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일품 생선조림! 백종원 코다리조림 만들기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날씨가 쌀쌀해지니
생선조림이 너무 먹고 싶어져요.
그래서 오늘은
코다리에 양념장만 넣으면
뚝딱 만들 수 있는
백종원 코다리조림을 만들어 보았어요.
재료
코다리 2마리
무 1/2개, 청양고추 3개, 홍고추 1개
대파 1대, 다진 마늘 1큰술
진간장 1/2컵, 설탕 2큰술, 액젓 2큰술
고춧가루 2큰술, 고추장 1큰술, 물 2컵
코다리는 명태를
차가운 바람에 꾸덕꾸덕 말려
반건조한 생선이에요.
주말에 시댁에
다녀왔는데
어머니께서 코다리조림을
만들어 먹으라며
코다리 2마리를 챙겨 주셨어요.
코다리조림을
하기에 앞서 우선
코다리를 손질해 주어야 하는데요.
코다리 꼬리와
몸 전체에 붙어있는 지느러미를
가위로 모두 잘라 주세요.
지느러미를 자른 후,
내장이 있었던 코다리 배 부분을
솔로 여러 번 문질러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주세요.
코다리 겉 부분도
솔로 문질러 닦아 주시고요.
깨끗하게
손질을 마친 코다리는
먹기 좋은 크기로
등분해 잘라 주시면 돼요.
코다리의 단단한 뼈 때문에
자르기가 힘들다면
가위나 빵 칼로 자르면
쉽게 자를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코다리가 준비되었으면
이제 갖은 야채와 양념 넣고 조림을
만들어 보도록 할게요.
무 1/2개는
큼직하게 썰어 준비해 주세요.
(코다리 2마리 기준)
냄비 바닥 전체에
썰은 무를 깔아 주세요.
무 위에
자른 코다리도 올려 주세요.
다음으로
양파 1/2개, 다진 마늘 1큰술
청양고추 3개, 홍고추 1개, 대파 1대도
큼직하게 썰어 넣어 주세요.
진간장 1/2컵, 설탕 2큰술, 액젓 2큰술,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물 2컵
위의 분량대로 넣어 주세요.
코다리를 만져보고
많이 말라 있는 상태라면
물을 추가로 더 부어 끓여 주세요.
모든 재료를 다 넣었으면...
강불에서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중약 불로 줄여
약 20분간 푹 끓이며
국물이 자작하게 남을 때까지
졸여 주세요.
코다리조림은
오래 조릴수록 간이 깊숙이 배여
더욱 맛이 좋아요.
무가 잘 익어 속까지
간이 배면 코다리조림 완성!
쫄깃하면서
부드러운 코다리의 식감과
매콤 짭조름하게 조려진 무의 맛이
기가 막히게 맛있어요.
백종원 레시피로 만든
코다리조림은
코다리 전문점 전혀 부럽지 않을 만큼
맛이 일품이에요.
오늘은
매콤 달콤한 양념에 조려져
더 감칠맛이 좋은 코다리조림으로
겨울철 밥맛을 살려 보시기 바랍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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