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게 늘어져 정신없는 충전용 선들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나만의 노하우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요즘은 가족 수마다 핸드폰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에 따른 충전용 선도 집집마다 많으실 텐데요~ 저희 집도 예외일수는 없어요. 핸드폰 외에도 탭 충전기며, 노트북 충전기며 그 수도 많답니다. 주로 사용하는 것은 아무래도 핸드폰 충전기인데요. 저렇게 늘 정신없이 길게 늘어져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길게 늘어진 저희 집 충전용 선들을 깔끔하게 정리 좀 해줘야겠어요~^^
필요한 준비물은 헤어 드라이기, 매직, 그리고 투명 테이프예요.
우선 충전용 선의 한 쪽 부분을 매직의 뚜껑 부분에 테이프로 붙여 고정시켜 주세요.
그리고 선들을 빙글빙글 돌려 매직에 감아 주세요.
매직에 충전용 선을 다 감았으면 처음 부분과 마찬가지로 테이프로 붙여 풀리지 않게 고정시켜 주세요.
바로 이런 모양이 나오겠지요?
나머지 선들도 위와 같은 방법으로 작업해 주세요.
바로 요렇게요~^^
다음으로 헤어 드라이기의 뜨거운 바람을 약하게 작동시켜 충전용 선 위를 따뜻하게 달궈 주세요. 이때 주의하실 점은 손으로 중간중간 만져 보시며 열을 체크해 주셔야 해요. 안 그러면 행여나 너무 뜨거운 열로 인해 선이 망가질 수 있으니까요.
따뜻한 열기가 식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매직에 고정시켜 놓았던 충전용 선을 분리시켜 주면... 바로 요렇게 길게 늘어져 정신없던 저희 집 충전용 선이 말끔하게 정리가 된답니다~^^
나머지 2개의 선들고 굵은 웨이브 파마를 마치고, 예쁘게 새 단장을 하였어요~ ㅎㅎㅎ
처음 보았던 저희 집 충전용 선들에 비하면 한결 깔끔하게 정돈된 느낌이지요? 좀 더 꼬불꼬불한 아줌마 파마를 원하신다면 매직 대신 연필이나 색연필과 같은 두께의 굵기를 사용하시면 돼요~ ㅋㅋㅋ 스프링처럼 탄성이 좋아서 길게 잡아당겼다 사용한 후에도 다시 원 상태로 금방 복구가 돼요~ 길고 정신없던 선들의 길이가 이렇게 짧고 말끔하게 정리되다 보니 '이게 어떤 충전기 선이지?' '이건가?' '저건가?' 하며 선들을 잡았다 놓았다 할 필요도 없어졌어요. 한 번에 딱 보고 바로 찾을 수 있거든요~^^
여러분도 집에 있는 여러 가지 충전용 선들을 저처럼 굵게 웨이브 파마를 해 주시는 건 어떠신지요~? ^^ 충전기 선들이 깔끔하게 정돈 됨과 동시에 사용도 훨씬 편리해 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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