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근한 맥주, 음료 시원하게 만드는 초간단 꿀팁!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시원한 맥주가 생각나
냉장고 문을 열었는데
냉장고에 있어야 할 맥주가 없지 뭐예요.
맥주를 깜빡하고
냉장고에 안 넣었던 거예요.
시원한 맥주를 사러
나가기도 귀찮고
그렇다고 얼음을 넣어
마실 수도 없는 노릇인데...
바로 이럴 때!
필요한 꿀팁 2가지
미지근한 맥주를
초스피드로 차갑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첫 번째 팁! 키친타월 활용
키친타월을 준비해 주세요.
적당한 양의
키친타월을 뜯어,
물이 든 그릇에 담가
물을 충분히 적셔 주세요.
키친타월에 묻은 물은
줄줄~ 흐르지 않을 정도로만
손으로 살짝 짜 주시고요.
그런 다음~
젖은 키친타월로
맥주병을 감싸 주세요.
짜잔~!
이렇게
맥주병 전체를
젖은 키친타월로 감싸기만 하면 끝~
정말
초초초 간단하죠?
ㅎㅎㅎ
캔 음료의 경우도
같은 방법으로
작업해 주시면 돼요.
키친타월로 감싼
미지근한 맥주와 음료는
냉동실에 약 15~20분간 넣어 두면
금방 시원해진답니다.
# 어떤 원리? #
사람도 땀이 나면
몸이 차가워지듯이
물이 증발하면서
열을 빼앗아가는 현상을 응용해서,
젖은 키친타월의
수분이 증발하면서
맥주의 열을 빼앗아가
빠르게 시원해지는 원리를 응용한 효과에요.
두 번째 팁! 얼음물 활용
하지만,
15~20분도 길다면...
단, 5분 만에
미지근한 맥주를
시원하게 만드는 방법이 있어요.
큰 그릇에
얼음과 물을 채워
준비해 주시면 되는데요.
얼음 물에
미지근한 맥주를 넣고,
5분간 맥주병을
빙그르르~
돌려주시기만 하면 돼요.
# 어떤 원리? #
이는,
얼음이 녹으면서
주위의 열을 빼앗아가기 때문에,
맥주병을 돌리면
얼음 물이 증발하는데 가속도가 붙고
또한, 맥주를 돌려
병 속 맥주도 빠르게 순환시켜
맥주를 시원하게 하는데
시간을 단축시켜 주는 효과가 있답니다.
시원한 맥주, 음료
그 밖에 물이 드시고 싶을 때
활용해 보세요~
미지근한 음료를
초스피드로 차갑게 만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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