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게 열흘까지 보관이 가능한 '먹다 남은 두부' 보관법
안녕하세요~ 단비예요^^
친정 엄마가
가마솥에 팔팔 끓여 가며
정성껏 만들어 주신
손두부!
두부는
보관이 까다로운 식품
중 하나인데요.
특히,
방부제 없는 손두부는
빠른 시일 안에 섭취해야 해요.
하지만,
친정 엄마표 손두부는
한 모 자체가 워낙 크다 보니,
이렇게
반으로 잘라먹고도,
시중에서 파는
두부 한 모 못지않은 크기의
반모가 남지 뭐예요.
한 번에
다 먹지 못하고 남은 두부!
여러분은,
어떻게 보관하세요?
이렇게 보관해 두면
길게 열흘까지도
신선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데요.
밀폐용기에
남은 두부를 넣고,
여기에,
두부가 잠길 정도의
정수기 물 또는 생수를 채워 주세요.
그리고
바로 '이것!'
굵은소금 한 숟갈!
먹다 남은 두부를
그냥 보관하게 되면,
미생물이
빨리 번식해
쉽게 상해버리는데요.
그런데 이렇게
밀폐용기에 담아
정수기 물 넣고
소금을 한 숟갈 뿌려 주면,
미생물 번식을 막을 수 있어요.
이 보관법은
간수를 응용한 보관법인데요.
간수는
두부를 만들 때
응고제 역할을 하는데,
보통 바닷물을 사용하죠.
★★★
그런데 이처럼
소금을 녹여서 간단하게
간수와 비슷한 환경을 만들어
두부를 보관하면
신선함이 꽤~ 오래 유지된답니다.
이렇게 보관된 두부는
2~3일에 한 번 정도
물을 갈아주기만 하면 돼요.
그럼, 길게는 2주까지도
두부를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어요.
콩보다
단백질의 흡수율이 높아서
질 좋은 단백질을 가지고 있는
두부!
그동안,
먹다 남은 두부를
제대로 보관하지 않아
아깝게 그냥 버리셨다면,
이제부터는,
오늘 알려드린 방법대로
두부를 보관해 보세요!
그러면,
신선한 상태를 유지하며
맛있게 요리해 드실 수 있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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