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터기 없이도 손쉬운 파인애플 껍질 손질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즐겁기도 하면서 피곤(?)했던
명절도 지나가고 있네요.
ㅎㅎㅎ
몸도 마음도 지친 상태라
피곤을 한 방에 날려 줄
상큼한 게 생각나는 아침이에요.
그래서
아침을 먹고 선물로 들어온
파인애플을
후식으로 준비해 보아요~^^
파인애플 껍질은
정말 단단하고 두껍죠?
솔직히
먹는 것보다 버리는 게 더
많은 과일 중 하나라 평상시엔
잘 사 먹지 않는 과일이에요.
ㅎㅎㅎ
대부분 파인애플은
멜론을 썰을 때처럼 세로로 세워
크게 4등분으로 자르고,
가운데 심을 제거한 후
껍질과 과육을 포 뜨듯이 분리하여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먹어요.
하지만 저는 좀 더
쉽고 예쁘게 썰어 보려고 해요~^^
우선,
파인애플 잎 부분과 밑동을
사진처럼 잘라 주세요.
칼로 잎 부분을 싹둑!
그리고
밑동도 싹둑 잘라 주세요.
다음으로,
파인애플을 3등분 하여
큼직하게 썰어 주세요.
전체적으로
노란빛을 띄는 게
정말 맛있게 익었네요~^^
자른 단면을 보시면
가운데 선명한 동그란 부분이
보이실 거예요.
바로
파인애플 심지 부분인데요~
작은 칼 또는 과도를 이용해
심지 부분을 도려내 주세요.
파인애플을 먹었을 때
딱딱한 식감은 물론
혓바닥을 얼얼하게 만들기 때문에
잘라내고 드시는 게 좋아요.
저처럼 이렇게 넉넉하게
잘라 내주시면 돼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단단하네요.
이번엔
껍질과 과육을 분리해 주세요.
심지 부분과 마찬가지로
칼로 동그랗게
돌려 가며 오려내 주시면 돼요.
짜자~~~잔!!
단단하고 두꺼운
파인애플 껍질과 과육이
아주 쉽게 분리되었네요~^^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주세요.
그리고
파인애플 껍질을
그릇 삼아 예쁘게 담아 내면...
커터기 없이도 손쉬운
파인애플 껍질 손질 끝~~~~!! ^^
파인애플 손질 정말 쉽죠? ^^
파인애플 겉으로 봐선
잘라먹기 불편하고 어려워 보이는데
의외로 사과보다
더 쉽고 간단하게 손질해서
드실 수 있어요.
짧은 연휴 동안
설 음식 하랴~
시댁, 친정 다녀오랴~
천근만근 무겁고
피곤했던 몸이었는데
예쁘게 썰어 낸
파인애플 한 조각 먹고 나니
피로가 싹~풀리는 것 같아요~^^
여러분도
오늘 하루 푹 쉬시고
다시 내일부터
힘찬 한 주 보내시길 바라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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