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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지째 보관하면 안 되는 콩나물! 제대로 된 보관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저희 집

가장 만만한 식재료 중 하나

콩나물!

 

콩나물로

국도 끓여먹고

반찬도 만들어 먹고

그 밖에도

콩나물 넣고 밥을 지어

간장 슥슥 비벼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하지만,

콩나물은

하루 이틀만 지나도

벌써 뿌리 부분이 누렇게 변하고

미끈미끈해지며

썩어 버리는데요.

 

오늘은

무르고 썩는 것 하나 없이

싱싱하게 콩나물을 오래 보관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콩나물 한 봉지에

들어있는 콩나물의 양이

은근 꽤 많아서

반은 맛있게 요리해 먹고,

 

 

 

이렇게

반은 남겨 둘 때가 있어요.

 

 

 

대부분의 주부님들은

남은 콩나물을

그냥 봉지째 여며

냉장고에 넣어 두실 텐데요.

 

 

 

하지만,

콩나물은

이렇게 봉지째

보관해 두시면 안 돼요.

 

순식간에 무르고,

썩어 버리기 때문이에요.

 

 

 

 

제대로 된

콩나물 보관법!

지금부터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우선, 콩나물을

대야에 모두 담아 주세요.

 

 

 

그리고,

흐르는 물에 한 차례

씻어 줄 건데요.

 

콩나물 줄기가

부러지지 않도록 살살 흔들어

씻어 주세요.

 

 

 

물을 가득 채우면

사진처럼 콩 껍질이 물 위로

'둥둥' 떠올라요.

 

 

 

 껍질은

지저분해 보이기도 하지만,

 

콩나물을 깨끗하고

싱싱하게 보관하기 위해서

물과 함께

흘려 버리는 게 좋아요.

 

 

 

 

깨끗하게 씻은

콩나물을 보관하기 위해서는~

넉넉한 크기의

밀폐 용기가 필요해요.

 

 

 

씻은 콩나물을

밀폐용기에

모두 옮겨 담아 주세요.

 

 

 

밀폐 용기에

콩나물을 너무 가득 채우면,

 

콩나물이 눌려서

뿌리가 부러지고 으스러지기 때문에

좀 여유 공간을 남기고

담아 주셔야 해요.

 

 

 

자, 이제

콩나물이 잠길 정도의

물을 가득 채워 주시면 돼요.

 

 

 

 

이렇게 해서

싱싱한 콩나물이 물속에

잠겼어요.

 

 

 

공기 접촉을

차단해 주기 위해

밀폐 용기 뚜껑을 닫아 주시고요.

 

 

 

짜잔~

콩나물 보관 완료!!

 

 

 

콩나물들이

물속에 잠겨 있는 모습이에요.

 

물속에

잠긴 상태로 보관된

콩나물은

열 흘 이상도 거뜬하게

싱싱함을 유지할 수 있어요.

 

 

 

물과 함께

밀폐 용기에 담긴 콩나물은

냉장고에 넣고

보관해 주시면 돼요.

 

물은

하루 이틀 간격으로

갈아주면

콩나물 보관 기간을 늘릴 수 있어요.

 

 

 

 

저는 쉽게 무르는

콩나물을

2봉지 이상은 늘 사서

이렇게 보관해 두고 먹는데요.

 

그래도

버리는 것 하나 없이

끝까지 싱싱하게 먹을 수 있어

참 좋은 방법이에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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