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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폭탄에 '젖은 운동화' 뽀송하게 말리는 초간단 방법

 

사상 최대 11월 폭설로 인해

도로 상황은 물론

곳곳에서 눈으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데요.

 

여전히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추가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셔야 할 거 같아요.

 

 

 

 

이번 눈은

많이 내리기도 했지만

습기를 잔뜩 머금고 있어

걸을 때마다 질퍽질퍽 운동화를 흠뻑 적셔요.

양말까지

이렇게 금방 젖어 버렸어요.

 

눈 폭탄으로

젖은 운동화 단, 10분 만에

뽀송하게 말리는 방법!

 

 

지금부터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어제 출근길에

신었던 운동화인데요.

 

눈길을 걷다 보니

마치 물에 담갔다 뺀 것처럼

잔뜩 젖었지 뭐예요.

 

 

휴지로 살짝

눌러만 봐도 물기를

꽤 많이 머금고 있다는 것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요.

 

 

 

 

운동화를 세탁해서

신을 거면 크게 상관없지만

일단 말려서 당장 신어야 한다면

최대한 빨리 건조해야 해요.

신문지를 구겨서

젖은 운동화 속에 넣어 주세요.

 

눈에 젖은 운동화는

속까지 물기를 머금고 있기 때문에

제대로 말리지 않으면

축축함은 물론 자칫 불쾌한 냄새까지 날 수 있어요.

 

 

발가락이 들어가는

가장 안쪽과 뒤꿈치 부분까지

꼼꼼하게 신문지로 채워 주세요.

 

 

이 상태로 두면

어느 정도 물기가 제거돼요.

 

 

손으로 운동화와 신문지를

꾹꾹 눌러 주면

물기 제거에 더욱 도움이 돼요.

 

 

 

신문지가

젖은 운동화의 물기를

이처럼 흡수해요.

 

 

 

 

신문지로 어느 정도

물기를 제거하면

드라이기를 이용해

운동화를 말려주면 되는데요.

단, 운동화

소재별로 변형될 수 있기 때문에

드라이기 사용 여부는

주의해 주셔야 해요.

 

 

드라이기와 함께

비닐봉지 속에

젖은 운동화를 넣고 말리면,

 

시간 단축은 물론

효과를 배로 높일 수 있어요.

 

 

드라이기 바람이 빠지는

구멍을 만들어 주기 위해,

 

비닐봉지 한쪽 끝을

가위로 살짝 잘라내 주세요.

 

 

비닐봉지 속에

드라이기 입구를 넣고

바람이 빠지지 않도록

단단히 손으로 잡아 밀봉해 주세요.

 

 

 

 

이때

너무 뜨거운 바람보다는

따뜻한 바람 또는 시원한 바람을 쐬어 주세요.

30초 바람 쐬고,

10초 쉬고,

이런 식으로 여러 차례 반복해 주세요.

 

 

이렇게 하고 나면

운동화가 뽀송뽀송하게 물기 없이

정말 잘 말라요.

 

 

말린 운동화는

바로 신어도 전혀 이상이 없는데요.

 

바로 신지 않을 거면

키친타월 심을 활용해

좀 더 건조해 주면 좋아요.

 

 

기록적인 폭설로

신고 나갔던 운동화가

눈에 잔뜩 젖어 꿉꿉하실 텐데요.

 

 

 

 

오늘 알려드린

방법으로

간단하게 말려 보세요.

 

금방 뽀송뽀송하게

말려 냄새 없이 신을 수 있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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