



마지막으로

사진처럼 맨 위에도

키친타월을 덮어

마무리 지어 주었고요.




딸기를 보관한

밀폐용기는

뚜껑을 꼭 닫아 주세요.




층을 이루며

차곡차곡 보관된 딸기!


키친타월이

딸기가 쉽게 무르지 않도록

습기를 완벽하게

차단해 줄 거예요~^^




이렇게

키친타월에 층을

이뤄 딸기를 보관해 두면

신기하게도 쉽게 무르거나

곰팡이가 피지 않아요.


과일 가게에서도

당일 판매를 하지 않으면

모두 버려야 할 정도로 급속도로

상해 버리는 딸기!


그만큼 보관이 아주

까다로운 과일인데요.



이젠,

쉽게 무르지 않으면서

싱싱하게 보관해

오래 두고 드시기 바랍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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