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씨 부분 버리지 말고 얼음 오이즙 팩으로 변신!

오이씨 부분 버리지 말고 얼음 오이즙 팩으로 변신!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노각 무침을 사용하고 남은 오이씨 부분... 먹을 수도 없고 또 버리자니 아깝고.. 그래서 어떻게 잘 사용해 볼 방법이 없나 하고 생각하던 찰나~ 그래, 바로 팩으로 만들어 보자~^^ 오이는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기도 하고 미백 효과도 있어 많이들 팩으로 사용하고 계시잖아요~? 

노각 무침을 위해 사용하고 남은 노각의 처참히 버려진 오이씨 부분... ㅠㅠ 버리기는 정말 아까운 많은 양이에요~

오이씨들은 믹서기에 곱게 갈아 주세요~

여분의 그릇을 하나 더 준비 한 후,

거즈를 이용해 오이즙만 걸러내 주세요.

다음으로 화장솜을 준비해 주세요.

화장솜을 오이즙에 넣어주세요~ 오이즙에 넣자마자 엄청난 속도로 오이즙을 흡수하는 화장솜!

랩과, 지퍼 백도 준비해 주세요.

적당한 크기의 랩을 잘라 밑에 깔아 주세요.

오이즙을 흡수한 화장솜을 건져 주세요.

깔아 놓은 랩 위에 가지런히 화장솜들을 배열해 주세요.

화장솜 위에 다시 랩을 한 장 깔아주세요.

랩을 깔고 → 화장솜을 배열하고 → 랩을 깔고 → 화장솜을 배열하고... 반복해 주세요. 

켠켠히 오이즙 팩이 쌓여지면 지퍼팩에 넣어주시고, 입구를 꼭꼭 눌러 닫아주세요.

자, 그럼 냉동실로 고고~!! 이렇게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가 요즘같이 무지 더운 날씨 저녁에 오손도손 식구들 거실에 누워 얼굴에 시원한 얼음 오이즙 팩 올리고 있으면 더위가 싹 가시겠지요~^^ 아침에 일어났는데 눈이 부어 속상한 경험도 다들 한 번쯤은 있으실 거예요. 이럴 때 오이즙 팩을 눈두덩이 위에 잠시 올려놓으면 붓기도 금방 사라져요~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만큼은 강한 자외선으로 지친 피부를 시원한 오이즙 팩으로 꿀 피부 만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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