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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는 거뜬한 깐 마늘 보관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요리를 하다 보면

마늘은 빠질 수 없는 식재료인데요.


보통 마늘은 다져서

냉동 보관해 사용하실 거예요.


하지만 가끔은

통마늘이나 편마늘이

필요할 때도 종종 있지요.




그래서 오늘은

깐 마늘을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보관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마늘 껍질을 말끔하게

벗겨낸 깐 마늘이에요.


매번 껍질 벗기기가 귀찮아

적당량은 미리 껍질을 벗겨 놓아,

요리할 때마다 바로 바로 사용해요.




준비물

키친타월, 설탕, 밀폐용기




제일 먼저,

밀폐용기에

1cm 정도의 두께로

설탕을 넣어 깔아 주세요.


혹시,

집에 실리카겔이 있다면

추가로 넣어 주셔도 좋아요.


설탕의 역할

습기를 흡수하게 되어

마늘의 싱싱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줘요.




그런 다음에는

키친타월을 얇게 해서

설탕 위를 덮어주시면 되는데요.


키친타월 역할

설탕과 함께 제습 역할을

하여 마늘 내에서 생기는

습기를 잡아주는 역할을 해요.




깐 마늘을 보관하기 위한

모든 준비 과정이 끝났어요~^^


이젠, 깐 마늘을 넣어 줄 거예요.

키친타월 위로

깐 마늘을 차곡차곡 넣어 주세요.




깐 마늘을 모두

밀폐용기에 담아 주었어요.


# 주의점 #

마늘 껍질을

깨끗하게 벗긴 깐 마늘은

씻지 않은 상태 그대로

밀폐용기에 넣어 주셔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물기로 인해 마늘이

모두 썩어버리게 되거든요.




맨 위로는

키친타월 한 번 더 덮어주세요.




그리고

뚜껑을 닫아주면 끝!!


밀폐용기에 담은

깐 마늘은 냉장 보관해 주시고요.




밀폐용기 안은 보시다시피

설탕 → 키친타월 → 깐 마늘 → 키친타월

순으로 차곡차곡 쌓여 있어요.


며칠 지나서

키친타월이 촉촉하게 젖으면,

그땐 키친타월을 새것으로 갈아 주세요.



깐 마늘을

그냥 냉장고에 보관하면,

습기 때문에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데...


이렇게

설탕 + 키친타월

함께 보관하면 오래도록

썩지 않고 싱싱하게 드실 수 있답니다.


지금까지

몇 주는 거뜬한

깐 마늘 보관법이었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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