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수면 양말' 그냥 버리기 아까워 이렇게 활용했더니?!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평소 손발이 차가운 편이라 겨울이면 항상 집에서 수면 양말을 착용하고 있는데요. 수면 양말은 어느 정도 신다 보면 낡고 오래돼서 보온성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어요. 그래서 새로 사 신고 오래된 수면 양말은 그냥 버리곤 하죠. 그런데 문득 오래된 수면 양말을 그냥 버리기엔 아깝단 생각이 들어 유용하게 활용해 보려고 해요. 1. 가구 밑 틈새 먼지 청소 수면 양말과 세탁소 옷걸이가 만나면, 청소도구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데요. 세탁소 옷걸이에 수면 양말 한 짝을 끼워 주세요. 이렇게 만든 청소도구는, 손이 닿지 않는 가구 밑이나 좁은 틈새와 같이 청소기가 들어갈 수 없는 곳을 청소할 수 있어요. 가구 밑으로 세탁소 옷걸..
쉽게 무르고 썩는 '부추' 진작 이렇게 보관해 둘걸!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베타카로틴 비타민C, 칼슘, 유화 알릴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여 피로회복에 좋은 부추! 하지만, 부추를 구매하고 나면 한 번 요리를 해 먹기에는 너무 많은 양이어서 남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냉동하지 않고 부추를 오랫동안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일반적으로 부추는 바로 이렇게 야채 칸에 눕힌 상태로 보관하실 거예요. 하지만, 부추를 이 상태로 보관하게 되면, 위에 있는 부추가 아래 있는 부추를 누르게 되는데, 이때 발생하는 압력 때문에 아래쪽에 위치한 부추의 조직이 먼저 상해서 쉽게 무르고 썩어 버리곤 해요. 그러면, 부추를 어떻게 보관해야 싱싱하게 오래 보관할 수 있을까요?..
'알루미늄 호일' 광택, 무광택 중 과연 어떤 면을 사용할까?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집집마다 랩 다음으로 많이 쓰고 있는 알루미늄 호일! 알루미늄 호일은 음식물을 포장하거나 음식물의 밑에 까는 용도로 많이 활용되곤 하는데요. 그런데 알루미늄 호일을 사용할 때마다 고민되는 부분이 딱! 하나 있어요. 그건 바로! 알루미늄 호일의 광택과 무광택 중 과연 어떤 면을 사용해야 하는 거예요. 과연, 알루미늄 호일도 앞·뒤 면이 따로 있는 걸까요? 많은 사람들이 쿠킹호일을 보고, 광택이 더 나는 쪽과 덜 나는 쪽을 두고 앞·뒤 구분을 하여 사용해야 한다고 하시는 분들이 참 많아요. 알루미늄 호일은 알루미늄 시트를 두 개의 롤러 사이에 넣고, 수없이 얇게 만들어 만들어지는데요. 이와 같이 두꺼운 알루미늄 시트를 점..
'새 스테인리스 냄비' 절대 그냥 사용하면 안 되는 이유!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스테인리스 냄비가 필요해 새로 구매했어요. 반짝반짝 광이 나는 게 너무 예쁘죠? 하지만 보통 스테인리스 재질은 철이 주성분으로 철의 부식성을 감소시켜주기 위해서 크롬과 니켈을 함께 섞어 사용하게 되는데, 이때 연마제를 사용하게 된다고 해요. 문제는 이 연마제라는 물질에는 탄화규소라는 발암물질을 포함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새 스테인리스 제품은 귀찮더라도 반드시 사용 전 연마제를 제거해 주어야 한다고 해요. 연마제 제거를 주방 세제로만 문질러 세척해 주면 되지 않냐고요? 노! 절대!! 주방 세제만으로는 제거가 안된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웬만해서는 쉽게 제거되지 않는 연마제를 총 4단계로 나누어 말끔하게 세척해 ..
'감자칼' 이렇게 유용한데, 껍질 벗길 때만 사용한다고?!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감자 껍질 깎을 때 너무 편리하게 사용하는 감자칼! 감자칼은 감자 외에도 오이, 당근 등 다양한 식재료 껍질 벗길 때 사용하는데요. 그런데, 감자칼로 식재료 껍질 벗길 때만 사용하시나요? 그러기엔 감자칼의 활용도가 너무 아까워요. 그래서 오늘은 주부 9단의 감자칼 특급 활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1. 우엉 채썰기 우엉 채썰기는 초보 주부에게는 너무 어려운 일 중 하나인데요. 그러나! 감자칼 하나만 있으면 전혀 어렵지 않아요. 우엉을 위에서 아래로 연필 깎듯 우엉을 깎아내려 주기만 하면 돼요. 우엉을 감자칼로 깎아 주면 두께가 얇아서, 우엉조림을 했을 때, 양념도 아주 잘 배고 식감도 훨씬 부드러워요. 2. 바삭한 ..
