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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는 우유팩! 생활 속 다양한 활용법 4가지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우유를 마시고 나면

빈 우유팩은 그냥 분리수거

해 버리곤 해요.


알뜰하신 분들은

깨끗하게 모아 둔 우유팩을

동네 주민센터에서

휴지와 교환해 오시기도 하더라고요.


그냥 무심코

버려지던 우유팩도 잘만 사용하면

생활 속에서 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버리는 우유팩의

다양한 활용법 4가지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1. 얼음 및 냉동식품 보관


우유팩을

반으로 잘라 주세요.




반으로 잘라서

냉동식품 보관 용기로

사용할 거예요.




열려 있는

우유팩 입구 부분은

가위로 양쪽을 잘라 안으로

접어 줄 건데요.




지저분한 끝부분은

잘라서 정리해 주시면 돼요.




바로 요렇게요~




자, 그럼

넓은 부분 먼저

안으로 접어 올리고,




양쪽도

서로 겹치게 접은 후,

클립으로 고정시켜 주시면 끝!




그럼, 이렇게

두 개의 냉동식품 보관 용기가

완성된답니다.




바로 요 보관 용기에

얼음 또는 만두와 같은

냉동식품을 담아

보관해 주시면 좋은데요.


일반 플라스틱 통에

얼음을 보관하면

플라스틱 통 표면에

녹은 물이 흡수되지 못해서

얼음끼리 달라붙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우유팩으로 만든

보관 용기에

얼음이나 냉동식품을 보관하면,


얼음 또는

냉동식품에서 녹은 물을

우유팩이 흡수하기 때문에

서로 달라붙지 않아 보관에 용이하답니다.





2. 도마로 사용


우유팩을

도마로 대신

사용할 수도 있는데요.




우유팩을

넓게 펼쳐 전개해 주세요.




가장자리 부분은

깔끔하게 잘라 정리해 주시고요.




깔끔하게

정리된 우유팩을

도마로 사용해 주시면 돼요.




특히,

김치 썰 때

도마로 사용하면 좋아요.


매번

도마에 김치 국물이

잔뜩 남아서 골치가 아프거든요.




바로 이럴 때!


우유팩을

도마 대용으로

사용하는 거예요.




여느 때와 달리

원래 사용하던 도마 밑에는

김치 국물이

하나도 묻지 않았어요.


우유팩 활용도

정말 굿이에요!




김치를 썰고 나면

이렇게 우유팩에만 김치 국물이

남아 있게 되죠.




어떤가요?


잘 활용한

우유팩 하나가

열 도마 부럽지 않죠?

ㅎㅎㅎ




김치를 썰고 난,

도마는 물에 헹궈

또 한 번 다시

알뜰하게 재 사용할 수 있어요.





3. 프라이팬 기름기 제거


김치 썰 때

사용했던 우유팩 도마에요.




우유팩을

전개도 모양대로

모두 가위로 자른 후,

 볼에 담아 주세요.




그리고

물에 담가

약 10분간~

살짝 불려 주세요.




우유팩

안쪽 면을 보면

코팅된 폴리에틸렌 필름이 있는데요.


이 부분을

벗겨 줄 거예요.




살짝 불려 준

우유팩 모서리를

잡고 '쭉~' 잡아당기면,

보시다시피

아주 쉽게 벗겨져요.




우유팩 안쪽에

코팅되어 자리 잡고 있던

폴리에틸렌 필름을 벗겨내고 나면...




우유 팩의

천연 펄프 종이 재질이

나오게 되는데요.




바로 요

천연 펄프 종이 재질로

프라이팬 기름기를

말끔하게 닦아 줄 거예요.




음식 하고

프라이팬에 남아 있는

기름기를 우유팩 안쪽 종이로

문질러 닦아 주세요.




우유팩 안쪽의

천연 펄프 종이 재질은,


일반 종이나

휴지에 비해

기름 흡착력이 매우 높아서

기름때 제거에

매우 탁월한 효과가 있어요.




4. 주먹밥 틀


작은 우유팩으로는

주먹밥 틀을 만들어 볼 거예요.




넓게 펼쳐 주세요.




그리고,

길게 잘라 주시면 돼요.




3개의 면으로

삼각형 모양을 만들어 줄 건데요.




우유팩 양 끝에

가위로 홈을 파 주셔야 해요.




그리고

서로 끼워 맞춰 주면 돼요.




그럼 이렇게

삼각형 모양의 주먹밥 틀이

완성되죠.




그 밖에

동그란 모양의 주먹밥 틀도

만들어 주었어요.




아기자기하게 만든

주먹밥 틀을 이용해

주먹밥을 만들어 볼게요.




주먹밥 모양 틀 안에

밥을 꾹꾹 눌러

채워 담아 주세요.




굳이

주먹밥 모양 틀을

돈 주고 사지 않아도

우유팩을 사용하니 참 알뜰하죠?




자, 이제

틀 모양을 빼 주시면 돼요.




짜잔~~~!!


주먹밥이

예쁜 모양으로 만들어졌어요.


한 입에 쏙 넣어

먹으니 정말 맛있네요~





생각 없이

무심코 버리던

빈 우유팩을,


여러분도

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활용해 보세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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