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방 상해버려 속상한 느타리버섯 싱싱 보관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느타리버섯은 찌개나 볶음으로 요리해 먹으면 쫄깃하고 부드러워 참 맛있어요. 하지만 느타리버섯은 다른 종류의 버섯과 달리 유독 더 금방 상해 물러지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쉽게 물러버리는 느타리버섯을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보관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느타리버섯은 밑동이 서로 붙어 조직이 단단하고 갓 주변에 흰색 가루가 없는 것을 고르는 것이 신선하고 좋아요. 보관하기에 앞서 우선, 느타리버섯을 손질해 주어야 하는데요. 버섯 다발이 붙어있는 밑동을 칼로 잘라 주세요. 잘라 낸 밑동은 육수 낼 때 유용하므로 버리지 않고 함께 보관해 둘 거예요. 요렇게 비닐봉지에 따로 담아 냉동실로 고고! 국물 요리할 때 다른 재료와 함께 육수용으로..
쌀쌀한 날씨에 먹으면 좋은 푸근하고 구수한 배추 된장국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배추는섬유질이 풍부하고열량이 낮은 저칼로리 식품으로초겨울인 지금부터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식재료인데요. 요즘같이쌀쌀한 날씨에달큰하고 시원한 배추로구수하게 된장국을 끓여 먹으면감기 예방에도 좋고추운 몸에 활기를 넣어 주어요. 재료데친 배추 한 줌무 1/4개, 된장 3큰술다진 마늘 1큰술, 대파 1/2대홍고추 1개, 양파 1/2개멸치 육수(멸치, 다시마) 배추는 살짝 데쳐깨끗이 씻은 후,먹기 좋게 썰거나손으로 쭉쭉 찢어 주세요. 시원함을 더해 줄 무는납작납작하게 썰어 준비해 주시고요. 다음으로멸치 육수를 만들어 줄 거예요.냄비에 물을 넣고,멸치 10마리다시마 5장을 넣어 주세요.(사방 5cm) 강불에서 끓여 주세요. 국물이 끓기 ..
탱글탱글 쫀득쫀득 찰진 도토리묵 만들기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어렸을 때부터 친정 엄마가 쑤어 주시는 도토리묵을 엄청 좋아하는데요. 이제는 친정 엄마의 레시피를 물려봤아 제가 직접 쑤어 먹어요. 친정 엄마께서 전수해 주신 탱글탱글하면서 쫀득한 식감 자랑하는 도토리묵 만드는 레시피를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재료 도토리묵 가루 1컵 물 6컵, 소금 조금, 들기름 1숟갈 도토리묵 가루와 물을 준비해 주세요. 도토리묵 가루 : 물 = 1 : 6 비율로 섞어 주세요. 가루와 물을 거품기로 풀어 약 10분간 불려 주세요. 중불에서 한쪽 방향으로 살살 저어가며 끓여 주세요. 도토리묵이 서서히 엉기기 시작하면 소금을 조금 넣고 약불에서 저어 가며 끓여주세요. 거품기로 젓다 보면 바닥부터 묵직한 느낌이 들면서 도토리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