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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풀이용으로 좋은 시원 칼칼한 콩나물 북엇국 레시피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더부룩한 속을

달래주는 속풀이 해장국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선호하는 베스트 해장국 중 하나!


바로

콩나물 북엇국인데요.



오늘은

시원 칼칼하게

콩나물 북엇국을 끓여 보았어요.





▣ 재료 ▣

북어 한 줌

콩나물 1봉지, 대파 1대

홍고추 1개, 청양고추 1개, 소금 약간

국간장 1큰술, 참기름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새우젓 1큰술

멸치 다시마 육수 (다시마, 멸치)


마른 북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물에 담가서

약 5분간 불려 주세요.


북어포는

너무 오래 불리면

살이 풀어지고 맛이 없어져요.




불린 북어를

손으로 만져가며

살에 붙어있는

가시 또는 뼈를 떼어 내 주세요.




손질을 마친 북어는

물에 한 번 헹구고

물기를 손으로 꼭 짜 주세요.




냄비에 손질한

북어를 모두 넣어 주세요.




국간장 1큰술, 참기름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새우젓 1큰술


위의 분량대로

밑간 용 양념을 넣어 주세요.




넣은 양념과 북어를

손으로 조물조물 주물러

밑간한 후,

잠시 재워 두세요.




멸치 다시마 육수는

종이컵 기준으로 물 8컵에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끓여 주시면 돼요.


(국 멸치 10마리, 다시마 3x4 5장)





콩나물 북엇국에

들어가는 채소

대파, 홍고추, 청양고추는~

어슷하게

썰어 준비해 주세요.




밑간해 둔 북어를

중불에서 달달 볶아 주세요.




그런 다음,

우려낸

멸치 다시마 육수를

북어가 든 냄비에 부어 주세요.




약 5분간

강불에서

팔팔 끓여 주세요.




국물이

뽀얗게 우러나면

씻어 놓은 콩나물을 퐁당

넣어 주시면 돼요.




콩나물을 넣은 후,

뚜껑을 덮어 수증이가 나도록

중불에서 약 5분간

푹~ 끓여 주세요.




충분히 끓었으면

어슷 썬

대파, 홍고추, 청양고추를

넣어 주세요.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맞춰 주시고요.


한소끔 더

팔팔 끓여 주시면...




콩나물 북엇국 완성!

특유의 개운하고

시원한 맛이 좋은 콩나물과

해장으로 좋은

북어의 맛이 어우러져

맑은 국물이

매우 시원하면서 담백해요.


청양고추의

칼칼함이 더해져

속이 더부룩한 날 드시면

개운하게 속을 달래주어 정말 좋고요.





깔끔한 국물이 그리운 날

콩나물 북엇국을

시원 칼칼하게 끓여 드셔 보세요!


뜨끈하니

참 맛있어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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