빵 커팅 시 빵 칼 대신 '이것' 사용했더니?! 헐~ 대박인걸!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나 즐겨먹는 간식 중 하나인 빵! 빵집에 가면 다양한 종류와 사이즈의 빵들이 진열되어 있는데요. 이렇게 많은 빵들 중에는, 손으로 그냥 뜯어서 먹을 수 있는 빵이 있는 반면, 사이즈가 커서 커팅이 필요한 빵들도 있어요. 바게트의 경우는 대부분 미리 커팅이 되어 있어요. 간혹, 안 되어 있더라도~ 구매 시 직원분에게 커팅을 부탁하면 친절하게 알맞은 사이즈로 커팅 해주죠. 하지만, 이렇게 봉지에 든 큰 사이즈의 빵들은 대부분 커팅이 되어 있지 않아요. 그래서, 빵 칼을 이용해 빵을 커팅 해 드시면 훨씬 깔끔하고 편리한데요. 그러나, 빵을 커팅 하려는데 빵 칼이 없다? 바로 이럴 땐! 집에 하나씩..
남은 두부 보관 시 '이것' 넣으면 천연방부제 효과가?!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친정 엄마가 가마솥에 팔팔 끓여 가며 정성껏 만들어 주신 손두부! 두부는 보관이 까다로운 식품 중 하나인데요. 특히, 방부제 없는 엄마표 손두부는 빠른 시일 안에 섭취해야 해요. 하지만, 친정 엄마표 손두부는 한 모 자체가 워낙 크다 보니까 이렇게 반으로 잘라먹고도, 시중에서 파는 두부 한 모 못지않은 크기의 반모가 남지 뭐예요. 한 번에 다 먹지 못하고 남은 두부! 여러분은, 어떻게 보관하세요? 이렇게 보관해 두면 길게 열흘까지도 신선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데요. 밀폐용기에 남은 두부를 넣고, 여기에 두부가 잠길 정도의 정수기 물 또는 생수를 채워 주세요. 그리고 바로 '이것' '굵은소금' 굵은소금 한 숟갈을 넣어 주세..
냉동 오징어 해동 시 '이거' 넣은 물에 담갔더니?!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오징어볶음이 먹고 싶어 냉동실에 얼려 두었던 오징어를 꺼냈어요. 이처럼, 생물이 아닌 꽝꽝 얼려 있는 오징어는 요리하기 전 해동하는 과정이 필요한데요. 대부분의 많은 분들은 냉동 오징어를 그냥 맹물에 담가 해동하실 거예요. 하지만, 그냥 맹물에 담가 놓으면 비린내도 심하고 오징어 살도 흐물흐물한 상태로 돼버려요. 그런데, 오징어 해동 시 '이것'을 물에 넣으면, 비린내 제거는 물론 오징어 살도 쫄깃쫄깃하게 해동된다고 하는데요. '이것'은? 바로 '청양고추' 청양고추와 함께 40도의 물도 준비해 주세요. 40도 물은 이렇게 만들면 돼요. 찬물 5컵에, 뜨거운 물 2컵을 섞어 주세요. 즉, 차가운 물 : 뜨거운 물 5 : 2의 비..
'오렌지'를 끓는 물에 넣어주면 벌어지는 일!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요즘 오렌지가 참 달고 맛있어 자주 사 먹는데요. 오렌지와 같이 껍질을 까서 먹는 과일은 그다지 세척에 신경 쓰지 않고 드시는 분들이 꽤 많으실 거예요. 세척하더라도 그냥 흐르는 물로만 씻는 경우가 다반사일 테고요. 하지만, 오렌지와 같이 수입과일 대부분은 농약도 많이 사용하고, 유통하는 과정에서 껍질에 광택을 내기 위해 식용 왁스 코팅을 한다고 해요. 바로 요 왁스 코팅이 물 세척 만으로는 세척이 잘 안된다는 사실! 그래서 오늘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오렌지 세척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제일 먼저, 냄비에 물을 담고 팔팔 끓여 주세요. 그리고 여기에~ 베이킹소다를 넣어 줄 건데요. 한 숟갈 정도 넣어 주시면 적당한 양이에..
'날짜 지난 커피' 먹기엔 찝찝하고 그냥 버리자니 아깝다면?!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커피를 먹다 보면 서랍 속에서 유통기한이 한참 지난 커피들이 발견되곤 하는데요. 유통기한 지난 커피들을 그냥 먹자니 괜스레 찝찝한 느낌이 들어 꺼려져요. 그렇다고 그냥 버리기엔 아까운 유통기한 지난 커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1. 탈취제로 활용 유통기한 지난 커피와 함께 작은 사이즈의 다시백을 준비해 주세요. 다시백에 유통기한 지난 커피를 적당량 넣고, 요렇게 빵 끈으로 묶어주기만 하면, 초간단 탈취제 완성! 커피 가루는 탈취 및 방향 효과가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탈취제가 필요한 신발장에 넣어두면 좋아요. 냉장고에도 넣어주면, 냉장고 특유의 냄새도 잡아 주어 정말 유용하게 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