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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성 없이 바로 아삭하게 먹을 수 있는 오이 피클 만들기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피자나

스파게티와 같은

음식을 먹을 때 없으면

너무 섭섭한 메뉴 오이 피클!

 

느끼함을 날려주고

아삭아삭한 식감이

머리까지 맑게 해주는 것 같아

참 맛있는데요.

 

 

 

 

오늘은

시판 피클처럼

아주 달지 않으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오이 피클을

직접 만들어 보았어요.

 

▣ 재료 ▣

오이 4개

파프리카 빨강, 노랑 1/2개씩

굵은소금(세척용)

 

▣ 절임물 ▣

물 2컵, 설탕 1컵, 식초 1컵

월계수잎 4장

피클링스파이스 1/2숟갈

소금 1/2숟갈

 

백오이는

굵은소금으로 세척해 주세요.

 

굵은소금으로

오이를 문질러 주면

표면에 묻어있는

먼지나 이물질이 제거되면서

깨끗하게 세척돼요.

 

 

 

피클용 오이는

0.3cm~0.5cm 두께로

썰어 주세요.

 

 

 

물결무늬 칼을 이용해

오이를 썰어 주면

오이에 간도 더 잘 배이고

모양도 예뻐요.

 

 

 

함께 넣어 줄

파프리카는 1/2개씩 씨를 빼고

네모 썰기를 해 주세요.

 

 

 

 

피클을

넣을 유리병은~

뜨거운

물에 넣어

열탕 소독해 주세요.

 

 

 

소독한 유리병은

거꾸로 세워서 물기를 빼 주세요.

 

 

 

물기를 빼서

말려 준 후에는,

 

썰어 놓은

오이와 파프리카를

병에 차곡차곡 넣어 주세요.

 

 

 

이제 오이피클

절임물을 끓여 볼 차례에요.

물 2컵을 넣어 주세요.

(종이컵 기준)

 

절임물은 보통

물 : 설탕 : 식초 = 2 :1 :1

비율로 넣으시면 되는데요.

 

 

 

 

이 비율이

새콤하면서 달콤해

정말 맛있답니다.

 

취향에 따라

설탕과 식초 비율은

알맞게 조절하세요!

피클링스파이스

1/2숟갈 넣어 주세요.

 

 

 

월계수 잎도

4장 넣어 주시고요.

 

 

 

물에

피클링스파이스와

월계수 잎을 가장 먼저 넣고

끓여 줄 거예요.

 

 

 

팔팔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여서,

 

 

 

 

향과 색이

진하게 우러나도록

2~3분간 더 끓여 주세요.

여기에

설탕 1컵을 넣어 주세요.

 

 

 

소금 1/2숟갈도 넣어 주세요.

 

 

 

설탕과 소금이

다 녹고 끓어오르면,

 

식초를

1컵 넣어 주세요.

 

 

 

식초는

너무 오래 끓여주면

향이 날아가기 때문에,

 

 

 

 

끓어오르면

바로 불을 꺼 주셔야 해요.

넣어 두었던

피클링스파이스와 월계수잎은

모두 건져 내 주세요.

 

 

 

이렇게 완성된 절임물은

뜨거울 때 바로 병에 부어 주세요.

 

뜨거운 상태로

절여져야 아삭아삭한 식감이

살아나거든요.

 

 

 

뚜껑을 열어 놓은 상태로

완전히 식을 때까지 기다려 주세요.

 

 

 

시간이 조금 경과하면

오이에서 수분이 빠져나가

위로 약간 올라와요.

 

 

 

완성된 오이 피클은

뚜껑 닫아 냉장고에 넣어 두세요.

 

차가워지면

숙성 없이

언제든 바로 드실 수 있어요.

 

 

 

 

이렇게 만들어 둔

수제 오이 피클은

피자 먹을 때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리와 함께

먹으면 상큼 아삭하니 참 좋더라고요.

 

싱싱한 햇 오이가

한창인 요즘

새콤달콤하게 오이피클 만들어

맛있게 드셔 보세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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