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지 않고 갈변 없이 10일 이상도 가능한 바나나 보관법 안녕하세요~ 단비예요^^ 바나나에는 식이섬유인 펙틴과 프럭토 올리고당이 풍부하여 변비 완화에 참 좋은 과일인데요. 하지만, 바나나는 구매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갈색으로 변하는 갈변 현상이 발생하고 쉽게 물러 버리곤 하죠. 그래서 오늘은 냉동실에 얼리지 않아도 갈변 없이 10일 이상도 가능한 바나나 보관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바나나는 사과와 같이 과일을 숙성시키는 에틸렌 가스를 배출하는데요. 바나나의 에틸렌 가스는 바로 요 꼭지 부분에 집중적으로 모여 있다고 해요. 그래서, 2~3일 이내로 바나나 섭취가 가능하면, 이렇게 바나나 꼭지 부분에만 랩이나 호일로 감싸 놓기만 해도 에틸렌 가스 배출을 막아 갈변 현상을 조금은 늦출 수 있게 된다고 ..
갈변 걱정 없이 양배추 오래 보관하는 방법 2가지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양배추는 볶음이나 쌈 그 밖에 샐러드 등으로, 저희 가족이 즐겨 먹는 식재료 중 하나인데요. 하지만, 대부분의 분들이 양배추 한 통을 사다 놓으면... 썩거나 까맣게 갈변해 버려 버리시는 분들이 의외로 꽤 많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썩거나 갈변 걱정 없이 양배추를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보관법에 2가지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첫 번째 방법! 통째로 보관하기 우선, 시든 양배추 겉잎은 떼어 내 주세요. 그런 다음, 양배추를 거꾸로 뒤집어 주시고요. 그럼, 동그란 모양의 심지 부분이 보이는데요. 요 심지 부분을 칼로 도려내 제거해 줄 거예요. 손 다치지 않게 조심 또 조심해 주세요! 양배추는 바로 요 심지부터 썩거나 시..
잘라 놓기가 무섭게 갈색으로 변하는 '사과 갈변 현상' 예방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아침에 먹는 사과는 우리 몸에 매우 좋다고 하여, 저희 가족은 매일 아침마다 잊지 않고 사과를 꼬박꼬박 챙겨 먹고 있는데요. 하지만, 사과는 잘라 놓기가 무섭게 얼마 지나지 않아 표면이 갈색으로 변하는 갈변 현상이 일어나곤 해요. 사과가 갈변하는 이유는? 사과에는 폴리페놀산 효소가 있는데 이 효소가 산소와 만나면 갈색으로 변하게 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오늘은 사과의 갈변현상을 막는 아주 간단한 예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사과는 모두 아시다시피 껍질에 영양소가 더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깎아내지 않고 드시는 것이 더 좋아요. 그래서 베이킹소다 또는 식초를 이용해 깨끗하게 세척해 드세요. 베이킹소다 1큰술 넣고 사과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