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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고수는 절대 그냥 버리지 않는 '쌀뜨물' 300% 활용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쌀을

물에 씻다 보면

뽀얗게 나오는 쌀뜨물!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나오는 물이

바로 요 쌀뜨물인데요.

 

 

 

 

대부분의 분들이라면

쌀뜨물을

그냥 흘려 버리실 거예요.

 

하지만,

살림 고수는

쌀뜨물도 절대 버리지 않고

생활 속에서

아주 유용하게 활용한답니다. 

 

 

 

1. 김치 냄새 제거

김치를 담아 뒀던

김치통은,

 

아무리

깨끗하게 세척해도

김치 냄새가

쉽게 사라지지 않는데요.

 

 

 

이럴 때는~

 

김치통 안에

쌀뜨물을 채워 놔 보세요!

 

 

 

쌀뜨물을 담아서

하루 이틀 정도 놔두면,

 

김치 냄새는 물론

각종 음식 냄새가 말끔하게

사라진답니다.

 

 

 

 

2. 식물 영양제

저는 가을 대파를,

 

겨우내

베란다에 두고

물만 주며 길러 먹고 있어요.

 

 

 

그런데 이때도

그냥 맹물이 아닌

쌀뜨물을 대파에 주는데요.

 

쌀뜨물을 주면

물과 거름의

이중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영양제 못지않은

효과를 얻을 수 정말 좋아요.

 

 

 

화분에 있는

식물에도,

 

역시 쌀뜨물을

부어 주고 있고요.

 

 

 

3. 떡국떡 보관

떡국떡은

보관 시,

 

쉽게 갈라지거나

부서지는 경향이 있어요.

 

 

 

 

비닐봉지 안에

이 상태로 그냥 보관하지 마시고,

쌀뜨물을

활용해 보관해 보세요!

 

 

 

떡국떡을

쌀뜨물에 담가 보관하면,

 

쌀뜨물이

천연 식품 보존제 역할을 해

떡국떡이

쉽게 상하지 않으면서

신선하고 오래 보관할 수 있게 도와줘요.

 

 

 

4. 뚝배기 세척

뚝배기는

흙으로 만든 옹기라

미세한 구멍들이 무수히 많은데요.

 

그래서

주방 세제로

뚝배기를 닦게 되면

그 구멍 사이로 세제나 음식물들이

스며 들어간다고 해요.

 

 

 

이러한 이유로

뚝배기 세척할 땐,

 

세제 대신

쌀뜨물을 사용하면 좋아요.

 

 

 

 

뚝배기에

쌀뜨물을 붓고

끓여 주기만 하면 되거든요.

쌀뜨물에 들어있는

녹말 성분은,

 

천연 고분자화합물로

그물과 같은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오염물질을

잘 흡착할 뿐만 아니라,

 

뚝배기의

내구성 또한 높여주어

쉽게 깨지는 것을 방지해 준답니다.

 

 

 

5. 생선 비린내 제거

생선은

비린 내가 심한

식재료 중 하나인데요.

 

 

 

이러한 생선을

요리하기 전

쌀뜨물에 담갔다 사용해 보세요!

 

그러면

생선의 짠맛도 중화되고

생선에 남아있던 핏물도 제거되어

비린내도 훨씬 덜 하고,

 

생선 살이 연해져

맛이 한결 담백해져 맛있어져요.

 

 

 

6. 국물 요리 육수

국물 요리할 땐

항상 멸치 다시마 육수를

사용하는데요.

 

 

 

 

여기에

쌀뜨물을 더해 보세요~

쌀뜨물에는

비타민 B1, B2

지질, 전분질 등이 녹아 있어

 

마지막 쌀뜨물을

국물 육수로 활용하면

구수한 맛은 물론

영양가도 높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7. 텀블러 속 퀴퀴한 냄새 제거

각종 음료를

담아 마시는 텀블러의 경우,

 

깨끗하게 세척해도

퀴퀴한 냄새가 나곤 하는데요.

 

 

 

텀블러에

쌀뜨물을 부은 다음,

 

약 30분 후~

흔들어서 버리면

퀴퀴한 냄새가 사라져요.

 

 

 

이는

쌀뜨물 속 전분이

텀블러 내부

이물질과 냄새를 흡착해서

말끔하게 없애주기 때문이랍니다.

 

 

 

 

그동안

매일같이 흘려 버렸던

쌀뜨물!

 

생활 속에서

정말 유용하게 쓰이죠?

 

여러분도,

아깝게 그냥 버리지 마시고

알뜰하게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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